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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2 16:44
당연히 퇴근시간 되면 퇴근하는게 맞는데.. 그래서 전 그날 업무 다 시간내에 끝내고
왠만하면 절대 야근안합니다. 노예도 아니고.. 회사에서 저만 그럽니다.. 다들 일하고 싶어 안달났나봐요
15/08/02 16:57
아니 저걸 하는 건 그렇다 치겠는데... 저렇게 당당하게 자랑할 건 아니잖아.. 저거 자체가 뻔뻔해.. ㅠㅠ
문제가 문제인지 모르는게 문제 (2)
15/08/02 20:54
S그룹 계열사중 중심이 되는 모 계열사에서 7/4제를 도입한 후, 출근만 빨라지고 퇴근시간은 그대로...
그나마 얼마 후 다시 바뀌어서 다행.
15/08/02 21:27
저는 8년째 정시퇴근중입니다.
그것도 야근지옥으로 유명한 회사 연구소에서요. 8년동안 항상 평균이상의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아마 안될꺼야 라는 선험적판단과.. 자기검열.. 가끔듣는 잔소리에 과민하게반응할.필요 없어요 퇴근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아웃풋을 얼마나 뽑느느냐가 중요합니다..
15/08/02 21:59
S그룹의 한 회사에 몇년 다니다가
퇴사하고 다른 길을 걷고 있는데요, S그룹은 그나마 야근 수당도 안줍니다. 포괄연봉제로 연봉 계약시 "야근수당은 연봉에 포함된다"라는 글 한줄 추가로 야근수당 없이 밤낮으로 신나게 부려먹죠. 법정 야근수당에 훨씬 못미치는 잔업교통비를 몇푼 지급하는데, 이마져도 미리 결재를 받아야 받을 수 있으나, 눈치보여서 잘 올리지도 못합니다. 나름 대한민국 최고 그룹이라는 곳에서 이런 수준이니.. 참 안타까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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