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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5 17:28
그 프로리그 결승때 삼성과 온게임넷 도발전은 정말 그동안 도발전들과는 비교도 안될정도.... 정확히 말하자면 한쪽이 해서는 안될 발언을 한것이 컸지만;;
15/09/25 17:48
진짜 꼴불견이었죠.
미디어데이 같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상식과 개념 출타한 잡곡밥 드립이나 그에 대응해 결승전 한 세트 이기고 공기밥 던지는 세레모니나; 진짜 기억에 남는 흑역사라고 생각합니다.
15/09/25 18:39
이 사건 이후 예선 뚫고 서바이버에서 전략으로 최연성 잡고 올라가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욕으로 이름 알리고, 뜬금없이 이변을 보여주기도 했던 임팩트갑이었죠
15/09/25 19:29
저는 프로리그 결승이었던 거 같은데 다 진 경기
파일런 구석에 몰래 짓고 버티던 게 기억납니다 진짜 저 놈은 프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5/09/25 22:10
윗짤의 상황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못들었는데 따규성의 다른 썰들에 비추어보면 온겜 프런트에서 어떤 식으로든 이슈화되도록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고 하네요
그 대신에 못하면 모가지 실제로 이승훈이 방출된게 인성 때문이 아니고 실력이 떨어져서라고 했죠
15/09/25 22:20
저 이 사람이랑 군대에서 스타했었어요. 부식차 운전병으로 저희 중대 파견왔었거든요. 저한테 스타이기고 담배피면서 얘기나눴는데 11년 당시 자기가 공군포함 전군에서 제일 스타 잘 한다고 했었어요, 썰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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