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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31 00:25
동준좌 "전승우승을 저지할 수 있는 팀"
고릴라(프레이인가?) "연습해서 이겨 볼 생각입니다" 쿠로 "...네, 달라야죠" ...아무리 상대가 압도적으로 강하다지만 쿠로를 포함해서 모든 선수들이 한 수 접어주고 들어가면 어쩌자는 건가요.. 물론 저도 돈을 걸라면 SKT에게 걸겠지만 그리고 SKT가 전승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쓰기를 바라지만, 그래도 KOO가 선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5/10/31 00:55
벵기만 좀 못하면 불가능하지도 않을거 같긴한데 요새 너무잘하네요.
근데 뚜껑은 열어봐야 알죠. 쿠가 저렇게 잘하면서 결승에 올거라고 예상한사람은 별로 없을테니...
15/10/31 01:00
엄재경이 스토리 짜던 것보다 더 대놓고 짜네요. 이렇게까진 안했었는데.
전 쿠가 지난 대회 당시의 쿠에 비해 많이 성장한 듯해서 3:0이 안나올거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스코어라는게 아무리 아슬아슬한 승부를 펼쳤더라도 3번 모두지면 3:0이니까요. 어찌될지 모르죠. 저 개인적으로는 SKT가 이길거라면 전승, 아니면 쿠가 이기길 바라는데, 이 두가지 경우가 가장 안나올 것 같아요.
15/10/31 01:31
미션 임파서블 : 끝판대장 페이커를 이겨라
머리로는 SKT가 우승할거라 생각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쿠타이거즈를 응원하게 되네요. 화이팅하십쇼! PGR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15/10/31 02:24
너무 이렇게 대놓고 푸쉬하면 상대적으로 소외된 선수의 팬들이 애먼 페이커를 원망하기도 하는디..
요환단물 빨아먹던 온게임넷도 이렇게 노골적이진 않았거늘... 후우..
15/10/31 03:50
라이엇 진짜 크크크크 작년에 페이커 롤드컵 영상에 넣고싶어서 어떻게 참았나요
올해는 아주 뽕을 뽑네요. 물론 그만큼 페이커가 전 세계에서 인기가 가장 많고 탑클래스의 선수임은 분명하지만 한국인들이 국뽕을 빠는것보다 라이엇의 페이커뽕이 더 큰거같아요 크크크크크크 내일 경기 정말 정말 정말 정말 한글로 어떻게 표현해야될지 모를만큼 기대가 됩니다.
15/10/31 03:58
전승우승이라 ,,, 전 이렇게 반전없는거에는 관심이 안가서 ,,, 군대있을땐 자주 봤는데 어느순간부터 강력한팀이생기면서 아예안보게 됬는데 여전하네요 ,,크크 , 전승우승 이라니 이런 말도 안되는거 나오는거 자체가 저에겐 흥미를 떨어 뜨리네요 . 그리고 결과를 정해놓고(우승은 무조건 sk라는식으로 ) 저런 영상 만든것도 참 별로구요 , 해설하시는분들이 말하는거 보면 페이커페이커 , 엄청강하다 ,아마 쿠타이거즈가 전승우승을 막을수도 있을것이다 이정도가 다입니다 쿠는 팀아닌거 같아요 sk라는 영웅이 만들어지기 위한 희생양정도로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이미 sk의 승리로 끝난 대회인거 같네요 말하는게 ,, 결승전이면결승전 답게 둘다 강하다 누가이겨도 이상하지 않다라는 말이 없네요 크크 싫다 ,
15/10/31 04:09
진짜 라이엇이 페이커만 푸쉬하는게 정말 짜증나네요...
나진+쿠빠로서 작년에 SKT 떨궈서 그런건진 몰라도 영상에서부터 나진 무시하더니 이번에도 페이커 밀어주느라 쿠는 거의 아웃 오브 안중인거 보니 정말 짜증납니다.
15/10/31 09:14
이게 무슨 FAKER vs 아오안 안습팀 경기인가요?;;
상대에 스토리 만들어주고 띄워줄 생각이 전혀 없는 티저네요. 해설진, KOO의 인터뷰 멘트들을 딱 저렇게 편집해서 내보내는 라이엇에 화가나네요. 온겜이 결승전 포장을 잘해서 언제나 흥행 대박을 만들어 낼 때, 엠겜 결승전 홍보를 보는 느낌입니다. 페이커가 14시즌에 밑바닥으로 떨어진 적도 없었고 오히려 저 말은 벵기나 SKS출신 선수들에게 더 맞는 말이죠. 쿠가 결성된지 1년 밖에 안된 팀이라니... 저 선수들이 LCK에서는 각 라인에서 몇 시즌 째 활약을 보옂 던 선수인데 완전 신인급 처리;; 그렇게 따지면 SKT도 양팀체제에서 단일화되어 결성된지 1년 밖에 안된 팀 아닌가요;; 아 티저 보고 기분 팍 상하네요. KOO화이팅! 산왕을 물리쳐 봅시다.
15/10/31 09:22
아무래도 외국 팬들에게 화제 될만할 부분이 페이커 밖에 없어서 미는 듯 ㅠㅜ
떼이귀의 왕좌 탈환을 기원합니다. 한국 롤판에 세계구급 수퍼스타를 원해요! 그런데 브로콜리 ㅠㅜ 그멀싫
15/10/31 10:47
페이커는 라이엇이 인정한 조던급 신의 레벨이라서...
사실상 페이커와 류의 제드 미러전이 13롤드컵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주인공이 당시 롤드컵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진정한 세체미에 오른 첫번째 선수니까요. 지금 현지 관계자들의 의견들을 종합하면 현재 페이커의 수준이 타 선수들과 궤를 달리하는 수준인듯 보입니다. 페이커의 네임벨류,이전의 기대감과 현재 폼을 보면 이렇게 홍보하는 것이 해외팬들에게 결승전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킬 것이라 생각했겠죠. 다만 앞으로 넥스트 페이커 부재에 대한 걱정은 LCK 뿐만 아니라 월드롤씬 전체가 안고 갈 숙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언제까지 페이커가 최강의 자리를 지킬지 모르는 것이고, 페이커 본인에게는 부담이 다른 선수들에겐 소외감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15/10/31 17:25
어떤 스포츠든 종목이든 흥하는 방법이 무적의 1인자를 이용해 광고하는 거니까요. 느바의 소심갓도 그렇고, WWE의 갓시나도 그렇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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