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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3 17:07
여자 쪽 여자개그맨 1위가 의외네요. 동명이인 배우 김효진이 먼저 떠오르는데...
기억으로는 2,3,4,5위가 훨씬 인기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테마게임의 버프인가? 아무튼 김효진씨는 정말 화려하게 불태우고 사라졌군요. 요즘엔 뭐하시는지...
15/11/23 17:10
얼마 전에 '너의 목소리가 보여' 게스트로 나오신걸 본듯 하네요.
누렸던 인기에 비해 저평가된 개그우먼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5/11/23 17:17
저 순위표에 있는 다른 개그맨들과 대비되서 더욱 그렇게 느껴진 듯 하네요.
다들 사생활 문제 등으로 인해 암흑기가 있긴 했지만, 저 당시 이후에도 몇 번의 전성기가 더 있었고 여전히 방송활동이 활발하니까요.
15/11/23 19:15
연기쪽으로 전향했었죠. 나중에 예능에 나와서 개그우먼들이 다 걸린다는 연기병을 유독 심하게 앓았다는 말도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토크쇼에 나와서요. 아마 그 토크쇼도 10년은 다 됐을 거에요. 아주 예전에 본 기억이거든요.
15/11/23 17:51
조혜련, 김효진, 정선희가 당시 엠비씨 여자 개그맨 대표 3인방이었죠.
한 2천년 초중반? 까진 정상의 위치에 있었는데 김효진은 엠비씨 코미디가 몰락하면서 게스트나 패널로 간간이 출연하는 수준, 조혜련, 정선희는 mc급으로 성장했다가 서로 여러 이유로 부침을 겪었네요. 그러고 보니 이경실, 이영자도 사고가 좀 있었군요..
15/11/23 18:13
지금 왕성한 활동하는 사람도 많은데 리스트 중 최창민만 거의 완벽하게 잊혀졌군요. 아니.. 잊혀진 걸로 유명한 건가;;
다비는 비쥬 멤버인가요? 이 분도 잊혀진 케이스기는 한 듯합니다만...
15/11/23 18:44
연예계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이긴 하지만 완전히 문외한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는데... 최창민이라는 분 모르겠어요.;;
군대에 있던 시절이라 웬만한 가수는 이름이라도 기억이 나야 정상일 텐데...
15/11/23 21:18
이정현에 가려서 그렇지 나름 테크노 열풍의 선두주자였습니다. 물론 여타 90년대 댄스가수들처럼 라이브 하는건 한 번도 못봤지만..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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