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선수의 대결하면 아레나 MSL 4강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그 뒤에 빅파일 MSL 8강이 떠오르겠지만....

그보다더 더 전에 2007년에 저렇게 난타전을 펼쳤습니다. 저게 두 선수의 첫대결입니다

아마 2007년 하반기경기인데 저 때 이영호는 첫 스타리그 4강 찍긴 했지만 아직 다듬어야할점이 많았었고, 박지수선수는 데뷔 1년을 넘었을때인데 테테전에서 전적이 좋지 않았었던걸로 기억하기에(물론 주된 이유는 염보성에게 깎아먹은 승률이...) 좀 미숙한점들이 있었죠.

그래서 당시에 이 경기 OME라고 꽤 까였던걸로.... 결정적으로 2번째 영상 9분부터 시작되는 장면때문에 크크

아무튼 재밌긴 재밌었습니다. 서로 답답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