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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9 10:51
야구를 안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제가 추신수 팬이였으면 일단 화부터 날 거 같아요. 크크. 웬만한 스포츠가 그렇겠지만, 심판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거 생각하면...ㅠ.ㅠ 이스포츠가 속 편합니다 역시? 흑역사도 있긴 하지만...;
골프도 안 그러려나...골프를 좋아해볼까...--; 컬링??
15/08/19 11:26
스트라이크 존은 정말 기계로 가야 합니다. 추신수 좋아하진 않지만, 거지같은 존 때문에 손해본게 정말 어마어마해요.
15/08/19 11:43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mlbtown&mbsIdx=364089&cpage=1&mbsW=&select=&opt=&keyword=
오늘 한 번 더... 저걸 어떻게 치라는 걸까요? 추존 진짜 심하네요.
15/08/19 14:54
웃기는게 미국 야구 팬포럼에서 기계 도입을 찬성하는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드는 예가 추신수라는. 스트라익 존이 별모양이라도 상관없다고? 그럼 추신수한테만 프락탈 모양 (진짜로 그런 사람이 있음) 으로 생겨먹은 스트라익 존을 적용하는 건 어떻게 할건데? 라고 한다는.
15/08/19 15:10
http://static1.squarespace.com/static/53e9d14ee4b04b3e2c7edfe2/t/553fe6b1e4b07119b44fed99/1430251200129/?format=750w
2014년부터 2015년 4월28일 (기사가 쓰여졌던 날짜)까지의 히트맵입니다. 스크라이크존 밖 (= 볼)이여야하는데 스크라이크 판정을 받았던 공 121개를 히트맵으로 표시한겁니다. 너무 할 정도로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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