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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0 20:36
첫번째꺼 고등학교때 실제로 써봤는데 처음에는 효과 있었긴 있었습니다. 근데 이게 비행기 아래쪽 부분이랑 본체에 꼽는 부분에 홈이 있고 정확하게 맞춰서 안끼우면 다시 날아가라고 속에서 계속 빙빙 돌고 있는 구조라 나중에 비행기고 뭐고 눈감고 비행기 꼽는 자리에 계속 속에서 회전하고 있는거 참고 손가락 쑤셔넣어서 끄다가 손가락에 화상입고 바로 폐기....
15/10/21 01:40
1번 신랑이랑 연애 막 시작했을때 사줬다가 화내진 못하고 아랫입술 꽉 깨무는 모습을 봤습니다. 딱 두 번 쓰고 잠결에 던져버려서 망가졌다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15/10/21 08:03
지금 두개 쓰고 있습니다. 돌아다니는 시계하고 아령이요. 돌아다니는 건 알람이 울려도 안돌아다녀서 그냥 구석에 짱박아 버렸구요. 아령시계는 잘 쓰고 있는데 좀 웃긴게 대충 흔들어도 카운트가 적용되어서 윗부분만 잡고 좌우로 그냥 흔듭니다. 주말에 알람 안울리게 알람 끄는것도 귀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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