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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8 16:17
2003 마이큐브 진짜 추억이네요 크 그리고 MSL 이병민 선수와 경기에서 아비터 할루시네이션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그리고 경기 끝나고 매트릭스 OST 수듄의 위엄도
15/08/28 16:43
하지만 최초의 전성기와 마지막 불꽃의 시기가 길지언정 그간 성적이 절대 좋지는 못했습니다.
괜히 전설의 피씨방리거로 불리는게 아님... 시간이 지나니 이것도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요
15/08/28 18:37
온겜에선 못했어도 엠겜에서는 우주배 한시즌 빼고는 거의 공무원 수준으로 꾸준한 편이였죠.
3.3 직전까지 3연속 4강 올라갔던걸 봐도 그정도 올드게이머가 그정도 성적 거둬주는 경우가 몇 없었죠.
15/08/28 21:28
크크 저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모든 전략을 조금씩 풀면서, 자체 슬럼프도 알아서 만들어내는 연기를 통해 5년정도는 본좌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흑흑 종족은 초이스랜덤.
그나저나 저 전략을 보니 전략게시판 다크프로브님의 럭셔리토스가 떠오르네요. 캐논을 짓는다는점이랑 3겟이라는점은 다르지만.. 럭셔리토스로 꿀좀 빨았었는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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