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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0 16:45
네가 내가 말하던 그 차가운 말
시간 꽤 지난 지금에서야 너 흐려졌지만 잠 자다가도 심장이 막 뛰어 미어진 내 마음은 아직도 회복이 안되고 있어 그땐 넌 갑아아아아아아압 난 을으으으으으으을 너 정말 짠해 날 두고 돌아설 때보다 더 짠해
15/08/20 16:52
맥심하니까 훈련소에 있을때 옆 소대에서 소포로 맥심(잡지) 받았다는 이야기 생각나네요.
당연히 그 맥심은 분대장한테 압수되었고, 맥심을 압수당한 훈련병은 밤중에 몰래 다시 훔쳐왔다고 합니다. 그 이후는 모르겠습니다 크크 현역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그런 배짱(?)있는 짓 듣고 꽤 웃었었죠
15/08/20 17:41
진짜 이것보면 아직도 신기한게 저 피규어의 원본이된되는 버스에서 찍힌 사진을 우리과 선배가 찍어서 페북에 올린게 퍼진게 첫번째고, 올해 설날에 카카오톡 캐릭터가 복주머니 놓고간거 그려서 페북에 올린게 제 후배인데 금방 퍼지더라구요. 인터넷의 파급효과란...
15/08/20 18:37
맥심 하니 생각나는 일화가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생때 핫윈드라고... 맥심보다 수위는 훨씬 못하지만, 비슷한 컨셉의 잡지가 있었습니다. 근데, 그걸 고등학교 기숙사로 정기구독한 미친X이 있었죠. -_-; 한 6개월은 안걸리고 잘 봤는데, 어느날 사감샘이 무심코 보내는 사람 쪽을 보니 핫윈드... 웬지 비범한 느낌이 들어서 뜯어봤더니... 그 이후는 생략합니다. 학교 기숙사로 핫윈드를 정기구독한 그 미친X은 지금 미국 가서 구글 본사에서 머시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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