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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0 17:55
크크크 예전에 여자사람에게 듣기를 여자들은 이런식으로 고백하는 것 고백같지도 않고 찔러보는 것 같아서 정말 싫어한다든데... 어차피 쪽팔릴거 그냥 철판깔고 얼굴 보고 얘기 하지 아쉽네요 ㅠ.ㅠ
15/08/10 19:01
하핫 그건 그렇겠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괜히 혹시나해서 저렇게 카톡으로 찔러보는 것은 좀 찌질해 보이고, 그렇다고 좋은데 끙끙 앓는 것 보다야 맘에드는 사람 있으면 얘기라도 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미 여자분이 싫은 눈치 팍팍 줬는데도 눈치 못챈 상황이나 멋있는척 한다고 사람 많은데서 여자분 쪽팔리게 하는것 말구요) 머...결론은 그냥 싫은 사람은 뭘 해도 싫겠지만요 크크
15/08/10 19:13
제가 싫어하는 사람에게 받는다는 가정이라면 사람많은데서 고백이 더 싫을 것 같네요
사실 호감이 있던 사람도 사람이 많은데서 고백(ex 광장, 강남한복판 등등)이라면 있던 호감도 없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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