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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06 08:54:15
Name 천재의눈물
File #1 QM1VREV.jpg (205.8 KB), Download : 37
Subject [스타1] 발전이없는 이제동


발전이 없어서 이영호한테 밀림..

한편 택뱅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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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든
15/09/06 09:21
수정 아이콘
캬 이영호....
Winterspring
15/09/06 09:21
수정 아이콘
이 때 정말 경기 하나하나가 다 재밌었죠
Go Lakers
15/09/06 09:24
수정 아이콘
4000점 후덜덜
리쌍 둘다 서로가 없었다면 7회우승자가 나왔을거라 생각하네요
구밀복검
15/09/06 09:30
수정 아이콘
사실 08-09 시즌 이제동 < 09-10 시즌 이제동이 맞지요. 08-09 때야 시즌 초에 동네북 소리 들으며 클럽데이 광탈하고 인크루트는 본선도 못 가는 등 크게 부진하기도 했고, OSL은 2연패 했어도 MSL은 4강 한 번 올라간 게 전부였죠. WCG에서도 송병구에게 속절 없이 발리며 8강 탈락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 경쟁자들과 꽤 큰 격차를 보이는 1인자였지만....

그에 반해 09-10에는 시즌 시작부터 택뱅 연파하며 WCG 우승에, 정전록으로 MSL 우승하고 이후 양대리그 동시 결승 진출하는 등 1시즌의 6개의 양대 방송사 대회 중 4개 대회 결승에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죠. 그냥 09-10 이영호가 스1판에 유례없는 수준이었을 뿐, 09-10 이제동도 다른 시즌의 지배자들보다 위면 위지 아래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이 제 어머
15/09/06 11:04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6개 대회중 5곳에서 이영호와 만났죠.
4개는 결승, 1개는 8강...

이영호가 아니었으면 10년 10월 이제동의 포인트가 4000점이 넘었을듯
오클랜드에이스
15/09/06 09:30
수정 아이콘
1년동안 2500점을 올린 이영호 덜덜...

서로가 서로만 아니었다면 우승 두세번은 더 했을것 같죠... 리쌍록은 정말 임진록 이후 최고의 라이벌전이었던것 같습니다.
샤르미에티미
15/09/06 09:34
수정 아이콘
메시와 호날두 같다고 해야 하나...기량은 둘 다 엄청난데 확실히 한 명이 앞서고 있어서 다른 한 명도 충분히 시대의 지배자급인데
그만큼은 할 수가 없었죠.
천무덕
15/09/06 09:37
수정 아이콘
서로의 발전에 불을 붙인 두명이죠.
이제동의 정점은 로키/러시아워에서 보여준 그 미친거같은 멀티테스킹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기량 자체는 그 후에도 나쁘지 않았지만 그때의 집중력은 보는 사람들이 기겁하게 만들었죠. 사람이 그것보다 더 잘 할수는 없다 라고 평을 하자마자 스타의 모든 것을 깨달았다고 자신하던 이영호가 등장하더니...
구밀복검
15/09/06 09:4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에버 2007-곰4 시절을 이제동의 최정점으로 꼽는 것이 중론이죠. 특히 곰4는 대진극복-맵극복의 절정이고요. 카트리나와 로키2와 블리츠 끼고 토스 수장 김택용-저그 2인자 찬조작-테란 양강 이영호와 박성균-당시 플저전 폼이 가장 좋은 토스였던 김구현을 연파했죠. 그야말로 도장깨기..그때 이제동을 두고 다른 선수들과는 체급 자체가 다르다는 표현이 왕왕 사용되었죠. 그 절정이 로키2에서 이영호나 김구현을 상대로 펼친 역전승이나 블루스톰에서 신조작에게 선보인 뮤탈 양방향 치기였고.
천무덕
15/09/06 10:17
수정 아이콘
후에 이제동의 팬이 되었었지만 저 전성기시절에 군에 가있어서 라이브로 못본게 너무나도 안타까웠었지요.
15/09/06 11:10
수정 아이콘
전 네이트 MSL 때가 이제동의 최정점이라고 봤는데요.
전성기의 이영호를 이기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 그걸 해냈죠.
정전록이 정전이 안되었으면 역대 테저전 1위로 꼽아도 될 정도로 명경기였는데
온풍기때문에 다 망했죠...
짝사랑
15/09/06 11:46
수정 아이콘
정점은 네이트때지만 타선수들과의 격차는 에버07~곰티비s4까지가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팬심 보태면 아레나까지..
그리고 정전록은 이제동팬으로써 매번 너무 아쉽네요. 그 다크포스이영호를 너도잘먹고 나도잘먹고 해보자 해서 거의 다잡았던건데..
15/09/06 09:43
수정 아이콘
언제적 얘기죠..-.-;;;;;
조재걸얼빠
15/09/06 10:16
수정 아이콘
택신이 택무원시절에 케스파랭킹 31위였나 그랬는데(아마 통합랭킹은 아니고 개인리그 순위였던걸로) 원래 케스파랭킹 30만 공개하던걸 택신 31위라고 31위까지 공개하는바람에 비웃음거리가 됐던거 생각나네요
박달봉
15/09/06 10:34
수정 아이콘
어떤 꼼수써대던 중딩이 성장기에 비상식적으로 성숙해져서 그렇지 이제동네신은 꾸준했군요
시나브로
15/09/06 14:35
수정 아이콘
크아 추억 돋네요..
다비드 데 헤아
15/09/06 15:23
수정 아이콘
0910시즌은 택뱅 흑역사..
다리기
15/09/06 15:48
수정 아이콘
그땐 안와닿았는데 정명훈의 위엄이 쩌네요 크크
풍림화산특
15/09/06 16:22
수정 아이콘
각종족의 수장이 바뀔때도 꾸준히 원탑을 지킨 저그의 수장

어떻게 보면 스타1가장 뛰어난 플레이어죠
한걸음
15/09/06 17:08
수정 아이콘
4연결때 진짜 맵만 좀 더 좋았으면 명경기가 쏟아져나왔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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