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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18 12:58:30
Name 물범
File #1 1447644788054187.jpg (136.7 KB), Download : 47
Subject [기타] 어떤 고딩의 인생 4드론 러쉬


출처: 도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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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JustForYou
15/11/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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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렇게 하려고 했었는데.. 당시에 부모님이 반대해서.. ㅠㅠ
키마이라
15/11/18 13:00
수정 아이콘
합격이 2004년이니 11년 지난 현재 상태를 업데이트 해주면 좋을 텐데...
15/11/18 13:01
수정 아이콘
저런 경우 군대는 어떻게 하나요?
15/11/18 13:03
수정 아이콘
갔다와서 계속 그 자리서 근무하는걸로 압니다.
전크리넥스만써요
15/11/18 13:03
수정 아이콘
고3때 9급시험준비 -> 20살에 합격 -> 군입대 테크트리일거같은데 공무원은 군대있던 만큼 호봉으로 쳐주죠.
15/11/18 13:24
수정 아이콘
군대 기간만큼 호봉 가산됩니다.
Ihaveadream
15/11/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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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에 9급이라면 요즘같은 시대에는 괜찮은 선택인 것 같아요.. 20대 후반 30대 초반 9급보다 10년 더 벌고 7급도 되고 흐흐
15/11/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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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합격이면 정말 열심히 잘 했네요
아이언
15/11/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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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당시의 공무원 인식은 아직 좋지 않을때라 옳지 않은 선택이였을텐데 지금은...
겨울삼각형
15/11/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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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도 너도나도 공무원 준비하고 그랬습니다.
(99학번)
Igor.G.Ne
15/11/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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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생이면 이미 공무원이 대세였던 때였죠.
제 주변만 그랬나 싶기는 한데 수험생들이 연고대 상경계열과 서울교대 중에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고 그랬으니까요.
아이언
15/11/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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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네요... 잘못봤네요 왜 더 옛날로 봤지
기지개피세요
15/11/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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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때 디씨에서였나 인증했던거 본 기억이 나는데...
지금의 나는 뭐하고 있지 라는 생각에 슬퍼지기도 하고...
wish buRn
15/11/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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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전문직이나 사업가는 30대중후반부터 한달에 1천찍기도 합니다.
(100에 5이 안되니 문제..)
공무원도 좋은 직업이고 장점이 많지만,너무 어린 나이에 다른 가능성을 버리는거 아닌가 싶네요.
15/11/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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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가능성이 공무원보다 못할 확률이 높은게 문제죠.
회색사과
15/11/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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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라는게 결국 호봉에 의존한 연봉체제를 갖고 있고 근속 연수에 의해 연금이 결정되니..
"너무 어린 나이에" 했다는 게 큰 포인트죠.. 이건...
테임즈
15/11/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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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상한선 있지않나요?
크라쓰
15/11/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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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에 7급보다 잘나가는 사람이 100에 5도 안될겁니다.
조현영
15/11/19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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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빠른88연생 28살 (친구들은 87)에 가게해서 월수입 천만원 넘는데 되게 불안해해요

이 수입은 상향 곡성이 아니고 나중에 어떻게 떨어질지 모르니까 안정적인걸 부러워하더라구요
wish buRn
15/11/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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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또래 공무원 5년치 몫을 모을 수 있는데 이해가 안되네요.
5년정도 모으면 따라잡기 불가능할 정도로 격차가 벌어지는데요.
조현영
15/11/2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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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면 논쟁이될까 고민이되서 남길까 말까 고민하다 남깁니다

장사를해보니까 5년이상 넘게 유지되는 자영업은 프렌차이즈라하더라도 거의 없는편이고

지금 천만원번다해서 5년간 계속 천만원버는건 거의 희박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음식이 유행이란게 있고 롤이 메타가돌듯이 계속돌고돌아서 결국은 매출이 떨어질수밖에없고

장사하면서 매출이떨어지면 불안감이 장난이 아닌가보더라구요

5년간 천만원씩 꾸준히벌면 불가능할 정도의 격차가 맞는데 보통 그런경우는 드물지싶어요

5년전에 아주커치킨? 이것만봐도 치킨계의 절대강자였지만 지금은 망해가는 브랜드잖아요

처음에는 월매출 천얼마씩찍다가 지금은 치킨한명이 튀기고 사장본인이 배달하는경우가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게 정확한 예시는 아닌데 그냥 문맥상 흐름만 파악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로쏘네리
15/11/18 13:49
수정 아이콘
9급에서 7급 가는데 6년이면 초특급(?) 승진 아닌가요?
이브나
15/11/18 13:50
수정 아이콘
공무원 시험이 고등학교 과정을 기초로 출제되다보니(국어,영어,국사)
수능끝나자마자 공무원 시험으로 연계하면 오히려 유리한 점이 있죠.
그래도 1년만에 합격했다는 건 매우 열심히 했다는거죠.
tannenbaum
15/11/18 14:11
수정 아이콘
대졸 1년차 사무관과 본문처럼 고졸 9급으로 시작한 같은 나이면 어느쪽이 연봉이 많을까요?
15/11/18 15:06
수정 아이콘
확실하게는 모르겠는데, 영혼까지 끌어모으면 본문의 주무관이 많을 것 같네요
April Sunday
15/11/18 15:10
수정 아이콘
이건 아직 사무관인걸로.. 지금 6년차인데 급여가 오르질 않아서...
한 9년차 넘어가면 따라잡을만한데 고졸과 군필 대졸1년차가 9년씩 걸리진 않을것같네요.
게다가 공무원은 승진하면 호봉도 하나씩 짤려서...
15/11/18 14:42
수정 아이콘
휼륭하네요. 하지만 저는 다시 돌아가도 대학가서 놀껍니다. 자유롭게 논다는건 정말 대단한겁니다.
파란아게하
15/11/18 15:38
수정 아이콘
저,,,저도
네이버후드
15/11/18 14:44
수정 아이콘
저상태에서 야간대학 다니면 좋을텐데
Fanatic[Jin]
15/11/18 14:45
수정 아이콘
저건 4드론이 아니죠...3~4년잡고 합격해도 또래보다 훨씬 빠르니...

4드론인데 12드론 앞마당의 이점까지!!
15/11/18 15:34
수정 아이콘
저거 보고 궁금했던데 저렇게 되면 복무는 어떻게 처리되는건지.....
15/11/18 15:57
수정 아이콘
26 에 7급이면... 말년에 사무관은 달고 나올것같은데....
말년에 동네 동장하고 나오면. 뭐 잘산거죠...
장가갈수있을까?
15/11/18 16:03
수정 아이콘
남들 다 자유의 날개하는데 나만 공허의 유산 하고 있네?? 개이득이여...
아이고배야
15/11/18 16:03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가 주장하시던게 이건데..
각 안나오면 대학 가지말고 빠르게 9급 시험보는게 낫다고..
꽁치대장
15/11/18 16:15
수정 아이콘
뭐가 되었든 본인의 진로를 빠르게 결정하고 성과를 내었다는 점에서 멋지네요. 난 왜 서른이 넘도록 학생인가... 주륵...
임개똥
15/11/18 17:05
수정 아이콘
안정적인 직장에서의 빠른 사회진출이 엄청 이득인게, 20대 후반에 첫 취업하는 사람들보다 거의 7~8년의 갭을 만들수 있다는거죠.
대학을 안가서 아낀 학자금에다가 월 50만원씩만 저축해서 모은돈만 합쳐도 거진 1억의 차이가 생기네요.
솔로11년차
15/11/18 17:15
수정 아이콘
딱 시기가 좋았는데, 지금 20살이 저런다고 한다면 약간 애매하네요. 지금 중학생이 20살이 됐을 때는 애매할 것도 없을 듯 하고.
주전자
15/11/18 18:11
수정 아이콘
수능보다 공무원이 어렵지 않나요?
9급은 좀 다른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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