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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27 12:41:20
Name 여자친구
출처 http://haezuk.com/bbs/board.php?bo_table=society&wr_id=118537
Subject [유머] 요즘 200만원대 컴퓨터 사양.jpg





그리고 희대의 cf 카피멘트

밤새지~ 말란말이야.

저는 첫컴터는 매직스테이션3였네요.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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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이리
15/07/27 12:42
수정 아이콘
세진에서 첫 486 컴퓨터를 구입했었죠.. 시간참 빠르군요..
광개토태왕
15/07/27 12:43
수정 아이콘
추억 돋네요...
저 때는 지금보다 사양이 훨씬 낮으면서도 훨씬 비쌌었는데......
SNIPER-SOUND
15/07/27 12:44
수정 아이콘
심포니 486dx 210만원 주고 샀는데
정식 매장에서 사서.. 오락을 안깔아줬던 기억이 나네요.

조립피씨 산 친구는 500m 하드에 오락이 꽉꽉 차있었는데.

시무룩

노래방만 엄청 동렸던 기억 납니다. 번들 영화 씨디는 패왕별희
MMMMMMMMMMMMMMMM
15/07/27 12:44
수정 아이콘
세진에서 첫 586 대우코러스 CD520을 ~
이블린
15/07/27 12:44
수정 아이콘
헐 세상좋아졌네요 200만원으로 이정도 스펙이라니
스무디킹
15/07/27 12:49
수정 아이콘
설마 저건 이병헌???
15/07/27 12:51
수정 아이콘
아 세진 망했어요
Mightymouse
15/07/27 12:51
수정 아이콘
제 첫 컴퓨터는 CPC-300(아이큐 2000)이었었죠. 부모님이 사 주신 다음날 신문에 실린 기사가 '16비트 피시 교육용으로 채택'이었더랬습니다.
하이바라아이
15/07/27 12:52
수정 아이콘
3번째 사진의 매직스테이션2가 제 생애 첫 컴퓨터였습니다. 사진의 본체와 스피커 모습이 모두 떠오르네요 크크
친절한 메딕씨
15/07/27 12:54
수정 아이콘
방심하다가 자동재생에 당하고는 사무실에서 급 무안해졌네요....

스피커 표시가 있긴 하지만 자동재생은 표시좀 해주셨으면 좋으련만...
15/07/27 13:12
수정 아이콘
잉? 저는 플레이 버튼 눌러야만 노래가 나오는데 자동재생이었나요?
여자친구
15/07/27 15:34
수정 아이콘
메딕님 글보고.자동재생태그는 삭제했습니다.^^
배두나
15/07/27 12:54
수정 아이콘
헐.. 부모님 감사합니다.. 286, 386, 486, 팬티엄... 계속 사주셨는데..
그러지말자
15/07/27 12:54
수정 아이콘
저런 최신컴퓨터는 진공관대신 트랜지스터 쓰겠죠?
15/07/27 12:59
수정 아이콘
내 첫피씨는 용산 조립컴이었는데 386..
15/07/27 12:59
수정 아이콘
아오.. 저 비싼 컴 사서 오락만했네요..
15/07/27 13:07
수정 아이콘
컴퓨터는 사촌들 쓰던 386이런거 얻어써서 세진컴퓨터랜드 무료교육 신청하고 일부러 가서 컴교육보다 빈둥거리며 게임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1996~97기준으로만 따져도 그때 화폐가치를 생각해보면 지금의 300~500만원쯤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티파남편
15/07/27 13:16
수정 아이콘
유승준 매직인터페이스 추억돋네요 크크 열정보다 더 좋아하는 곡입니다.
공허진
15/07/27 13:19
수정 아이콘
왜 게임기를 저 돈주고 샀을까 크크
구경만1년
15/07/27 13:25
수정 아이콘
90년도에 삼보 젬파워디럭스 8086xt 를 256만원에 샀었군요
불효자는 웁니다~ ㅠㅠ
무적전설
15/07/27 13:51
수정 아이콘
전 집에서 장만한 컴퓨터는 뉴텍스카시486이 처음이었고, 그 전에는 친구집이나 학원이나 학교에서만 볼 수 있었죠.(286, 386..)

그리고 제가 쓰기 위한 인생 최초의 컴퓨터 구매는 후지쯔 스타일리쉬 5010..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2004년에 태블릿 노트북은 정말 거의 없던 시절..
os도 windows xp태블릿버전이었고, 다들 펜으로 끄적거리면 우와 하던 시절이..
닭이아니라독수리
15/07/27 14:01
수정 아이콘
전 세종대왕이었네요
참 튼튼한 놈이었는데
15/07/27 14:09
수정 아이콘
486으로 스타하던 때가 기억나네요
1:2 하는데도 후반가니 버벅이던 추억이...
15/07/27 14:27
수정 아이콘
로딩버튼 한 열번은 깜빡여야 메인화면 떴었죠.

1:2는 고사하고 1:1도 인구수 200 채울 즈음 되면 버벅임이....
15/07/27 15:12
수정 아이콘
제 친구 집이 486이었고 전 펜티엄 2였는데 램이 32MB라서 그런지 로딩을 45초나 기다렸었네요;;
128MB램 달고 로딩이 3초만에 끝나서 신세계였는데... 그것도 오래됐네요 크크
15/07/27 17:57
수정 아이콘
캐리어뽑고 인터셉터들이 나올때 슬로우모션이 되는 센스 ....
15/07/27 19:13
수정 아이콘
정말 특히 캐리어나오면 버벅이더라구요;; 인터셉터가 나오고 들어오는 연산이 복잡한가봐요.
지나가다...
15/07/27 14:13
수정 아이콘
저는 동네 컴퓨터 가게에서 80286 1메가 EGA 20메가 HDD를 120만 원에 조립한 게 처음이었습니다.
출발자
15/07/27 14:15
수정 아이콘
진돗개 쥬니어였습니다..세종대왕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네요
가가멜
15/07/27 14:20
수정 아이콘
전 SPC 1000 으로 시작했습니다.
15/07/27 14:48
수정 아이콘
지금 물가로 치자면 돈 천만원 가까이 될 컴퓨터도 꽤 있네요.
그리고 몇년후 폐품.
15/07/27 15:03
수정 아이콘
세종대왕 그립네요 크크
15/07/27 15:22
수정 아이콘
저당시 200만원이면 지금은 500만원은 되려나요?
그린아이
15/07/27 15:38
수정 아이콘
제 최초의 컴퓨터는 486DX2 50이였네요 .. 그때 150에 조립했었지요.. 하드가 250MB에 메모리가 4MB VGA 모니터는 14인치 CRT였던걸로 기억합니다 ^^;;
문재인
15/07/27 15:59
수정 아이콘
거품 쩔었어요.
그 돈에 오락기를 살껄
영원한초보
15/07/27 16:04
수정 아이콘
386사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말도 못꺼낸 기억이 나네요
스프레차투라
15/07/27 16:43
수정 아이콘
대우전자 코러스 펜티엄 MMX 166메가헤르쯔를 150만원인가에 샀었죠

삼국지5 대항해시대3 파랜드택틱스 피파98을 얼마나 열심히 했던지
네오지오 에뮬도 신나게 돌리고.. 결국 게임만 했네요
히또띠
15/07/27 17:01
수정 아이콘
286으로 고인돌이랑 세균전?(이름이 이게 맞는지..)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세균전 제가 정말 잘했는데요 크크
Jedi Woon
15/07/27 17:32
수정 아이콘
처음 쓴 PC가 두번째 심포니였습니다.
IMF 오기 2년 전이였나 그랬는데 아버지 회사(LG계열)에서 중학교 입학 자녀들 PC를 주었죠.
박루미
15/07/27 17:44
수정 아이콘
멀티캡 -_- 195만원... 거기에 모니터 별도, VAT 별도;;;

하긴 저때 PC수입상들은 돈 많이 만지셨죠

문젠 그렇게 번 돈들 이상으로 IMF때 꼴아박고 GG
박루미
15/07/27 17:44
수정 아이콘
근데 요즘 200만원대 PC는 어느정도 성능인가양? -_-
능그리
15/07/27 18:29
수정 아이콘
전 첫 컴퓨터가 486...
그때는 스타 시작화면이 몇초만에 사라지느냐가 컴퓨터의 성능을 나타내는 척도였죠.
여자친구
15/07/27 19:28
수정 아이콘
잊고있었는데 이거레알이죠 크크크크
감전주의
15/07/27 18:47
수정 아이콘
지금 200만원도 큰 돈인데 저 당시 200만원 주고 컴터 사주신 부모님께 엄청 죄송스럽네요..
그래도 그 덕에 IT관련 일하고 있으니 다행입니다..크크
무무무무무무
15/07/27 23:01
수정 아이콘
386DX를 100만원에 주고 사고, 586을 100만원에 주고 사고.... 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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