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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7 09:41
사제는 저런카드 하나쯤 주는거 이해합니다.
암살 상위호환이라고하지만, 암살은 5코고 납치는 6코니.. 1코스트 차이가 유의미한차이인건 하스하는 유저들은 다들 아실테구요. 납치범과의 비교는 하수인카드 / 주문카드 차이가있구요. 연계, 카드특성도 다 다르죠. 재활용보다는 확실히 좋네요. 같은 6코인데 아무래도 직업간 밸런스차이가 있다보니 그거 배려해준것 같습니다. 오히려 3코사술,4코양변이 있는데 그거생각하면 오버스펙카드는 아닌것같아요. 암살, 재활용이 안쓰이는것처럼 저카드도 안쓰일것같긴합니다.
15/11/07 09:46
용사제처럼 아예 컨셉을 가진 덱이 아니면 정배가 하나정도 들어가는 것 처럼 한장정도는 들어갈 것 같아요. 티리온이랑 실바나스같은 카드가 완벽카운터 되는 카드라서...
15/11/07 09:52
근데 내 핸드에 들어오는게 아니라 내 덱으로 들어오는거라서 그렇게 효용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실바나스 카운터라고보기에는 같은 6코이고 납치하고나면 나도 4코스트 플레이밖에 못하니깐요. 티리온급 이상되는 카드에만 확실히 카운터가 될텐데, 너무 제한적이에요. 이게 쓰일정도면 진작에 재활용, 암살도 많이 쓰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5/11/07 09:56
상황에 따라서 상대의 죽메를 무조건 막아야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클래스가 사제란게 좀 아쉽긴 하지만 급한 경우에는 썩은위액누더기골렘에도 쓸 수 있는등의 범용성은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5/11/07 09:59
사제는 저도 구려서 자주안하지만 사제하는 유저들 입장에서 생각해봤을때
저런 수동적인 저격기말고 능동적인 카드하나 주는걸 바랄텐데요? (수수께끼의 도전자라든지..) 사제의 단점은 지금도 저격기는 충분한데 빈필드에 낼만한 카드가 딱히 없다는거였죠. 그나마 용사제가 나와서 필드하수인싸움은 좀 나아지긴했지만 그것도 핸드빨을 많이타는카드라서요.
15/11/07 10:03
근데 이번 카드들 컨셉을 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막 어떤 영웅의 약점을 채워주고 그럴만한 카드들이 별로 없습니다.
써봐야 알겠지만, OP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이구요. 블쟈드의 의도가 어떨진 잘 모르겠는데 컨셉덱을 좀 살리겠다는 의도로 아직까진 보이네요. 사제 또한 그 사적질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보이고, 주수리는 과부화 이용하는 카드가 한장이나마 나오긴 했구요.
15/11/07 10:02
1장 정도는 채용할만한 카드인 거 같네요.
멀록 소환 카드도 용카츄 선수가 멀록비밀기사로 굴리는거 보니까 잘 돌아가는 거 같던데 좋은 평가의 여지가 있어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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