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 살다보니 유머 센스가 이젠 한국인도 아니고 미국인도 아니게 되었어요. 둘 다 웃길 때도 있고 둘 다 안 웃길 때도 있고 그렇네요.

제 기준으로는 웃긴 미쿡 농담 모음입니다~


[우린 원래 늑대였어. 야생의 세계에서 힘들게 살았지. 근데 너희가 소파란 놈을 가지고 있더라고]


[선생님, 선생님은 당신이 고양이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뭐, 뭐요???]


[인생의 허무함과 무의미함을 강렬하게 느끼고 싶다면, 응가하러 갈 때 아이폰을 냅두고 가보면 된다]


[이스터 석상의 비밀?]


[하하하하 이것도 내 최종 진화형태는 아니지!!]


[당신이 게으르다고 느끼십니까? 그렇다면 인류가 외알 안경을 만들고 나서 126 년이나 지난 후에야 비로소 두 알 안경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아두세요]


[지구 반대편에 사는 사람 둘이서 동시에 빵을 바닥에 떨어뜨리면, 잠시나마 지구는 샌드위치가 됩니다]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고? 그냥 닫힌 문을 열면 되잖아. 그러라고 문이 있는 거 아니었나?]


[나는 점성술 따위는 믿지 않아. 나는 사수좌 출신이고 우리 사수좌는 의심이 많거든 - 아더 클라크]


[OPEN 으로 읽어도 되고 NOPE 으로 읽어도 됨]


[세계 4대 종교는 이슬람, 유대교, 가톨릭, PDF 입니다]


[방금 큰 실수를 범한 사람에게 드리는 글 - 음.... 어쩌면 당신 인생의 가치란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반면 교사가 되는 것이었을 수도 있지요]

뭐, 그냥 그렇다구요. 점점 유머 감이 떨어져서 살기 힘들다능.


출처: empty and meaningless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