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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20 20:46:06
Name 물범
File #1 resource.jpg (73.7 KB), Download : 41
Subject [유머] 현재 고3들의 상황


출처: 쭉빵

아차, 피지알은 아재사이트라 먼 옛날의 일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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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레브
15/11/2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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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하느라 오전오후저녁 달리고 계십니다..
해먹이필요해
15/11/20 20:49
수정 아이콘
디아2 하느라 바빴습니다..
시노부
15/11/20 20:56
수정 아이콘
84년생 반갑습니다. 그깟 수능은 내년에도 있지만 한일 월드컵은 내 생에 두번다시 없다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했었슴다 크크
15/11/20 23:02
수정 아이콘
안정환 스코틀랜드전 칩슛 넣을 때부터 먼가 이상했습니다 크크 올 여름 큰일이 나겠구나 고삼인데!!
노련한곰탱이
15/11/21 00:20
수정 아이콘
친구들 반갑습니다???크크크크크
15/11/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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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정말 아까운 시간이었는데, 정작 돌아간다 해도 똑같이 놀기만 할 것 같아요 크크크
15/11/20 20:51
수정 아이콘
12월 31일 오후 11시가되면 슬슬 돌변하기 시작합니다!
봉인이 해제되는순간!
tannenbaum
15/11/20 21:05
수정 아이콘
우리 땐 생일 기준이라.... 게다가 전 일곱살에 입학을 해서리 1학년 마치고 군대 가서도 미성년자였습니다. 신입생들 우르르 술마시러 가면 그중에 절반은 미성년자였을 때였죠. 근데 대학교 학생증 보여주면 미성년이어도 다 봐주던 시절이라 열심히 마셨었죠. 크크크크

만 18세부터 군대는 갈수 있는데 왜 술은 못마시게 하나 이상하다 생각하기도 했었네요.
오마이러블리걸즈
15/11/20 21:01
수정 아이콘
수능 끝나고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 게임이랑 아무 것도 안 하는 일이었습니다.
무적엘지
15/11/20 21:03
수정 아이콘
와우를 건들지말았어야했어....
王天君
15/11/20 21:05
수정 아이콘
별로 이상할 일도 아닙니다. 궁극적인 사치는 아무 것도 안하는 거니까요.
솔로11년차
15/11/20 21:15
수정 아이콘
애초에 통원치료에 수술하고 입원까지 했었던 터라 시험은 포기하고 실전모의고사 느낌으로 치렀었죠.
학년말 고사만 마치고, 등교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겨울방학 때는 형 친구들과 맞고를 쳐서 상당한 용돈을 모았었죠.
무무무무무무
15/11/20 21:16
수정 아이콘
전 수능끝나자마자 맨날 술마시고 다녔는데
방과후티타임
15/11/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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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즌쓰론.....
후천적파오후
15/11/20 21:30
수정 아이콘
저때 와우 오리지날을 하지말았어야했는데..
15/11/20 21:32
수정 아이콘
수능 다음날 세이클럽에 들어갔더니 갑자기 왠 동네 고3 처자가 뜬금없이 말을 걸고 다음날 JSA 를 보러 가게 되었는데........

흠.....

그깟 디아블로2 따위(?)
산적왕루피
15/11/20 22: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생겼습니까 않생겼습니까?
15/11/20 22:36
수정 아이콘
생겼습니다..... 만 일년 뒤에 바이바이 했습죠.
15/11/20 21:35
수정 아이콘
벌써 10년전이네 하...
Igor.G.Ne
15/11/20 22:11
수정 아이콘
넥서스부수기로 몇주동안 밤을 새웠더라
빈민두남
15/11/20 22:26
수정 아이콘
피시방 야간알바를 하면서 거기 티비로 재야의 종소리를 들었죠.
그렇게 구입한 128m짜리 목걸이형 mp3에 용량신경안쓰고 음악파일30여개를 넣으면서 행복했었는데
4월인가 동아리방에 놓고 술마시러 갔다가 공학용계산기와 함께 도난당했..
보로미어
15/11/21 00:28
수정 아이콘
N10 혹시 빨간색? 크크 맞나요? 저랑 비슷한 세대신가봐요.
빈민두남
15/11/21 09:13
수정 아이콘
워낙 짧게쓰고 없어져서 기억이 희미하지만 빨간색은 아니었네요.
뭐 mp3 종류는 달랐더라도 용량이 같다면 비슷한 세대인건 맞겠죠.
15/11/20 22:27
수정 아이콘
바로 군대를 가버려서... 크흑
15/11/21 01:05
수정 아이콘
켈투 잡으러 갔죠.
15/11/21 01:37
수정 아이콘
수능전에 그렇게 디아블로 하더니
수능끝나고 디아블로가 재미없어져서 안했습니다.
방민아이유
15/11/21 06:14
수정 아이콘
저도 게임, 여행 아무것도 안하고
방에 틀어박혀서 못봤던 만화랑 드라마만 주구장창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가 재수를 시작하면서 카오스에 입문하게 되는데....
물맛이좋아요
15/11/21 20:01
수정 아이콘
펌프잇업 1회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대구 경북 예선을 2위로 통과하고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대회에 나갔다가

첫눈에 반해버린 사람을 만나서 인생이 꼬였습니다.

중3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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