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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5 21:31
저게 왜 전통이야 크크 우린 밥먹고 보드게임했는데
그날 우린 아임더보스를 했고, 우리랑 같이 놀았던 제수씨께서는 그 후로 친구가 우리랑 늦게까지 놀아도 전혀 걱정안하더랍니다.크크크 원래 이렇게 노는 건 익히 들었는데 직접보니 완전 안심했다고...
15/11/05 21:49
저렇게 이쁘신 분이 정비공을 하고 싶어한다는 게 매우 신기하고(트랜스포머는 나름 리얼리티가 있었네요)
한국 문화랍시고 자기 아내한테 저렇게 불편한 일을 강요하는 걸 보니 참 언짢네요. 하물며 외국인이라면 더 배려해줘야 하는 게 아닌가.
15/11/05 23:12
저게 방송이라면 더 문제가 있는거죠. 제작진 입장에서는 시청자들이 불쾌할 지점은 생각하지 못하고 "의례 있는 해프닝"정도로 저 갈등을 꾸며서 넣었다는 건데 리얼리티는 둘째 치더라도 저런 강요와 무례한 부탁의 문화가 한국의 문화이며 이해받을 수 있는 것인양 내보내는 건 명백한 오점입니다. 한국에 대한 오해를 부추기고 저런 행위를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줬으니까요.
15/11/05 21:51
외국인들이 매력적이라 생각하는 한국남성의 외모는 우리가 보는 것과는 많이 다른가보네요.
그나저나 저놈의 강요하는 문화는 하루빨리 사라져야 할텐데... 집들이고 나발이고.... 왜들 깽판을 치려고 안달들인지 라고 댓글을 달고보니... 왠지 작가랑 피디가 시켰을거 같아요. 그림 만들라고.
15/11/06 08:56
크 저친구가 제 베스트 프렌든데..여기서 또보니 반갑네요.
실제로 봤을 때는 화장을 덜해서 그런가..15살 차이같지는 않았습니다. 집들이는 당연히 설정이라고 했구요.. 친구가 절대 저런 성격이 아닌데 그러길래 좀 의아하긴 했습니다.. 그림의 80%가 다 제작진 의도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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