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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4 11:21
예전에 자게에서 본 글의(어떤 글인지 찾을 수가 없네요..ㅠㅠ) 현대 과학의 발전은 일반 대중들이 이해할 수 없을 만큼 먼 곳까지 이르렀다는 내용을 보고 미술사 공부할 때가 생각났거든요. 이제는 너무 구시대가 되어 버린 모더니즘 시대의 그림이 아직도 대중들에게는 최고의 양식으로 여겨지고 플럭서스는 대중들이 이해하기조차 쉽지 않죠. 사실상 80년대 종결된 팝아트에 아직까지도 열광하고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우매한 대중들! 이라는 것이 아니고 공부하는 입장에서 대중과의 괴리를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15/10/04 12:28
다른 준비는 저렇게 잘 해놓고 가장 중요한 장비문제 준비를 제대로 안해서 준비한게 다 무색하게 된...
오프닝 볼 때만 해도 정말 기대 많이 했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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