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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8 18:26
유게에서 진지먹자면 제가 80km을 못넘기는 속도고자였는데,
속도가 좀 나는 차량들을 몇달간 출퇴근하며 타고다닐 기회가 있어서 타고 다녔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150~160이 느리게 느껴집니다. ㅜㅜ 농담아니라 250~300 밟고 다니다 150 밟고 다니면 엄청 답답해요.;; 괜시리 눈이 높아져서 문제입니다. 이래서 사람은 능력이 되는 차를 끌고 다녀야 하는건데요. 흑흑 ㅜㅜ
15/11/18 18:37
아, 국내입니다. 출퇴근용도로 쓰면서 주말에 가끔씩 고속도로를 달려봤지요.
주로 새벽시간에 동이 틀때쯤, 밝아서 시야확보되고 차가 없을때만 밟아봤지요. 문제는 제가 놀러다니는 걸 좋아해서 전남광주 - 경기도권을 자주 다녔다는(..) 사실 300은 커녕 200넘기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일단 250 가까이 되면 아무리 도로선형이 좋아도 무진장 긴장되서 더이상 밟기가 무섭더라구요. 좀 타시는 분 얘기를 들어보니, 300넘는 상태에서 터널 들어가면 앞유리창 깨지니 절대 그러지 말라고 하시던게 생각납니다. ^^; 물론 지금은 그런차량 못타서 150 넘기기도 힘들지요. ^^; 밑에 연비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제일 많이 타본 차량이 bmw z4인데, 이게 3000cc 가솔린이고 공인연비가 10km 인데, 140km 정속주행할때 순간연비가 13km에서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내리막길이면 14km 후반, 오르막길이면 11~12km정도. 포르쉐와 bmw가 주로 연비가 잘나오는 편이더라구요.
15/11/18 19:49
저도 하나만 사다주시면 안될까요?
아침에 새우깡을 사먹어서 지금 돈이 좀 부족한데 내일 바로 계좌로 쏴드릴게요. 해피밀이 딜리버리로 4,100원인데 통 크게 수고비까지 해서 4,200원 드릴게요. ^^ 전 3위 차가 좋으니 그걸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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