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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9 17:04
네 연합군쪽이 악역이었고, 당시 패가 갈라졌던 WWF쪽은 저때를 기점으로 잠시 선,악 구분없이 모두 모여서 선역이 됐었죠. 그리고 저때 만약에 트리플 H가 참전 했었으면 역대급 상황이 터졌을 가능성이 높았었는데 부상때문에 벌어지지 못했다는게 참으로 아쉬운 ppv였고요.
15/07/19 17:26
정작 당시엔 기대치에 못 미치는 스토리라인이었고 직후엔 부정적 평가를 받았던 걸루 기억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재평가받는듯 하더군요.
15/07/19 18:13
사실 재평가 받을만한 이유가 나름대로 정당하게 있었죠. 부커티 옹이 주목받기 시작했었고(사실 WCW 마지막 챔피언으로써의 평가는 꽤 있었지만, WWE에서는 사실상 반쯤 버려질뻔한 카드가 어찌저찌해서 다시 메인 이벤터급 까지 올라오게 된 계기가 됐고 결국에는 성공적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한 그런 케이스.) 이후 WWE 체제로 전환하면서 톱 자리를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이 01 서바이버 시리즈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15/07/19 20:56
각본 자체는 말이 많았죠
아무래도 WCW의 주축선수들을 너무 바보로 만들어버려서.. 가장 최악은 DDP를 완전히 바보로 만들어버린 거고 그 다음은 부터T를 머저리로 만들어버린거고 그 다음은 크로닉을 허접한 깍두기로 만들어버린 거죠(..) 거짓말안하고 스캇스타이너도 그렇고 케빈내쉬도 그렇고 골드버그나 스팅도 저때 WWE로 안간게 천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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