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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8/07 15:23:21
Name 세이's
출처 http://ddadadak.com/url/baFl5peyIy5C
Subject [유머] 남자들이 보면 울컥하는 상황.jpg

따다닥 - 남자들이 보면 울컥하는 상황.jpg


따다닥 - 남자들이 보면 울컥하는 상황.jpg


따다닥 - 남자들이 보면 울컥하는 상황.jpg
.....
..
이거 운전병 징계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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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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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Lacrimosa
15/08/07 15:25
수정 아이콘
06군번인데 호로 씌우면 규정위반이었습니다..
BetterSuweet
15/08/07 15:29
수정 아이콘
222

그래서 가끔 간부가 호로 씌워주면 안에 없는 척 했습니다.
너구리2
15/08/07 15:26
수정 아이콘
병력수송은 호로 치고가면 안되는걸로 아는데...
제가잘못 알고있는건가요?
훈련중에 비오면 늘저렇게 쫄딱맞으면서. 이동했던기억이
솔로10년차
15/08/07 15:27
수정 아이콘
아마 반호로까지는 가능할겁니다.
15/08/07 15:27
수정 아이콘
아... 저렇게 비맞으면서 짐짝처럼 옮겨지던게.. 생각나네요
솔로10년차
15/08/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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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더라도 호로씌우면 규정위반인데, 그래도 좀 씌워주지... 딱히 FM으로 군생활하지 않을텐데.
15/08/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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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병력탑승할때 호로치면 규정위반일겁니다....
15/08/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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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신기한 건 저 와중에 잠이 옴
BetterSuweet
15/08/07 15:30
수정 아이콘
행군중에는 걷는 중에도 잠오니까요... 크크
아라리
15/08/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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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면 뚜껑만 덮는 반호로는 쳐도 됐던걸로 기억하는데 귀찮아서 잘 안쳤었죠. 라고 운전병이 변명
개코는촉촉해
15/08/07 15:28
수정 아이콘
호로 씌우고 가다가 차가 뒤집어진 사고사례 때문에 못 씌우게 된 걸로 알아요
15/08/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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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는것보단 낫.. 크크
여자들이보면 울컥해지는사진 아닐까요? 흐흐..
15/08/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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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도 잠만 잘온다는...크크크
ll Apink ll
15/08/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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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군번인데 처음엔 못 치게 하다가 08년엔 반호루는 치라고 했었습니다. 사실 반호루는 안치는거랑 별 다를게 음슴..
15/08/07 15:35
수정 아이콘
호로 씌우면 규정 위반이죠.

최전방에 있을때 겨울에 저러고 본부대 (왕복 세시간) 갔다왔는데 발에 동상걸렸습니다. 어쩐지 나빼고 다들 방한화를 신었더라...
롱리다
15/08/07 15:37
수정 아이콘
규정상 안되는걸로 아는데 TAC 물품 옮길때 작전 통신 한명씩 화물 가득 실린곳에 탔던게 함정..
15/08/07 15:49
수정 아이콘
엄마들이 울컥하는 짤.
15/08/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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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기 타면 꿀잠이..
어제내린비
15/08/07 16:02
수정 아이콘
바로 앞 트럭은 왜 후진등이 들어온 걸까요?
Tyler Durden
15/08/07 16:03
수정 아이콘
호로씌우고 벗기는것도 일이더군요. 무게가 꽤 나갑니다. 천무게 까지해서
근데 되게 위험해보입니다 ㅠㅠ 사고나면 무방비..
사계절 치킨
15/08/07 16:07
수정 아이콘
군차는 접촉 사고나면 상대차가 불쌍하지만, 전복되면 진짜 답이 없습니다.
15/08/07 16:33
수정 아이콘
호로가 쳐졌을때 사고나면 진짜 뒤쪽에 있는 사병들은 꼼짝없이 아무것도 모른채 대응하기가 힘듭니다.
호로 못치게 한것도 호로친 상황에서 사고났는데 뭘 어떻게 해보지도 못한상황에서 사병들이 변을 당해서 못치게 막은걸로 압뉘다...
라이즈
15/08/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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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뭐냐 ftx였나 할때 화천에서 그 경기도 어디까지 저러고 갔습니다.
눈맞으면서.크크
ID라이레얼
15/08/07 18:01
수정 아이콘
어..왠지 저랑 비슷한 시기에 군생활하셨을듯..
07년 3월달에 ftx하러 화천에서 경기도 이천까지 눈맞으면서 갔었습니다ㅜㅜㅜ 중간에 휴게소는 아닌데 넓은 공터에 모여서 쉬는데 가는 도중에 다리가 굳었는지 뛰어내리니까 힘없이 주저 앉더라구요 크크킄
라이즈
15/08/0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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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8 월에제대했으니까 맞을거에요.
빨간 회색 보도블럭 깔린 그곳에 잠깐 정차했었뇨
15/08/07 16:24
수정 아이콘
사고만 안나면 그렇게 나쁜상황은 아닙니다.. 기후 좀 나빠도 저렇게 차타고 밖에 나가면 기분 좋아요
울트라면이야
15/08/07 16:31
수정 아이콘
신기하게 춥고 배고파도 잠은 참 잘옵니다. 뭔가 온몸이 축축해지면 물침대라고 자기최면이 걸리는지 ..어정쩡하게 젖는거보단 푹젖는게 낫더라구요??극도로 피곤해지면 어느상황에서도 잠이 잘오는지;;;
꿈꾸는용
15/08/07 16:34
수정 아이콘
진짜 수송부 출신으로 호로 치고 걷는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별개로, 비오는 날 호로 안치는건 진짜 탁상행정이죠...높으신분들은 레토나 타고 다녀서 관심없겠지만...
15/08/07 16:47
수정 아이콘
호로 안치는게 시야 방해 때문인가요?
어차피 사고 나면 호로 쳐있거나 안쳐있거나 위험한 건 매한가지인데
뭐 애초에 빵차로 병력이동하는게 에러지만
Jon Snow
15/08/07 16:48
수정 아이콘
전 공병이라 늘 5톤 타고 댕겼는데 졸림과의 사투만 빼면 차타는거 재밌었네요
코알라로태어날걸
15/08/07 16:55
수정 아이콘
한 겨울에, ASP로 파견을 갔었습니다. 외진을 가려면 육공밖에 없었는데, 한 겨울에 육공은 정말이지... 눈물이 나게 추웠습니다.
개털모자를 몇 개씩이나 모아서 무릎을 감싸고, 벌벌 떨면서 겨우 병원에 갈 수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병원에 가는 날이 제일 좋았더랍니다.
레가르
15/08/07 17:02
수정 아이콘
반호로까진은 치죠. 그냥 치기 귀찮아서.. 그리고 달리는 중에 비온걸수도.. 저희는 저렇게 하면 대대장님한테 불려갔어요;; 왜 호로 안씌우냐고..
DogSound-_-*
15/08/07 17:21
수정 아이콘
반호로 귀차는것보다 뒤에 앉으면 알아요 비오는날 반호치는거나 안치는거나 똑같죠

그래서 완호치고 뒷가림막하고 없는척하는게 짱이긴하죠
15/08/07 17:56
수정 아이콘
두돈반 반호로면 좀 치기 빡세긴 하죠; 아근데 저건 좀 너무했다
15/08/07 18:22
수정 아이콘
운전병인 제 생각으론 반호로는 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2명이 필요한데 운전병은 혼자니깐 안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칠 줄 모르는 사람이랑 반호로 치는 건 정말 힘들어요.
키스도사
15/08/07 19:01
수정 아이콘
사격 마치고 부대로 돌아오는길에 영동고속도로를 타는데 진짜 얼어죽는다는게 어떤지 절실히 느꼇습니다. 진짜 두번다신 느끼고 싶지 않은 경험..
F.Nietzsche
15/08/07 19:39
수정 아이콘
보자마자 똑같은 속도 셋이서 길막하고 있어서 빡쳤네요. 고속도로에서 저런 상황 나올때마다 엄청 늦어지죠
15/08/08 08:14
수정 아이콘
반호로 치나 안치나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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