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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5 09:47
썸데이가 그리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나 있나 싶네요. 마린한테 영혼까지 털린게 썸데이인데....
탑은 에이콘이 롤드컵 탑이 아닐까 싶습니다.
15/09/25 10:18
결승전에서 탈탈 털렸는데 정규시즌엔 마린한테 밀린 적이 없긴 합니다. 전 썸데이보다 스멥이 의아하네요.
한국팀 탑솔들 이번에도 위엄을 좀 보여줬으면 싶네요. 결국 세체탑은 한국인이겠지만 이왕이면 한국팀에서..크크
15/09/25 09:50
지금 루키가 중체미라고 평가받고 있거든요. 플레이오프 34위 전때도 루키가 폰 털었고,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폰 상대로 내내 우세하고, 요즘 중국에서는 루키가 최고라 평가받고 있습니다.
15/09/25 09:56
아마 기준이 가장 뛰어난 선수가 아니라 게임에서 임팩트를 크게 줄 것 같은 선수 탑 20이라서 그럴겁니다. 이거 토론 할 때 둘 다 폰이 선수로서는 굉장히 뛰어나지만 루키가 본인의 팀에서 가지고 있는 역할과 폰이 가지고 있는 그것과는 매우 차이가 크다고 봐서 낮게 놓더군요.
15/09/25 10:17
3,4위 전인가에서 폰이 루키한테 탈탈 털렸던..
특히나 한경기에서는 폰이 솔킬을 4-5번 넘게 당했던가? 하면서 루키가 하드캐리한 경기가 있었죠.
15/09/25 13:58
3, 4위전에서 털렸는데 그 다음 롤드컵 진출전은 사람들 뇌리에서 잊혀진거 같더군요. 그때는 루키가 선전하긴 했어도 경기 전반적으로 폰이 하드캐리만 두경기 이상했는데도 말이죠.
15/09/25 09:51
몬테 베스트5는
썸데이 - 클리어러브 - 페이커 - 임프 - 고릴라 쏘린은 Smeb - 카카오 - 페이커 - 임프 - 고릴라 인가... 페임고는 고정이네요.....근데 세체미 kami를 몰라보다니 해설쪽도 별거 없군요....
15/09/25 09:56
[monte : 난 top 20을 뽑는 기준을 정했다. 이번 top 20에 뽑히는 선수들은 선수 개개인으로써 게임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을 기준으로 뽑았다.
thorin : 그리고 난 몬테의 기준에 더해서, 한 선수가 팀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감안해서 뽑았다. 무슨 말이냐면, 난 폰을 나의 top 20에 넣지도 않았다. 만약, 세계에서 top 5 미드라이너를 뽑으라면, 난 당연히 폰을 뽑았을 거다. 하지만, 과연 폰이 edg에 미치는 영향이 루키가 ig에 미치는 영향력보다 클까? 그래서 내 리스트에는 루키는 있지만 폰은 없다. 뭐, 이런 기준을 말하는 거다. 또한, 한 팀당 최대 2명까지만 뽑기로 했다. 물론, 어떠한 팀은 3명까지도 뽑았지만, 가능한 2명을 최대 인원으로 뽑으려 노력했다. 그렇다고 edg나 lgd에서 4명씩 뽑아서 8명을 채울 순 없잖냐. 그래서 아까 언급한 팀에 미치는 영향력을 기준으로 삼은 거다.] 일단 선정기준은 이러하다는 것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 Top 20 선정에 대한 Summoning Insight 번역본 링크는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1&l=24294 이니 직접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5/09/25 10:14
항상 영어로 보긴 하는데 가끔 인벤으로 올라오는 번역글 보면 번역을 알차게 잘하네요. 혹시 순위가 의아하신 분들은 이 글을 참고하시면 될 듯.
15/09/25 10:00
한팀당 2명은 아닌것 같아요. 몬테는 스크트 네명, EDG 세명이나 뽑았네요
폰이 없거나 순위가 낮건 이 팀 운영의 핵심을 클리어러브의 정글, 데프트의 딜링으로 보고 있다는 얘기겠죠. 둘다 팀내 비중이나 역할을 꽤나 중시하는 느낌이어서...
15/09/25 10:06
이 순위에 동의를 하든 안하든 이스포츠 종사자들의 이러한 견해 하나 하나가 다 이슈가 되고
롤드컵의 재미 요소가 된다는 점에서 이런 순위 발표는 매우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감독이나 코치들은 힘들지 몰라도 해설진들(ogn이든 나겜이든 인벤이든)이나 은퇴한 선수들도 이러한 순위나 이슈가 될 발언들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네요
15/09/25 10:14
최근 보여준 모습만 보면 중체미의 포지션에 폰을 넣기에는 루키와 갓디비가 더 빛났으니 순위가 높거나 순위권에 없어도 이해가 됩니다.
EDG의 에이스는 폰이라기보단 클리어러브와 데프트로 뽑는 경우가 더 많으니까요. EDG의 딜은 데프트가 책임지고 폰은 데프트의 딜량을 더 뽑을 수 있게 어그로 분산하며 적절하게 죽는 역할도 하는 포지션이라 팀 영향력 면을 봤을 때도 안뽑힐 수도 있습니다.SKT의 한체원 뱅도 리스트에 올라가지 못했으니까요. 폰의 저평가의 이유 중에는 다른 팀 미드는 하지 않는 역할도 팀을 위해서 줄곧 수행한다는 점일 수 있겠네요. 이번 메타상 탑이 강한팀이 결국 우승할 것으로 보이는데 13SKK에서 피글렛이 그렇듯 SK가 우승한다면 마린의 평가는 올라갈 것 같아요.
15/09/25 10:37
미드라이너란 포지션이 원래 딜 잘넣고 어그로분산역활아닌가요...폰 말고도 이 역활을 잘 수행해내는 미드라이너가 꽤 많습니다....아무것도 못하고죽는 미드라이너들도 많지만말이죠
15/09/25 10:51
써머 시즌 최고의 픽이었던 아지르,빅토르 같은 픽은 어그로 담당이 아니니까요.
폰이 이런 픽을 잘 못다루던 시기에 부상까지 겹치면서 EDG가 성적이 안좋아지긴 했었죠.
15/09/25 10:16
저런식으로 정글이 저평가 되는게 가슴이 아프내요.
실제로 후반부의 영향력을 생각하면야 이해가 된다지만 폰을 저렇게 낮은 순위로 놓을꺼면 적어도 클리어러브가 2.3순위는 찍어야 맞는거 같은데....
15/09/25 10:20
뭐 마린은 저 순위가 맞죠. 적어도 저게 팀에서의 영향력과 퍼포먼스 기준이라면 페이커가 그냥 다 1위인데 SKT 선수가 저기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SKT를 얼마나 고평가 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오히려 페이커 외 다른 선수들을 고평가하고 있는거죠. 저게 실력순으로 뽑은게 아니니까요.
15/09/25 12:17
저도 마린은 진짜 높게 평가하는데
아무래도 썸데이가 kt에서 가지는 중요도랑 비교해서 저평가되지 싶어요 세체탑이라고 생각하는데... 롤드컵에서 인증하겠죠 흐르
15/09/25 10:27
흥미롭게 봐야할 부분 중 하나가 ahq 서문은 순위에도 못든 반면 탑라이너인 ziv가 순위가 높다는 점. 몬테도 고민 끝에 21위로 놓았다고 했죠. 이 선수가 LPL로 수입 될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하고; 이게 거품인지 아닌지 후니하고 쯔타이 상대해보면 바로 드러나겠지만 B조의 탑라이너 라인업도 꽤 무시무시한 편인데 거기 끼어있는 Balls... 다이러스와 함께 이번 롤드컵에서 좀 많이 고통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9/25 10:30
소린 정말이지 다른건 몰라도... 드립의 제왕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특히 맨 마지막 TSM 조추첨식 반응에 대한 얘기할 때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크크크크
15/09/25 10:33
평가기준을 보면 팀원중 가장 캐리력이 높은 한명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높은 순위를 받기 힘들겠네요. 그럼에도 몇명씩 올려논 팀들은 그만큼 팀 밸런스가 좋다는거구요.
15/09/25 10:41
근데 확실히 마린 선수 이번 5.18버전에서 챔피언 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마오카이 럼블 나르 쉔 이런거 말고 다른 챔피언도 좀 보고 싶긴 한..
15/09/25 10:55
솔랭 보니깐 피오라,다리우스,레넥톤 같은 픽도 곧잘 다루더군요.
애초에 솔랭 지배자 소리 듣는 선수에게 챔프 폭 이야기는 SKT 감독님 말씀대로 너무 복에 겨운 지적이 아닌가 싶기도 하긴 합니다...
15/09/25 10:56
뭐 요즘 모습은 롤 자체를 잘하는 선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잘하긴 하죠. 부상 여파 때문인지 솔랭 순위가 생각보다 낮은게 의아할 정도 -
15/09/25 10:45
페이커 임프 더블리프트네요 크크 순위가 둘 다 똑같고. 본문을 보니 페이커에 대한 통계가 대단합니다. '팀내에서 미드라이너가 차지하는 골드비율'에선 10위이지만 하지만 미드라이너 딜 순위가 3위(미키와 코코 다음..... 코코야 ㅠ)
15/09/25 11:11
폰이 플레이오프까지 와선 컨디션 난조에 빠졌다지만 글쎄요 이렇게까지 저평가일줄은 생각조차 못했는데요.
데프트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줄 때 마지막 선발전에서는 어느정도 회복된 모습이었지만 그 전까지 팀을 이끈 것은 폰과 클리어러브였습니다. 문제는 플레이오프 때 클리어러브마저 무너지면서 팀 컨디션이 바닥을 친 것이고요. 루키같은 경우 문제의 플레이오프를 제외하고는 시즌 내내 루키가 폰에게 이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게다가 막판 선발전에 와서는 IG를 다시 이기면서 edg 전체적으로다가 어느정도 폼회복을 한 상태였죠. 분명히 루키가 IG내에서 카카오와 더불어서 심지어 카카오가 던질 때도 홀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는 있지만 폰을 넘어선 중체미다하기에는 성급한 판단이라 보여집니다.
15/09/25 11:37
당장 lpl에서도 폰이 부상으로 빠지니깐 팀 전체적으로 헤메다가 폰 복귀하고 연승 질주한게 생각이 나는데 폰의 영향력이 너무 과소평가 되네요.
15/09/25 12:09
선정기준이 빠져있으니 논란이 좀 될 수 있었던거고, 실제로 가장 최근의 미드 포스는 루키>>폰이죠 이건 확실합니다 맞대결을 했으니까요
15/09/25 12:27
몬테와 쏘린 보면 skt는 페이커 원맨팀이네요.
한타도 잘 못하고 탑은 챔프폭 좁고 스플릿도 잘 못하는데다 정글은 버스타고 바텀라인도 묻어가는 수준이고. 대체 어떻게 우승한거죠?
15/09/25 14:10
몬테가 진지하게 KT 우승을 밀었던 이유들이죠.
물론 현실은 매우 달랐습니다만.. 개인적으론 몬테 쏘린은 딱 호사가 정도로 봅니다. 롤씬의 떠들거리를 제공해주는 순기능을 담당하고 있는지라 좋아하는 쪽이긴 하지만요
15/09/25 14:15
몬테는 그렇다치고 쏘린 이 사람은 롤판에서 전문가 행세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롤판에서 압도를 빠는거 자체가 롤판을 좀먹는 행위라고 봐서요.
15/09/25 13:13
링크가서 읽어보시면 실력 순이 아니라, 팀에서의 영향력 순인 느낌이 강합니다. 그와 별개로 마린에 대한 평이 박하긴 합니다 확실히.
15/09/25 13:46
음 실력순이든 영향력 순이든, 이 리스트에서 제일 저평가는 옐로우 스타네요. 몬테나 쏘린이나 서부권팀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지만, 스크림 결과도 잘나오고 있고 솔랭 전지훈련도 잘 이뤄내서 최대 4강-결승후보까지도 손꼽히는 프나틱의 브레인이 14-18위라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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