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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0 20:44
16, 17레벨도 없는 상태에서[2] 등장한 18레벨답게 어이없는 무자비함을 보여준다. 비상식적인 고밀도 연타 폭격, 스크래치 멜로디에 할당되었던 키음을 그대로 차용한 페달, 건반부 노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등장하는 롱스크 등이 어우러져 희대의 괴패턴이라 할 만 하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마지막의 짧은 롱노트 연타 겹침 부분인데, 겉보기와 다르게 제대로 치기 매우 어렵다. 초고수들도 저 구간에서는 그루브가 바닥을 치는 일이 다반사. 스크래치/페달 오토 클리어는 몇 명 있었지만 노 오토 플레이로는 2009년에 들어서야 첫 클리어자가 생겼다. 2015년 기준으로 클리어자는 19명.
저 첫 클리어자는 조금 있으면 전역 예정인 EZ2DJ의 최고 괴수 조성민씨
15/10/10 21:38
그 찬가가 06~07년 7th 레벨레이션 나오기 전까지 최극강곡 파이어스톰슈파, 제로아이즈슈하 직전 난이도 인게 골때리죠;
4~5년을 앞서간 난이도
15/10/10 21:57
솔직히 낄데 안낄데 구분 못하는 스크+노트는 좀 안나왔으면 합니다...
예전 2인 플레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더블에서 넘어온 채보들이야 그렇다쳐도 1인플레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10키 모드에서 스크+1+5 이런게 나오는건 좀... 제작진들이 리겜 안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다 할만큼 하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만드는질 잘 모르겠네요
15/10/11 00:06
할만큼 해서 더더욱 높은 난이도에 대한 니즈가 있으니까 이것도 해봐라 하고 던지는거죠 뭐.....
덕분에 리겜은 하는사람만 하는 게임이 되는 경향이 점점 세지는 거겠지만.....
15/10/11 00:34
난이도를 올리는거에 대해서는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보지만 최소한 손이 갈 수 있는 길은 낼 수 있게 만들어야한다고 봅니다
처리가 어려운 노트를 찍는건 찬성하지만 처리가 안될걸 강제로 처리하게 만드는 노트를 찍는건 좋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하네요 투덱 더블 구곡이나 팝픈 구곡들처럼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노트 찍어서 비인체공학적 채보가 나온거야 그렇다쳐도 지금은 건반 리겜이 나온지도 15년도 더 지났는걸요
15/10/10 22:27
제가 게임을 시작한 써드 시절(십 년도 더 전에)부터 이미 괴수셨던 CSM님 영상이 아닐까 하고 들어와봤습니다. 이제서야 전역을 앞두고 계신다는건 몰랐네요. 저 분보다 어린 제가 벌써 20대 후반인데..
15/10/10 22:39
CSM 님이 올리신 마지막 영상은 얘네들 입니다;
http://tvpot.daum.net/v/vc056lolaQTQlQeT7NUlTZl http://tvpot.daum.net/v/va327RP1qRPRCmmJRqJJFLF
15/10/10 23:21
3x sinus 풀콤이라니 사람이 아니무니다...
F 랜덤은 뭔가요 제대로 본건가;;; 하랜하고 슈랜밖에 모르는 무지한 중생이라 ㅠㅠ
15/10/10 23:32
일단 F랜덤이 아니고 F미러 입니다
클럽을 안해서 정확한지를 모르겠는데 클럽할때 2P쪽만 미러 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른손 잡이에 더 하기 괜찮은 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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