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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04 18:03:39
Name 카멜리아 시넨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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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기타] 흙수저식 부페




그저 눈물만...ㅜㅠ

현실버전 허삼관매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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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15/11/04 18:05
수정 아이콘
이거 컨셉이죠?
예루리
15/11/04 18:23
수정 아이콘
컨셉이라기엔 인증샷이 ㅠㅠ

심지어 마지막 헌혈증은 날짜가 2015년 10월 19일입니다.
해먹이필요해
15/11/04 18:06
수정 아이콘
디씨에 흙수저 갤러리라도 생겼나요;;
15/11/04 18:10
수정 아이콘
생겼습니다 크크
카멜리아 시넨시스
15/11/04 18:06
수정 아이콘
주작이라기엔 디테일함...
15/11/04 18:06
수정 아이콘
ㅠㅠㅠㅠ
커스텀메이드3D2
15/11/04 18:08
수정 아이콘
저도 헌혈하러 가면 이것저것 많이 비치되어있어서 많이 먹고오긴 합니다.. 당장 수익없는삶을 살게 된다면 이거로 끼니때워도 좋겠네요.
북북아저씨
15/11/04 18:10
수정 아이콘
7~80년대에 하던 매혈을 지금에 다시 보게 될 줄이야...
15/11/04 18:25
수정 아이콘
허삼관 매혈기....
신용운
15/11/04 18:10
수정 아이콘
흙갤가보면 온갖 생존법이 나오긴합니다. 좀 위험한 방법들도 있지만 유용한 팁도 많구요.
스웨트
15/11/04 18:11
수정 아이콘
제가 대학생때 해봤습니다..
밥굶고 피뽑으면 빈혈 오더라구요.. 침대에서 피뽑고 일어나다가 휘청거리며 쓰러져서 요양받다 왔는데 겁나 x팔려서
그 이후로 헌혈을 안합니다.. ㅠ
15/11/04 18:12
수정 아이콘
헐 이거 제가 실제로 써먹던방법인데... 지금은 아니고 고등학생시절에 저녁값 삥땅친 대신 헌혈하고 초코파이로 배채웠죠.
라디에이터
15/11/04 18:12
수정 아이콘
성분헌혈 하면 몸에 좀 이질감이 느껴지던데
뭐랄까 팁이라면 좋은 팁이네요
15/11/04 18:15
수정 아이콘
적어도 남한테 피해 안주고 오히려 윈윈하는 꿀팁... 흙수저들이 이렇게 자립심이 강합니다ㅜㅜ
항공우주법학과
15/11/04 18:17
수정 아이콘
저게 또 혈액원마다 사정이 달라서... 서울에서 헌혈할때는 저런데 대구는 과자도 배급입니다....
오마이러블리걸즈
15/11/04 18:17
수정 아이콘
이게 흙수저식 부페였다니...
스테비아
15/11/04 18:18
수정 아이콘
착한 창조경제....케인지언 돋네요ㅠㅠ
forangel
15/11/04 18:23
수정 아이콘
성분헌혈은 한때 매혈이라고 예전엔 돈으로 줬는데 5천원이었던가??7천원이었던가?
친구가 같이가자고 꼬셔서 궁금하기도 해서 한번 하러 갔었는데
그기엔 그걸로 생계?유지하는 사람이 진짜 있더라구요.
간호사가 저분주에 오고 또 왔다고 막 뭐라하면서 쫓아내고, 그냥 뽑아달라고
떼쓰기도 하고...
스타카토
15/11/04 18:26
수정 아이콘
흙수저식 부페였군요....아무생각없이 했던 행동이었는데....
실제로 됩니다. 저거요. 거기다 무료인터넷에...티비시청도 됩니다.
가끔 헌혈할때 과자 맛나게 많이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간것이 1년전이니 언제 다시 한번 헌헐하러 가야겠네요.
15/11/04 18:28
수정 아이콘
진짜 흙수저는 이런게 아니고... 헌혈하러 갔는데 피에 철분이 모자라다면서 거절당한 정도는 되야죠. 하루에 삼각김밥 세개 먹고 살던 시절에 그런적이 있었네요.
opxdwwnoaqewu
15/11/04 18:32
수정 아이콘
제가 고3때 플스살라고 밥값아끼다가 헌혈못했었는데
문제는 제가 비만이었기 때문에 영양실조로 헌혈못한다는 판정에 모두 경악을...
김성수
15/11/04 18:5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짜 원인은 모르지만, 저도 갈 때마다 거절 당했네요. 자대에 왔는데 피가 없다고 못해줄 때는 진짜 아쉬웠어요 ㅠ 군대에서는 그래도 가장 잘 먹은 것은 확실한데, 몸에 이상이 있는 건지;
더스번 칼파랑
15/11/04 18:30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해서 200회 넘긴 사람입니다...근데 과자나 간식은 나중가면 질리더라고요...예전에야 문상 줬지만 지금은 영화표...
단점은...철분 수치가 많이 낮아진다는거?
제이슨므라즈
15/11/04 18:32
수정 아이콘
3시부터 6시까지 시간날정도로 시간이 있고
사지멀쩡하고 헌혈하게 건강하면
알바나하면되죠
유애나
15/11/04 18:35
수정 아이콘
저도 저거는 학교다닐때 해봤습니다. 크크
15/11/04 18:36
수정 아이콘
저 분은 하수입니다. 혈소판 말고 혈소판혈장 이라는게 있어요. (이게 2013년 부터인가 생겨서 그 이후로 헌혈 안해본 분들은 모를 겁니다.) 일반 혈소판 헌혈은 혈장을 되돌려 주는데 혈소판 혈장은 혈장 따로 혈소판 따로 한번에 채취합니다. 시간은 혈소판이랑 큰 차이 없구요. 2주에 한 번 씩 할 수 있는 것도 마찬가지. 이걸 하면 혈장이랑 혈소판(보통 혈소판 기념품이 혈장 보다 좋습니다.) 기념품을 각각 1개씩, 2개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롯데리아 교환권을 2장 받을 수 있어요. ...제가 한 때 CGV + 앤제리너스 커피&쿠키 세트를 애용해서 잘 압니다.;;
루키즈
15/11/04 19:4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내일 가볼게요.
항공우주법학과
15/11/04 20:41
수정 아이콘
헌혈의집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기념품 기본 정책은 거의 같게 운영되는걸로 알고있는데, 몇달 전에 혈소판혈장헌혈 기념품이 따로 신설 되면서 이제 혈소판기념품과 혈장기념품을 같이 안주더군요. 이제 혈소판혈장헌혈을 하시게 되면 기부권 오천원에 일반헌혈 기념품 하나를 가져가시거나, 영화관람권, 보조배터리4000짜리 중에 택일로 알고 있습니다. 저번에 갔을때 간호사분께 예전처럼은 못가져가냐고 여쭤보니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루키즈
15/11/04 20:57
수정 아이콘
끄앙...
기부권은 뭔가요?
항공우주법학과
15/11/04 21:04
수정 아이콘
위에 말을 잘못한게 기부권8500이나 기부권 5000+일반헌혈기념품 이렇게 택일도 됩니다.
기부권은 헌혈의집 홈페이지 가보시면 현재 기부권을 사용할수있는 세계봉사활동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 선택하시면 그 운동에 기부권액수만큼 그운동에 금액이 전달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15/11/04 22:10
수정 아이콘
제가 마지막으로 헌혈한게 9월말인데 그 때도 안그렇던데요. 그리고 보조배터리 4천짜리 저도 오래 전에 하나 받았는데 그 때도 2개 선택할 수 있었고. 영화관람권은 그냥 전혈 해도 받을 수 있는건데...말씀하신대로 거의 같게 운영되는게 맞을텐데.
항공우주법학과
15/11/04 22:32
수정 아이콘
9월 15일에 갔을때 평소처럼 5천원 영화할인권 하나랑 spc상품권 골랐더니 간호사분이 오늘부터 정책바꼇다고 혈소판혈장칸에서 고르라고 하시더라고요. 보니까 기부권이랑 영화관람권이랑 보조배터리밖에 없어서 시무룩하게 그냥 전처럼은 안되나요?라고 물으니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헌혈은 대구중앙로지점에서 했고요. 다음에 갔을때도 혈소판혈장칸에서 고르래서 더 안물어보긴했는데...
15/11/13 14:3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혈소판혈장이 따로 신설 됐는데 전혈 기념품 2개도 항목에 있네요. 혈소판 기념품은 하나. 예전이 2.5라면 지금은 2로 다운그레이드 됐달까. 아무튼 점혈 기념품인 롯데리아 교환권 2장 선택은 가능합니다. 지금 헌혈하면서 한손으로 치는 중;;
개코는촉촉해
15/11/04 18:43
수정 아이콘
으아아...으아아 ㅠㅠ
아리마스
15/11/04 18:4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피를 뽑는게 진짜 건강에 좋을까요 ?
카멜리아 시넨시스
15/11/04 18:47
수정 아이콘
건강에 좋을리가요;;;
15/11/04 18:57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새피가 발생되어 좋다는 식의 말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무조건 피를 뽑는건 안좋다는 설이 정설이라고 들었습니다.
15/11/04 19:09
수정 아이콘
전 받는 쪽에서 문제가 될 수는 있다는 식의 얘긴 많이 들어봤는데, 헌혈 자체는 별 문제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저도 뭐 주워들은거라 명확하진 않아서... 잘 아시는 의사님이 알려주셨으면 하네요..
품아키
15/11/04 20:09
수정 아이콘
별로 지장은 없다 정도일 뿐이죠
15/11/04 18:59
수정 아이콘
제가 올해 성분헌혈로 11회 정도 한것 같습니다. 제가 가는 곳은 과자는 없고 음료수밖에 없어서
저런식으로 생존은 못해봤네요. 그래도 헌혈하면 뭔가 착한일한 것 같아서 뿌듯하긴 함.;
가만히 손을 잡으
15/11/04 22:52
수정 아이콘
착한 일 한것 같은게 아니고 정말 착한 일 하신겁니다.
자신의 수고를 무릎쓰고 누구일지 모르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한 몫 하셨으니까요. 훌륭하십니다.
ataraxia
15/11/04 20:16
수정 아이콘
의경 시절...대방역에 있는 미군기지(지금은 사라진..)를 매일같이 지켰습니다.
대방역 앞에 헌혈의 집이 있어서 후임들 데리고 단체로 성분헌혈해서 초코파이 등 과자류 듬뿍 챙겨서 중대원들 먹이던 기억이 나네요...
무엇보다도 헌혈침대에 설치된 컴퓨터를 쓸수 있다는 것이...^^
그 시절이 제가 헌혈을 가장 많이 했던 때 인듯 합니다.
중대원 가족이 백혈병에 걸렸다고 해서 모아둔 헌혈증서 20장 준 기억도 나구요...
칼라미티
15/11/04 20:53
수정 아이콘
사실 흙수저면 헌혈 말고 생동성을 해야...
15/11/04 20:58
수정 아이콘
전 피가 잘 안나와서 헌혈이 힘들던데 ㅜㅜ
Euphonium
15/11/05 13:54
수정 아이콘
저는 시골이라 헌혈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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