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8/28 03:27:14
Name 화이트데이
Subject [기타] [공포/소름] 5가지 소름돋는 911 전화.swf

영상 내에 특정 사람에 따라서 굉장히 공포감을 느낄 수 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귀신은 나오지 않고, 깜짝 놀라는 사진도 없습니다. 다만, 사운드가 갑작스럽게 나와서 조금 놀랄 수 있습니다.

듣는 9분 내내 소름끼치더군요. 웬만한 공포영화도 집에서 불끄고 혼자 보는데 이거는 보는 내내 소름이 쫙 끼칩니다.


[주석]
이거는 논란이 될 것 같아서 미리 적는데 침팬지 사건의 경우, 이미 전화 수신받은 시점부터 경찰은 출동한 상태입니다. 현재 사건 정황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은 신고자 밖에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상황 설명을 요구하고 신고자를 진정시키기 위해 대화를 시도하는 것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8/28 04:02
수정 아이콘
흥미롭네요. 이런거 더 없나요?
트리거
15/08/28 04:25
수정 아이콘
와...리얼소름이네요...
15/08/28 05:05
수정 아이콘
침팬지 사건은 아마 피해자가 죽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대신에 얼굴이 거의 그냥 사라져서 페이스오프수술까지 받아야했던걸로..
기도씨
15/08/28 05:44
수정 아이콘
http://imnews.imbc.com/weeklyfull/weekly04/3434436_12312.html

작년 4월자 기사네요. 안면이식을 받은 상태고, 주 상대로 1600억원이 넘는 소송을 냈다고 합니다.
루이스비톤
15/08/28 07:41
수정 아이콘
치료비가 40억으로도 턱없이 모자라다니..
미국 의료비는 정말..
민간인
15/08/28 08:27
수정 아이콘
소름이.....
짝사랑
15/08/28 08:51
수정 아이콘
5건 모두 결국 사건이 벌어졌고, 그 상황이 너무 적나라하게 담겨있다는게..마음이 아프네요..
15/08/28 09:02
수정 아이콘
으아 무섭습니다..
엔하위키
15/08/28 09:04
수정 아이콘
9.11 테러 때 전화는 참 안타깝네요..
눈물고기
15/08/28 09:43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그러려니 하면서 봤는데, 911테러는 진짜 소름이 확돋네요..
리비레스
15/08/28 09:45
수정 아이콘
911 테러 전화 처음 들었을 때 진짜 소름이...지금은 하도 많이 들어서 무감각하지만...
저거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보면 화면상에 헬리콥터 접근했을 떄 전화기로도 헬리콥터 소리가 엄청 커지는 걸 확인할 수 있죠.
15/08/28 09:55
수정 아이콘
침팬치 정도는 잘만 싸우면 사람이 이기지 않을까 했는데, 어림도 없겠네요. ;;
(여자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요)

근데, 침팬치랑 치타랑 싸우면 치타가 이기지 않나요?
왜 다들 치타는 얕잡아볼까 ;;;
절름발이이리
15/08/28 10:01
수정 아이콘
사람이 침팬지 못 이깁니다.
치타는 침패지보다 훨씬 작은 개코원숭이에게도 사냥감 뺐깁니다. 이런 경우 비비원숭이가 한마리는 아니고 여러마리일 때지만.
15/08/28 10:04
수정 아이콘
간혹가다가 건장한 성인 남성의 경우 치타는 잡는다는 말이 있어서요 ;;
절름발이이리
15/08/28 10:05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치타 vs 성인남성 키배가 벌어질 때 마다 성인남성 승리를 주장하는 대표주자가 저입니다.
절름발이이리
15/08/28 10:08
수정 아이콘
아마도 침팬지를 능히 제압하는 표범과 치타의 이미지가 겹쳐서가 아닐까 싶군요.
15/08/28 10:09
수정 아이콘
아 그럼 침팬치가 치타 정도는 제압한다는 얘기겠네요.
생각해보니 표범은 나무를 잘타고, 치타는 잘 모르겠네요. 크크
답변 감사합니다.
절름발이이리
15/08/28 10:13
수정 아이콘
사실 막상 붙으면 어떻게 될지 쉽게 예상하긴 힘들것 같습니다. 사실 자연계에서는 덩치가 크면 쎈놈이라고 여겨서, 처음엔 침팬지가 내뺄 가능성도 상당합니다. 침팬지가 인간 상대로도 (직립보행해 커보이는 관계로) 처음엔 쫄거든요.
하지만 그런 문제를 차치하고 유틸리티적인 측면에서 보면 침팬지가 (지능 빼면) 인간이 가진 강점을 더 극대화한 존재니 만큼,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트
15/08/28 15:50
수정 아이콘
침팬치가 치타 정도를 제압하는 수준을 떠나서 침팬치의 근력은 상상 초월입니다. 성인 남성의 몇배나 되는 근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눈물고기
15/08/28 10:41
수정 아이콘
아니 어쩌다가 덧글의 흐름이 본문하곤 상관없는 침팬지VS표범 림픽이...크크크
8월의고양이
15/08/28 11:09
수정 아이콘
저 전화기를 붙들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공포감과 안도가 교차했을까요. 살 수 있다는 희망을 품었을까요.
호야만세
15/08/28 11:29
수정 아이콘
차마 소리는 못듣고 자막만 읽었는데도 안타깝네요..
15/08/28 13:11
수정 아이콘
무서워서 재생을 못 하겠네요 ㅠㅠ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0063 [유머] 선임을 깨우러 온 생활관 막내.jpg [5] 피터티엘8593 15/08/31 8593
250062 [유머] 20년전 오늘 발매된 것.jpg [17] 피터티엘8720 15/08/31 8720
250061 [유머] [티비플]일본사람들이 불닭볶음면 먹기 [19] DogSound-_-*6702 15/08/31 6702
250060 [기타] 여러모로 바람직한 대한항공 승무원 바디라인.jpg [16] 삭제됨11483 15/08/31 11483
250059 [서브컬쳐] 당신은 우리 길드에 적합해요 [10] 룰루5810 15/08/31 5810
250058 [연예인] MAXIM COVER 후지이 미나 [9] 사티레브9529 15/08/31 9529
250057 [동물&귀욤] 멋진 매형 [1] 사티레브4453 15/08/31 4453
250056 [유머] 물의정령.gif [15] 경수진7310 15/08/31 7310
250054 [동물&귀욤] 마땅한 제목이 떠오르지 않는 냐옹이짤 [3] 사티레브4582 15/08/31 4582
250052 [연예인]  가난한 역에 한이맺힌 유아인-신세경 [7] 사티레브6874 15/08/31 6874
250051 [텍스트] 우리말로 생일 읽기 [13] 사티레브5265 15/08/31 5265
250050 [유머] 여고의 남자 신입생 [13] 사티레브8545 15/08/31 8545
250049 [동물&귀욤] 나도.. 나도 올라갈거야 [4] 사티레브4079 15/08/31 4079
250048 [동물&귀욤] 나 가을탄다! 사티레브3683 15/08/31 3683
250047 [기타] 허리 잘 돌리는 여자 [7] 사티레브8688 15/08/31 8688
250046 [연예인] 여자들사이의 흔한 스킨십 [5] 사티레브7279 15/08/31 7279
250045 [연예인] 이번 진짜사나이 여군편 얼굴담당 [13] 사티레브13282 15/08/31 13282
250044 [연예인] 대표곡이 생김잼 [13] 사티레브6879 15/08/31 6879
250043 [연예인] 리락쿠마 쓴 수지 [2] 사티레브5930 15/08/31 5930
250042 [동물&귀욤] 자연지능 파리채 [2] 사티레브3505 15/08/31 3505
250041 [연예인] 그래서 오빠 뭐가 미안한건데.krystal [7] 사티레브6481 15/08/31 6481
250040 [연예인] 누구와 사귀시겠습니까 [50] 좋아요8885 15/08/31 8885
250039 [유머] 아이유를 본 미국인들 반응 [20] KARA11380 15/08/31 113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