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9/08 23:59:31
Name SKY92
Subject [스포츠] [야구] LG팬:아이씨 12회말 2아웃에 박지규네. 무승부다 무승부.gif


출처:엠팍


그런데....


에이 잘못본거예요.... 박지규가 끝내기 안타라니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 하고 있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지르
15/09/08 23:59
수정 아이콘
로또사러가야...
Cliffhanger
15/09/09 00:00
수정 아이콘
이후 이어지는 권혁의 나라 잃은 표정이 하이라이트... 권혁을 한화에 와서 어깨와 멘탈이 모두 박살나고 있습니다ㅠㅠ
비상하는로그
15/09/09 00:01
수정 아이콘
빠르네요..크크..
저도 무승부라 생각해서 틀어놓고
핸드폰 하고있었는데..
허위원님의 아~~~~소리듣고 놀랬네요..

왠일이래..
저 신경쓰여요
15/09/09 00:0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내일 한화 선발은 3연투-하루 휴식-110구 이상 선발-3일 휴식 후 나오는 송창식이라는군요
v11기아타이거즈
15/09/09 00:03
수정 아이콘
...............

진심으로 김성근 너무 하네요.
선수 팔을 이렇게나 갈아서 5강 그렇게 꼭 가야 합니까?
15/09/09 00:16
수정 아이콘
김성근 5강 가는 거 별 관심도 없는 거 같은대요. 크크
제일 중요한 전력 로저스도 2군 그냥 내려버리고 권혁은 안 내림.
5강 갈려면 후반기 7~8점 대 권혁부터 등판을 막아야 할 거 같은데 경기마다 올려서 패, 블론을 한달 넘게 반복 중..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운영 하는지 궁금...
v11기아타이거즈
15/09/09 00:25
수정 아이콘
예상이지만 이거겠죠.
"니들이 권혁 혹사라고 하지만 이렇게 쌩쌩 던지잖냐. 자 봐라. 뭐가 혹사냐"

그런 아집으로 권혁이 혹사당하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계속해서 마운드에 올리고 있다고 봅니다.

그동안 혹사당했던 전력을 제외하고 현재의 스탯만 봐도 권혁은 이미 필승조라 불리기엔 처참한 성적이 되었음에도 계속 박빙의 승부처에 올리는건 이 이유뿐이겠죠.
15/09/09 00:59
수정 아이콘
제가 묻고 스스로 답하는 거긴 한데

아집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저번에 나온 감독 인터뷰를 보니
잦은 등판을 훈련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는 야구관이 이런 투수운용의 근본적인 이유 같습니다.
5강이니 마니 이런 거 이전에 감독이 혹사를 혹사라고 생각 자체를 안합니다...;
LG twins
15/09/09 00:03
수정 아이콘
밤새도록 엠팍은 평화롭겠군요..
최종병기캐리어
15/09/09 00:04
수정 아이콘
대.다.나.다
R.Oswalt
15/09/09 00:07
수정 아이콘
송창식은 지병도 있다고 하던데, 어깨가 아니라 진짜 사람 잡는 거 아닌지...
독수리의습격
15/09/09 00:11
수정 아이콘
이미 지병으로 한 번 은퇴했다가 복귀한 선수죠......
곧미남
15/09/09 00:37
수정 아이콘
투수로는 너무 안타까운 버거씨병이죠 그런데 이렇게까지..
꼬쟁투
15/09/09 00:12
수정 아이콘
저도 진짜 왠만하면 타팀운영방식 트집잡고 싶지 않은데 이건 너무하네요
15/09/09 00:13
수정 아이콘
야신답네요
Rorschach
15/09/09 01:00
수정 아이콘
플렛처 교수 생각나네요.
온니테란
15/09/09 00:03
수정 아이콘
뒤에 안타장면만 집중해서봤는데
권혁이 실투맞네요. 공이 가운데로 높게 형성되다니.. 포수는 바깥을 원했는데요.
이용규가 잡았어도 타이밍보니 세이프될꺼같네요.
꼬쟁투
15/09/09 00:05
수정 아이콘
사실 권혁은 이전타석 장준원타석부터 직구 한가운데에 계속 던졌는데 치질 못하더라구요.
그와중에 9회에 끈질긴 승부 보여주고 연장에서 정근우 2루에서 도루잡아내고 바이오리듬 올라가던 김재성빼고 대타넣는거보고
정말 소름돋았습니다.
온니테란
15/09/09 00:07
수정 아이콘
투스크라잇 원볼 투아웃상황인데 저도 무승부될꺼라 봤는데 안타가 터지니 저도 깜짝놀랐네요 -_-
아이작mk2
15/09/09 00:09
수정 아이콘
이용규도 이런걸 실수하는군요 허허허
꼬쟁투
15/09/09 00:11
수정 아이콘
근데 뭐 사실 최근 이용규선수 어깨 생각하고 오지환 주력에 상황 생각하면 거의 90프로 이상 살았을거에요..
독수리의습격
15/09/09 00:12
수정 아이콘
오늘 이용규가 수비로 좀 해먹긴 했습니다. 로저스 비자책점이 이용규 몫.
곧미남
15/09/09 00:37
수정 아이콘
오늘 수비에서도 보였듯이 점점 쇠퇴중입니다. 특히 송구는 이제 머
눈뜬세르피코
15/09/09 01:54
수정 아이콘
한화 이용규는 기아 이용규와 다릅니다. 김응용 감독이 무리시켜서인지는 몰라도...
지니팅커벨여행
15/09/09 08:26
수정 아이콘
기아 시절에도 소녀 어깨에 속했죠.
그나마 빠른 공빼기 + 정확한 송구로 보살이 조금 있었는데 어제는 본인의 어깨를 의식해서 급한 마음에 더 빨리 빼려다 그런 것 같아요.
물론 잡을 무렵 오지환이 3루를 돌고 있어서 여유있게 들어 왔을 겁니다.
평소에는 기아시절처럼 수비 잘 하더라고요.
눈뜬세르피코
15/09/09 15:12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빠른 공빼기+정확한 송구로 승부하는 타입이고
올해 한화 경기 반 정도는 본 거 같은데 기아 시절보다 현저하게 수비가 안 좋더군요.
수비 범위 자체도 예전 같지 않고, 송구 정확도나 동작 면에서의 민첩성도 크게 저하됐습니다.
노쇠화 운운할 정도는 아닌 것 같고, 부상 후유증이거나 현재도 꾸준히 잔부상이 있거나 둘중 하나인 듯 합니다.
넌효성
15/09/09 00:09
수정 아이콘
롯빠로써 지금 혼란스럽습니다. 이런식으로 5위에 들게 되면 왠지 이종운이 연임할것 같고
근데 팬심으로는 5위 했으면 좋겠고... 근데 5위들면 분명 이종운 연임일거고...
근데 신동빈 개입이후로 잘되는거 보면 이종운이 그 동안 고생했었나 ? 라는 생각까지 들게 만드는 지금이 너무 힘드네요...
어디로 나의 팬심을 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이종운은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 연승을 거둘수록 갓종운이 되어 가는걸 보면 그냥 구단주가 이상했구나...라고....
아... 그래도 기쁜 슬픔이네요.
눈시BBand
15/09/09 00:11
수정 아이콘
그냥 지금은 기뻐하죠 ( ..)
ChojjAReacH
15/09/09 10:26
수정 아이콘
강제 명장 코스프레중....
눈시BBand
15/09/09 00:12
수정 아이콘
이용규가 공을 잡았다면 홈 승부가 어떻게 됐을까요? 공도 빠르고 중전안타였던반면 이용규 어깨가 강한 편은 아닌데요
독수리의습격
15/09/09 00:12
수정 아이콘
잡았어도 거의 세입이죠.
넌효성
15/09/09 00:13
수정 아이콘
이용규 어꺠를 생각하면 세잎 됐을것 같긴합니다.
노련한곰탱이
15/09/09 00:16
수정 아이콘
저건 이치로가 잡았어도 세잎입니다.

라고 쓰고 집에 와서 다시보니 공 잡을때 3루를 막 돌았군요. 어깨가 좋은 선수라면 승부가 됐을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이용규는 어깨가 좋지 않죠..
곧미남
15/09/09 00:38
수정 아이콘
장담컨데 세잎이었습니다. 이용규 어깨 말이 아니죠
ChojjAReacH
15/09/09 10:35
수정 아이콘
오지환 홈 쇄도할 때 서있는 박노민의 위치, 거기까지 던지지 않을까 싶네요.
다비드 데 헤아
15/09/09 00:13
수정 아이콘
갓지규!!
불멸의 이명박
15/09/09 00:14
수정 아이콘
김성근은 아무리 봐도 사람이 아닙니다. 오늘 경기 정말 욕나오지만, 정말 욕나오지만 백번 양보해서 그래, 운이 정말 없었던거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일 송창식은 진짜 미치지 않고서야 이럴 수 없습니다.
내일 선발투수가 없는거도 아니고 송창식이 또 나온다는건 진짜 선수 죽여버리겠다 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저 사람도 아닌 김성근을 정말 누가 막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나의규칙
15/09/09 00:14
수정 아이콘
소리가 있어야 하는 장면인데.. 공이 배트에 맞을 때 딱 소리가 진짜 시원한 소리였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5/09/09 00:15
수정 아이콘
김응룡 재평가 들어가야겠네요. 70이닝 굴리고 킬끼리 소리 들었는데 누군 100이닝 불펜투수를 3명을 만들어도 야신소리 듣고 앉아있으니 제가 김응룡이면 잠을 못 잘듯.
멀면 벙커링
15/09/09 00:17
수정 아이콘
김응용이나 김성근이나 야구판으로 돌아오면 안될 인물들이었네요.
스웨트
15/09/09 00:24
수정 아이콘
미쳤습니다 진짜.. 혹사가 무엇인지 진짜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현상황
v11기아타이거즈
15/09/09 00:28
수정 아이콘
사실 송창식의 70이닝은 그냥 70이닝이 아니라 전반기의 단기간에 집중해서 혹사시키고 후반기에 휴업으로 이닝 관리가 된거라 김응룡 또한 송창식을 혹사 시킨 것이 맞긴 맞죠.
타이거즈의 레전드 감독님이지만 욕먹은 것에 대해 김응룡이 억울할 것 까지야 없을겁니다.

다만 현재 김성근은 김응룡이 단기간에 송창식을 굴리던 때보다 훨씬 뛰어넘는 페이스로 1년 내내 던지게 하고 있다는게......
다나까
15/09/09 08:55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님이 혹사를 잘시키긴 하시는군요

남들 3개월 할거 1년 가능하게 하는 기적! 야신!
곧미남
15/09/09 00:39
수정 아이콘
킬인식도 있었죠.. 정말 한화에 필요한 감독은 김성근 감독같은 스타일이 아닌 좀 기다릴수 있는 스타일인듯요
자전거도둑
15/09/09 00:17
수정 아이콘
이 밤에 혼자 웃엇네요..
15/09/09 00:17
수정 아이콘
내일 직관가는데 정말 송창식선수 선발일까요;;
엘지는 누가나올지...
15/09/09 00:19
수정 아이콘
소사요
노동자
15/09/09 00:20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김성근 옹호하면 김성근 얼빠라는말밖엔;;
스웨트
15/09/09 00:24
수정 아이콘
내일 송창식 선발은 진짜.. 킬성근이라 불러도 반박불가 입니다.. 송창식 죽일 생각인겁니다 진짜
로이스루패스
15/09/09 00:34
수정 아이콘
저는 김성근 감독 개인팬들이 예전부터 한화팬인척 분탕질을 일삼는거 보면 소름이 끼칩니다. 솔직히 올해 초엔 기대도 했습니다. 엉망이어봤자 김응용 감독보다 엉망이겟냐고. 그랬더니 다른 의미로 더 대단한 분이 오셧네요.
곧미남
15/09/09 00:40
수정 아이콘
오늘 이렇게 패배하고도 내일 송창식이라니.. 이건 해도 너무한거 아닌가 싶은데
꿈꾸는사나이
15/09/09 00:52
수정 아이콘
해도해도 너무해버리니까 실드칠 여지조차 없어져버린거죠 뭐...
bret hart
15/09/09 01:02
수정 아이콘
미친 감독입니다.
야신이아니라 사신이에요
브라운
15/09/09 07:18
수정 아이콘
어제 커뮤니티 둘러보니까
박지규가 끝내기 쳤다고 찬양하다가
3분지나서 12시 되니까 어 끝내기 한 날짜 지났네 다시 까자며 까방권 소멸되었다고 하더군요 크크
ChojjAReacH
15/09/09 10:49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
15/09/09 12:28
수정 아이콘
남의집 살림에 감놔라 배놔라 그만들 좀 하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0654 [연예인] 열일하는 마마무 [3] 좋아요3791 15/09/09 3791
250653 [유머] 여자와 남자의 컴퓨터 [37] Perfume10515 15/09/09 10515
250650 [방송] 심야식당 더빙버전 [5] 一本道6815 15/09/09 6815
250648 [스포츠] kbo에서 유행하는 선발 [26] 대호도루하는소리7886 15/09/09 7886
250647 [유머] [남자빡침주의] 싸울때 여친이 하는 말 28종세트.jpg [67] 삭제됨9718 15/09/09 9718
250646 [연예인] 너 눈 깜빡이면 오늘부터 나랑 사귀는 거다?..gif [8] k`9397 15/09/09 9397
250644 [기타] 내가 가진 돈으로 서울 어느 아파트에서 살 수 있을까요? [23] 샨티엔아메이8778 15/09/09 8778
250641 [유머] 구두 벗어놓고 가는 남자 [37] 샨티엔아메이9657 15/09/09 9657
250640 [유머] 니콜라스 케이지 [2] 효연광팬세우실4457 15/09/09 4457
250639 [스포츠] 한화, 롯데, 기아 때문에 아무도 관심 없어 하는 순위..jpg [11] k`8012 15/09/09 8012
250638 [스포츠] 클라스는 영원하다 [18] Perfume6738 15/09/09 6738
250637 [스포츠] 강정호 시즌 14호 홈런+추신수 시즌 17호 홈런.swf [27] 삭제됨6749 15/09/09 6749
250635 [연예인] 자기 판넬앞에 서는 설현.jpg [42] Ahri12318 15/09/09 12318
250634 [게임] [히어로즈] 렉사르 소개영상 & 대사 [20] 은하관제5993 15/09/09 5993
250633 [스포츠] [WWE] 누가 선역이고 누가 악역인가 [4] Rated3747 15/09/09 3747
250632 [기타] 롯데 클라우드 세계맥주품평회 동상 [32] Perfume7819 15/09/09 7819
250631 [연예인] 재미로 보는 걸그룹 펜카페 회원수 순위 (2015년 9월 6일) [20] iAndroid5854 15/09/09 5854
250630 [기타] 오늘자 클로져 이상용 #610 [7] 빠독이3008 15/09/09 3008
250629 [연예인] 신디유 중국 프로듀사 홍보.gif [7] 삭제됨6612 15/09/09 6612
250627 [LOL] PROJECT: OVERDRIVE.SWF [15] 삭제됨4245 15/09/09 4245
250626 [유머] 남자들 술 취했을때 공감 [12] 티끌8164 15/09/09 8164
250625 [게임] [월탱] 맞춤클래스 [7] 이호철3034 15/09/09 3034
250624 [기타] 군대 파워 게임 [11] 티끌6146 15/09/09 614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