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7/27 11:08:27
Name 바밥밥바
File #1 t1_daumcdn_net.jpg (1.21 MB), Download : 43
File #2 t1_daumcdn_net2.jpg (1.34 MB), Download : 25
Subject [유머] 아이들이 생각하는 동성결혼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일일 게시글은 10개를 넘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나친 블랙 유머나 선정적 유머는 삼가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정지연
15/07/27 11:10
수정 아이콘
마지막 녀석 너무 일찍 알아버렸어..
15/07/27 13:16
수정 아이콘
착한 독신 인정합니다
바닷내음
15/07/27 11:28
수정 아이콘
저런 애늙은이 같으니라구 크크
켈로그김
15/07/27 11:32
수정 아이콘
음뮈쿡 아이들은 참 멋지네요.
15/07/27 11:38
수정 아이콘
크크크
15/07/27 11:40
수정 아이콘
현명한 아이 인정한다.
15/07/27 11:41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아이들 상상 초월하는 ..

결혼하기 적당한 때는 오후지나서.
하나 배워갑니다.
감전주의
15/07/27 11:43
수정 아이콘
마지막 아이는 뭐죠...크크크
15/07/27 11:4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거 영상 주소좀 알 수 있을까요?
키이나
15/07/27 11:50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jiFDY6N33aw
구글링 하니깐 원본링크는 찾았네요.
15/07/27 11:5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RookieKid
15/07/27 11:44
수정 아이콘
오후 지나서죠 크크크크
Dr.Pepper
15/07/27 11:46
수정 아이콘
아이들은 역시 우리가 기대하는 것보다 많은 것을 알고있어요.
花樣年華
15/07/27 11:46
수정 아이콘
마지막 애는 진짜 대단하네요 크크크크
15/07/27 11:47
수정 아이콘
크크크 마지막 아이는 완전 어르신이네요
15/07/27 11:50
수정 아이콘
오후 지나서의 쿨시크함에 감탄하고 갑니다
15/07/27 11:52
수정 아이콘
와 If they want to, they should be able to 라니.. 레알 명언이네요.
아케르나르
15/07/27 12:55
수정 아이콘
한글로 옮길 수 없는 명언 같아요. 한글 번역은 평범하기에 영문을 읽어보니 정말 멋지네요.
오빠나추워
15/07/27 12:02
수정 아이콘
약간 진지 먹자면 동성애자에 대한 혐오는 그들만의 성생활 때문에 오는 부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저 아이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까지 이해하고 하는 말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절름발이이리
15/07/27 12:31
수정 아이콘
아니요. 동성애자의 성생활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그게 혐오의 가장 큰 이유가 되겠습니까.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도 제대로 구분 못하는게 일반인의 상식 현황입니다. 이십여년 전엔 동성애자의 성생활은 커녕 존재 자체에 대해 체감 못하는 사람이 다수였습니다. 그렇다고 당시에 혐오가 없었냐면 절대로 그렇지 않죠.
뭐, 가장 큰 핑계거리일순 있겠죠. 다른 논리는 펼쳐봐야 다 개발살 나는데 '나는 저들이 문란해서 싫어하는 것 뿐이야' 정도로 정신승리하는게 가능하니까요.
비소:D
15/07/27 13:27
수정 아이콘
그들의 성생활은 그들의 성생활인데 남이 혐오하고 반대하고 할게 아닌데 말입니다
아저게안죽네
15/07/27 13:38
수정 아이콘
오빠나추워님이 말씀하시는 그들만의 성생활이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많은 수의 이성애자들도 그런 성생활을 영위하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저 나이대 아이들이 성생활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게 더 부자연스럽지 않을까요.
지포스2
15/07/27 14:28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레즈비언 커플들은 괜찮은 걸까요?
항문섹스만을 이유로 동성애를 반대하기에는 개인적으로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15/07/27 14:56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족언급)
강용석
15/07/27 16:25
수정 아이콘
에지간히 합시다.
15/07/27 16:4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에지간히 했어야죠.
창피한 줄은 알아야 할텐데요.
15/07/27 15:08
수정 아이콘
누군가의 성생활에 대해서 혐오까지 할 필요가 있나요?
탈레반도 아니실 테고........
王天君
15/07/27 15:16
수정 아이콘
오지랖이죠
오빠나추워
15/07/27 16:45
수정 아이콘
제 경험에 의지한 근거없는 주장이지만,

보통 동성애자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갖고 잇는 사람들도 섹스에 관한 얘기가 나오면 표정이 일그러 지더라구요. 또 혐오감을 갖고 있는 사람의 대부분이 섹스에 대한 반감을 들며 얘기 하는 모습을 봐왔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에 대한 얘기이므로 일반적이지는 않습니다.)

저의 위 댓글은 아이들이 그런 부분까지도 이해하면서 저런 생각을 가질까에 대한 의문을 가지면서 쓴것으로 그렇다면 정말 멋진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아 참고로 저는 동성애자를 찬성하는, 반대하는 입장도 아닙니다. 또 그들의 성생활이 혐오스럽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동성애자에게 고백도 받아 봤는걸요...그 때도 기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굳이 따지자면 찬성쪽입니다.
15/07/27 16:54
수정 아이콘
그런 분들께는 제가 들어드린 예를 제시해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성애고 이성애고 간에 성행위라는게 공적인 장소에서 얘기하거나 상상하기에 썩 유쾌한 주제가 아니죠. 그렇기에 불쾌하거나 혐오감이 드는 것이지 그걸 동성애에 대한 포비아의 근거로 드는 것은 하나의 왜곡입니다.
오빠나추워
15/07/27 16:58
수정 아이콘
음... 들어주신 예에 대해 답변을 드리자면...

저의 할머니, 어머니, 여동생, 딸 도 사람입니다. 그런 행위들을 상상해도 전혀 혐오스럽지 않습니다. 아 물론 동성애자들의 성생활도 혐오스럽지 않습니다.
15/07/27 17:05
수정 아이콘
물론 모든 사람이 성행위에 대해 혐오감이 있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동성애에 대해 성행위를 들어 혐오감을 논하는 사람들에게 제 예시가 도움이 될 겁니다.
실제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성행위란 것을 처음 인지하게 되는 순간은 상당한 충격을 동반하며 더럽다는 느낌을 가집니다. 성장하며 서서히 받아들이게 되지만 익숙해지고 당연시해가며 거부감이 사라져가는 것이기에 상대적으로 낯설고 자신과는 거리가 있는 동성간의 성행위에 대한 거부감은 여전히 존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분한 교육을 통해 해결되야 할 문제를 도리어 포비아에 대한 근거로 왜곡하는 논리는 위험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저게안죽네
15/07/27 18:11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공개적인 곳에서 성적인 주제로 대화하거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하는 걸 싫어하는 분들이겠죠.
저 역시도 섹스에 관해 여친과 이야기하는 건 좋아하지만 그 외 사람들(불알친구들을 포함해서)과 이야기하는 건 거북하고 싫습니다.
아리마스
15/07/27 12:15
수정 아이콘
마지막 녀석...
공허진
15/07/27 13:04
수정 아이콘
마지막 아이는 벌써 진리를 아네요 크크
15/07/27 14:10
수정 아이콘
표정하며 대사하며 너무 웃기네요 크크크
강용석
15/07/27 16:23
수정 아이콘
동성애자를 비롯해서 모든 혐오의 출발은 나와 다른것에 대한 상경함에서 오는것이겠죠. 그중 유독 동성애에 대한 심리적저항선이 늦게까지 지속되고 있는 이유는 동성애를 혐오하라고 유도하는 매체나 집단이 다른 그것보다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반대고 찬성이고 어떤 의견도 접하지 못한 사람에게 동성애는 그냥 약간 이해할수 없는 정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보거든요.
라이트닝
15/07/27 16:51
수정 아이콘
현자 등장
목화씨내놔
15/07/27 17:00
수정 아이콘
아 어린이들 너무 귀엽네요.
HELIOS_K
15/07/27 17:04
수정 아이콘
마지막 친구 대단하네요 크크
조지영
15/07/27 17:45
수정 아이콘
일처다부와 일부다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원할텐데 그것부터 풀어주세요..
yangjyess
15/07/27 19:43
수정 아이콘
킄킄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47333 [유머] 당신이 남자라면 고민에 빠지는 순간 [19] 강용석8980 15/07/27 8980
247332 [방송] 무한도전 가요제 뜻밖의 폭격 [1] 좋아요8519 15/07/27 8519
247331 [연예인] 150520 레인보우 현영 세로직캠 [31] 좋아요6268 15/07/27 6268
247330 [기타] [공포주의] 괴물이 아버지를 데려감.. 덜덜...avi [28] 파란만장6424 15/07/27 6424
247328 [스포츠] 안정환, 10여년의 간격 [10] 어리버리8551 15/07/27 8551
247327 [연예인] 에이핑크 리멤버 안무연습영상 인물별 포커스버전 [3] 좋아요2425 15/07/27 2425
247326 [연예인] SM타운의 여름 노래 5곡 [11] style4610 15/07/27 4610
247325 [스포츠] 내일자 클로저 이상용 [11] 라뱅3400 15/07/27 3400
247324 [연예인]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mr제거 [23] 좋아요8307 15/07/27 8307
247323 [유머] 주문하신 허니브레드 나왔습니다.jpg [9] 아지르7652 15/07/27 7652
247322 [연예인] 트와이스에 포동포동하던 친구 살 다 뺐네요. [10] 비토히데요시6338 15/07/27 6338
247321 [기타] 여러분 이제 다 큰 어른이니까 잘할 수 있을거에요 [20] 좋아요6377 15/07/27 6377
247320 [연예인] [에이핑크]윤보미팬의 계파 [11] 좋아요4941 15/07/27 4941
247318 [연예인] 꼬렛형 아이돌 [27] 좋아요8997 15/07/27 8997
247317 [연예인] [오나귀] 박보영 김슬기 목소리 빙의 [10] 삭제됨5252 15/07/27 5252
247316 [기타] 맛춤법 시험.txt [40] 삭제됨5953 15/07/27 5953
247315 [연예인] 카케분신노쥬츠 [2] 좋아요2930 15/07/27 2930
247314 [방송] 아침밥이 나오는 아파트.jpg [22] 아지르9810 15/07/27 9810
247313 [유머] 천조국판 마마잃은중천공.jpg [24] 아지르9687 15/07/27 9687
247312 [연예인] 앨범은 없다 나온다는 루머만 있을뿐 [4] 올해기아우승이네4558 15/07/27 4558
247311 [기타] 고3 학생이 너무 힘든데 안아달라고 한다면? [24] 아지르7718 15/07/27 7718
247310 [유머] 포스가 함께 하기를 [3] SSoLaRiON5275 15/07/27 5275
247309 [유머] "오빠 나 사랑해"의 완벽한(?) 대답 [10] 비타에듀7118 15/07/27 71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