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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0 01:23
꾸준하게 나오는게 크지요. LG가 작정하고 40경기 50경기 박아놓은 적 없으니...
근데 작뱅보면 대선배들 사이에서 경쟁 이겨내는 것도 프로가 할일이고.
15/11/10 01:34
누가 2할도 못치는 타자를 40경기 밖아두나요 크크. 박병호 키우려고 시즌을 통채포 버릴 수는 없는 노릇이죠.
10경기만 내보내도 잘놈잘입니다.
15/11/10 01:54
지나서야 하는 말이긴 하지만 09,10은 어느정도 포텐 보여준 성적이죠 풀시즌 최소 20홈런 좀더 몰아치면 30홈런 페이스인데 한국의 페냐, 애덤던이 될 수.... 는 같은팀에 이진영 이택근이 있죠 크크
15/11/10 01:59
이제와서 생각하는거지만 엘지가 왜 이택근 트레이드를 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당시에도 돈 말고도 꼭 필요한 선수인가? 라고 말 많았고 엘지와선 이택근도 망하고 구단 교통정리도 망하고......
15/11/10 01:42
개인적으로느 박병호는 기회보다는 코치진의 잦은 타격폼 변경 지시가 더 컸다 봅니다. 아예 김경문이나 강병철처럼 감독이 얼굴에 철판 깔고 양아들 만들면 모르겠지만 그런 감독이 많진 않죠.....
15/11/10 01:20
솔직히 저렇게 기회줘서 1할대 치는 타자를 뭘 보고 데려갔나 싶었습니다. 결국 야알못 인증.....
나중에 코치한테 싸대기까지 맞았다는 얘기를 들으니까 안타깝더군요.
15/11/10 08:08
신기할 정도군요...같은 선수 맞는지?...정말 선수와 팀도 인연이라는 게 있나 봅니다...하지만 하필 옮긴 팀 이름도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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