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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04 21:29:21
Name SKY92
Subject [스타1] 제노스카이에서 기억남는 테프전.avi




사실 제노스카이하면 그 유명한 04 광안리 결승이 있지만 테프전에서는 이 경기가 기억에 남네요..

피간지 그립네요...

여기서 0:2로 패배한 T1은 1라운드 1승 3패 득실 -4로 몰리게 되고... 당시에는 11개팀이 풀리그를 벌여 1,2위가 결승직행을 하는 제도였던지라 무조건 최소 2위는 해야했기에 1라운드 이미 물건너간게 아니냐는 분위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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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신정환
15/10/04 21:57
수정 아이콘
이 리그가 마지막에 박용욱이 노스탤지어에서 나도현(?) or 이병민(?)을 압도적으로 잡고 광안리 결승전 진출을 극적으로 확정지은 리그 아닌가요???
그때 광안리 직관 갔었는데 운 좋게 티원 선수들도 바로 옆에서 보았었고 정말 인파에 후덜덜했습니다;;ㅠㅠ
15/10/04 22:02
수정 아이콘
마지막경기 팬택(당시 SG 패밀리)전에서 이병민 잡고 결승갔죠~ 진짜 2위로 결승간팀이지만 워낙 기세가 좋았고 7전제라 결승전도 T1이 이길줄 알았는데....
Dear Again
15/10/04 22:18
수정 아이콘
제노스카이에서 이기고... 제노스카이에서 지고.....
피아니시모
15/10/04 22:02
수정 아이콘
이떄쯤에 임요환이 게임 스타일을 바꾸고자했죠
이게 프로리그 시즌 초반으로 알고 있는데 프로리그 하기전에 열렸었던 프리미어리그에서 이재훈과의 포스트시즌을 진출하느냐 마느냐가 달린 로템 경기에서 성공적으로 물량에 강한 임요환으로 바뀌나 싶었죠

하지만 그게 끝 그때 이후로 물량은 물량대로 어정쩡하고 기존 스타일은 기존 스타일대로 잃어버리면서 또 다시 슬럼프가 찾아왔고 결국 한동안 계속 부진하다가 박정길을 상대로 기요틴에서 바꾸려던 스타일을 버리고 기존의 스타일로 돌아와서 이기면서 다시 상승세를 타죠.. 그때 파일런에 마인비비기로 벌쳐가 파고드는 게 참으로 인상적이었던..
로이스루패스
15/10/04 22:09
수정 아이콘
박서 최악의 시절 아니었나 싶습니다. 4U말기부터 T1초창기까지.
전략도 물량도 컨트롤도 운영도 어느 하나 불완전하던 시기..
그러나 그 이후 FD가 나오게 되는데..
Frameshift
15/10/05 00:47
수정 아이콘
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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