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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7 13:14
그럴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건 자유지만, 일어나지 않은 일을 굳이 상상해 비난하는 건 정당하지 않습니다.
잘못을 했으니까 상대를 최대한 나쁜놈으로 상상 해도 무방하다는 생각은 아니시겠지요.
15/07/27 15:02
제게는 위트있고 가치있는 풍자나 코미디라기보다는, 그냥 무개념 애엄마를 표상화한 후 덮어씌우는 혐오감정의 배설로 보입니다. 능력있는 새 남친에게 떠난 구여친을 욕하면서, (떠난 것과는 무관하게) 김치녀나 된장녀 코드를 환기시키는 것과 구조적으로 일치하죠. 물론 그것도 풍자나 코미디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트의 유무, 그리고 상대가 강자인가 약자인가에 따라 그 풍자의 값어치가 달라집니다. 이걸 가장 전형적으로 보여주는게 일베산 풍자들이죠.
그렇다고는 해도 말씀처럼 통용될 수준인 것은 같으니, 존중하겠습니다. 제 맘에 안든다고 뭐 어쩌겠습니까.
15/07/27 14:10
http://blog.naver.com/nyyii/220382479632
'매머드' 검색하시면 바로 사진이 있습니다. 못들어가게 울타리로 막아놨습니다. http://blog.naver.com/nerve2009/220261855555 더 잘보이네요
15/07/27 12:57
부모를 해야죠.
애는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는데 1. 그렇게 하도록 방치해둔 죄. 2. 사후 깔끔하게 줄행랑친 죄. 는 부모몫인듯 하네요.
15/07/27 14:11
http://blog.naver.com/nyyii/220382479632
'매머드' 검색하시면 바로 사진이 있습니다. 못들어가게 울타리로 막아놨습니다. http://blog.naver.com/nerve2009/220261855555 더 잘보이네요
15/07/27 13:35
아무 경고문도 없었으면 모를까 저런곳은 보통 만지지말라는 경고문이 있을겁니다. 경고를 준 상황이니 박물관 과실이 그렇게 있을것 같지는 않네요. 물론 소송에서 어떻게될지는 저도 법알못이라;;
15/07/27 14:05
당연히 접근금지 표지판은 있겠지만 그냥 손뽇으면 닿는곳에 놔둔줄 알았습니다.
제대로 차단을 안시킨 책임이 제법 크지않나 봤는데 아래 해주신링크를 보니 아니군요 크크 부모는 난리났네요.
15/07/27 13:55
찾아보니 덕소자연사박물관인데 사진상으로보면 접근하지말라고 구조물이 둘러져 있네요.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C3AA&articleno=18315223 블로그중간에 위 장소가 있는 곳 사진이 있습니다.
15/07/27 15:01
전시장 보면 다 울타리가 있던데, 아이가 넘어가서 만질 때까지 보호자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거네요.
저길 넘어갈 생각을 한 아이보다는 그걸 주의시키지 않은 어른의 책임이 크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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