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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9 19:15
앞뒤얘길 들어봐야 알겠지만 촬영현장에서 턱을 때린건 사실인거같네요.
PD가 아무리 쌍욕을하고 험한말을했어도 사람을때리면안되는건데.. 최민수씨 정말 실망..
15/08/19 19:27
애초애 연예계에서도 안좋은 쪽으로 돋보이는 조영남, 최민수를 공중파 프로에 섭외한 pd의 깡이 너무 과했던 게 아닌가... 그나마 최민수는 사채광고로 깎아먹은 이미지를 예능으로 잘 만들고 있었는데 한 방에 날려먹네요
15/08/19 19:46
진정한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인가 보네요
피디랑 싸우는 장면(마리텔 cg팀 섭외해서 철권 같은 효과 좀 넣고), 경찰서 조서 쓰는 장면(표창원 교수님의 나레이션) 구치소 장면(형사과 경찰들의 일상) 까지 찍어서 편집 잘하면 대박 날거 같은데요
15/08/19 20:16
하도 많이 이런거 당해서. 아직 지켜봐야하는 단계아닌가요? 다른 정황이 또 있을거같은데. 그건그거고 노이즈마케팅이면 확실히 성공적이네요 이거 티비서 한번도 못봤는데 이름은 아네..
15/08/19 21:01
여기에서 최민수씨 욕하신 분들은 만약 아닌 걸로 드러날 때 최민수씨한데 찾아가서 다들 사과하실 게 아니라면 말을 아끼는 게 맞다고 봅니다. 최민수씨가 폭행논란에 휩쌓인 적은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최민수씨가 억울한 경우였지 "또" 라는 소리로 비난받을 껀수도 아니죠.
우리는 최민수씨가 폭행을 했다고 치더라도 왜 폭행을 했는지 그 정황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많은 분들이 비꼴 생각만 하고 계시니 피지알의 도덕의식이란 잘못한 사람을 가지고 유희거리로 삼기 위한 것인냥 싶어 좀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5/08/19 21:10
제 글에 동의를 하고 안하고는 차치하고서, 확실치 않은 유명인의 사건사고를 가지고 조롱하는 걸 자제하자고 하는 게 제 도덕심을 의심받을 말인가요. 제가 없는 사건을 가지고 누군가를 비난했습니까, 아니면 조롱을 했나요. 어떻게 방영된 방송을 해석하고 이에 따른 비판을 하는 것과 아직 사실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사건에 대해 비판하는 게 같은 선상에서 비교될 수 있나요.
15/08/19 21:44
일단 최민수씨의 경우는 노인 폭행 사건의 전례를 봤을때
실제로 폭행을 했는가에 대한 여부는 정확한 사건정황이 드러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전까진 지켜봐야겠네요. 뭐 주변에 스탭들도 있었다고 하니 금방 드러나겠죠.
15/08/19 22:55
더 지켜보죠.
뜬금없지만 최민수씨는 임재범 김영호씨랑은 조금 다른 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성이 있어요. 허세가 아닌 진정한 허세(?) 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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