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11/05 21:00:39
Name 결혼해도똑같네
출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rogrammer&no=14145
Subject [유머] [개발자] 여자친구 코딩해줘요
"여친 한 명을 코딩해줘"

"뭐라구?"

"여친 한 명을 코딩해줘"

그 어린 소년에게, 나는 앱 개발자라 여자친구같은 low level programming은 잘 할 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대답했다. "괜찮아. 여친 한 명을 코딩해줘"

여자친구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으므로, 나는 pintos project를 그에게 보여주었다.

"아냐 아냐, 핀토스는 아냐. 내 서버는 unix 기반이 아니라서 bochs, qemu를 돌릴 수 없어." 라고 말하는 것이였다.

그래서 나는 canvas에 민아찡의 사진을 올리고 멀티터치를 구현하여 fancy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했다.

"안 돼! 그 앱은 달빅 머신이 필요한걸. 난 저작권 분쟁에 휘말릴 수 없어" 하고 말했다.
"다시 하나 코딩해줘"

나는 또 코딩했다. 내 친구는 너그러운 모습으로 ctrl+c를 누르며 상냥한 미소를 지었다.

"봐.... 이건 여자친구가 아니라 남자친구잖아. 인터럽트를 맞았으니 그리 멀리 가진 못했을꺼야."

그래서 나는 또 하나를 보여 주었다. 그러나 그것도 앞의 것과 마찬가지로 거절 당했다.

"애플은 너무 후졌어. AS가 안되는걸?"

나는 OS시험준비를 서둘러야 했으므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쉘을 띄워

void형 포인터 변수 girlfriend를 하나 생성한 후 툭 던져주었다.

"이건 포인터야. 네가 원하는 여자친구는 이 포인터가 가르키고 있어"

그러나 나는 나의 어린 심판관의 얼굴이 환히 밝아지는걸 보고 나는 새삼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이게 바로 내가 원하던 거야!"

근데 그 포인터는 사실 null 포인터였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윤소희
15/11/05 21:04
수정 아이콘
이과 망했으면....
아리마스
15/11/05 21:09
수정 아이콘
내 여자친구는 언제나 오버플로우
15/11/05 21:10
수정 아이콘
어린왕자 패러디같은 느낌이네요 크크
구경꾼
15/11/05 21:17
수정 아이콘
한국어로 번역부탁드립니다.
아, 이럴땐 문과어라고 해야하나요?
이시하라사토미
15/11/05 21:46
수정 아이콘
이과 망했으면....
테바트론
15/11/05 21:57
수정 아이콘
인터럽트 맞은 코드는 대체 뭐였길래
여자친구 구현을 의도한 프로젝트가 남자친구가 되어버렸을까요...
성전환 루틴만 끼워넣어서 재사용한건가
세크리
15/11/05 22:1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킄 덕분에 2009년에 작업했던 구글코드에 있는 pintos가 생각나서 다시 다운받았습니다 크크
15/11/05 22:54
수정 아이콘
컴과 망했으면..
페르펙티오
15/11/05 23:52
수정 아이콘
무슨말인지 모르니까 가만있어야겠다
자연스러운
15/11/06 00:23
수정 아이콘
뭔가 얘기 통하는 사람끼린 대박일것 같은 느낌이지만... 난 모르겠다.
미남주인
15/11/06 00:56
수정 아이콘
컴공 망했으면...
15/11/06 01:12
수정 아이콘
널포인터 크크크크
15/11/06 01:36
수정 아이콘
오빠차 뽑았다 Null 때리러 가
人在江湖
15/11/06 09:52
수정 아이콘
익셉션 나왔다 캐치하러 가
15/11/06 10:45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모든 만물이 여자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다 마음먹기 달린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6155 [스포츠] 응? 이거 맨날 댓글에서만 보던 상황인데.. [23] Go2Universe6685 15/11/06 6685
256154 [게임] 박진감 넘치는 폴아웃4 플레이 엿보기...gif [21] 아리마스6865 15/11/06 6865
256150 [유머] 아동애니메이션의 한국 사회 묘사 [15] 짱구6174 15/11/06 6174
256149 [기타] 클로저 이상용 #650 [16] 빠독이3271 15/11/06 3271
256148 [스포츠] [프로야구] ?? : 야 이제 우리 이사람 사야하지 않냐 [10] 비익조6374 15/11/06 6374
256147 [동물&귀욤] 너도 한방 나도 한방 [4] 이호철5241 15/11/06 5241
256145 [유머] 진짜 사나이와 결혼했어요. [7] 쎌라비9487 15/11/06 9487
256144 [방송] 웃고 있는데 눈물이 나 [7] Apink초롱6921 15/11/06 6921
256143 [서브컬쳐] [덴마] 차라리 이때가 그립다. [12] 삭제됨6568 15/11/06 6568
256142 [연예인] 빼빼로 게임을 대하는 두 걸그룹의 차이 [4] Zelazny15583 15/11/06 15583
256141 [유머] 저희 집 뒷산에 나타난 멧돼지 [12] 어리버리7657 15/11/06 7657
256140 [서브컬쳐] 1 [10] 삭제됨4707 15/11/06 4707
256139 [서브컬쳐] 덴마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는 짤.jpg [6] 아리마스6090 15/11/06 6090
256138 [연예인] 런닝맨의 위상(feat.지석진) [25] Credit9938 15/11/05 9938
256137 [유머] 좁은 구멍으로 전선 넣는 비결 [2] 짱구6614 15/11/05 6614
256136 [서브컬쳐] 금요일 덴마 [39] 맹꽁이4748 15/11/05 4748
256135 [스포츠] 좋은 감독은 무엇이 다르냐고? [15] V.serum6682 15/11/05 6682
256134 [연예인] ??? : 대풍수!! 엘소드!! [6] 좋아요4815 15/11/05 4815
256133 [LOL] 용호상박 [9] 잔 향6302 15/11/05 6302
256132 [유머] Get Ready for the next battle [8] 여자친구4066 15/11/05 4066
256131 [기타]  방금 어머니와의 대화 [3] 피아니시모5519 15/11/05 5519
256130 [스포츠] 맷돌 손잡이를 뭐라하는지 알아? [21] 판사님7907 15/11/05 7907
256129 [유머] 내가 문제였구나.jpg [7] 가이다이8198 15/11/05 819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