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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04 16: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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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1 3745399801_2b2f6ab0_web_3034824533_004cd3d6_2015_10_04_14_58_21_1.png (689.2 KB), Download : 37
Subject [스포츠] 이시각 두산 응원단상 앞 좌석에 있는분



SK 응원단장의 페북

지금 분위기는  3~5위가 두넥슼 결정되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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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15/10/04 16:21
수정 아이콘
우주의 기운은 과연 이번에도 기아를 향할까요
이번엔 좀 빡세보이긴 하는데...
Shandris
15/10/04 16:22
수정 아이콘
그리고 7:0...목동 갈 짐 싸놔야 할 듯...
비익조
15/10/04 16:22
수정 아이콘
기아는 어제 경기 놓치는 순간 시즌은 끝났습니다.
솔로10년차
15/10/04 17:11
수정 아이콘
사실 두산전 시리즈 첫날 이길때 심동섭이 등판하고, 윤석민이 2이닝이나 던지면서 끝났다고 봅니다. 진짜 모든 에너지를 다 쏟은거였죠.
트리스타
15/10/04 23:20
수정 아이콘
오늘 두산 선발이 인천 제물포고 출신 이현호.
(당해 드래프트에서 이선수 안뽑았다고 SK팬덤에서 말이 많았죠. 당해에는 1차 지명이 없어져서 전면 드래프트 였는데,
1차 지명 있었으면 당연히 뽑았어야 하는 선수가 본인들 순번이 두번이나 왔는데 안뽑았죠.
1라운드에서 최현진 지명했던 두산이 2라운드에서 뽑았는데, 두산에서도 자기들 순번까지 올지 몰랐다 했고..)
두산 김태형 감독이 SK 배터리 코치 출신. 넥센 염감독과 기아 김기태 감독이 절친.
여러모로 두산-SK vs 넥센-기아 느낌의 경기였죠. 양팀 팬들도 그렇게 응원했을 거구요.
15/10/04 23:28
수정 아이콘
저는 07-08-09 포스트시즌에서 서로 으르렁대던 팀이 이리 뭉쳐서 그게 또 재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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