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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5 22:27
경규옹 나왔을때 날계란 이마 터트리기 할때도 선봉이었는데 바로 터져서 다들 깜짝 놀랬었지요.
불운의 아이콘에서 예능신이 보우하사 아시아프린스가 되었죠.
15/10/06 00:35
그게 30개를 놓고 했는데, 처음 한 바퀴 돌고 두번째 바퀴때 이광수에서 터졌죠. 전체 14번째만에.
안그래도 이런건 광수한테 터진다며 이야기하는데 광수한테 터져서 예능신이 어쩌고 저쩌고하는데, 두번째 판 20개를 놓고 시작했는데 첫방에 광수가...
15/10/06 00:38
전 조작이 있었다면 차라리 이게 더 조작가능성이 있었다고 봅니다. 리액션이 다르거든요.
이걸 어떻게 조작하냐싶기도 하겠지만, 걸릴 때까지 계속 이광수가 처음으로 꼽으면 돼죠.
15/10/05 23:11
몬티홀 문제와 비슷한 거 아닌가요? 앞에서 안 걸렸다면 안 걸리는 시행 하나가 줄었기 때문에 다음 번 시행에서 내가 걸릴 확률은 높아지는 게 맞는 것 같은데.. 물론 시행하기 전에 누군가 한 명이 걸릴 확률은 동일하겠지만요.
15/10/05 23:35
다음 시행에서 내가 걸릴 확률은 높아지는게 맞죠. 다만 다음 시행까지 게임이 진행될 확률 자체가 사람 수가 n명일 때 n분의 n-1입니다.
예를 들어보죠 10명의 사람이 있다고하면 첫번째 주자 광수가 벌칙을 뽑을 확률은 10분의 1이죠 2번째 주자가 2번째 시행 때 벌칙을 뽑을 확률은 남은 9개 중의 1개 9분의 1이지만, 2번째 주자한테 차례가 갈 확률=첫번째 주자가 벌칙을 뽑지 않았을 확률 10분의 9이기때문에 2번째 주자가 벌칙에 걸릴 확률은 10분의 9 x 9분의 1=10분의 1로 광수가 벌칙을 뽑을 확률과 같게됩니다.
15/10/05 23:37
전체 구멍이 10개고 뽑는 사람이 10명 즉 1명당 한개라면 확률이 같죠
첫번째 걸릴 확률 1/10 즉 10% 첫번째 누군가 통과, 그럼 남은 구멍은 9개 걸릴 확률은 9/10(처음께 안걸릴 확률) x 1/9(남은 9개중에 걸릴 확률) 즉 10% 두번째도 통과, 그럼 남은 구멍은 8개 걸릴 확률은 9/10 x 8/9 x 1/8 즉 10% ......... 마지막에는 9/10 x 8/9 x 7/8 x 6/7 x 5/6 x 4/5 x 3/4 x 2/3 x 1/2 x 1/1 이것 역시 10% 언제하든지 확률은 같습니다. 근데 이건 사람수랑 구멍수가 다르니 좀 계산이 복잡해 지겠네요..
15/10/05 23:56
근데 그게 처음께 안걸릴 확률을 빼죠 (...) 사실 그런 의미에서 저런 뽑는 게임에서 선플레이어가 대부분의 게임에서 유리하다라고 하는거구요.
15/10/05 23:32
각자 한 번 씩만 칼을 꼽는다는 가정하에(한바퀴 돌려 벌칙에 걸린 사람이 없어도 더이상 시행하지 않음)
순서에 상관없이 확률이 모두 같습니다
15/10/06 00:36
아에 몇번씩이나 5개 중에서 꽝을 고르면 지는게임을 했고, 당연히 먼저하는게 불리한데도 먼저하는게 유리하다고 계속 진행해왔던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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