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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7 10:18
개인적으로 가장 고평가된 스타 게이머라고 생각합니다 우승도 0회에 그냥 그저 그런 시대를 잘 타고났으나 맵의 도움을 받지 못한 선수일뿐... 팀플은 인정... 김택용 상대로 3cm 드랍해서 이겼을때 좋아했던 기억을 지우고 싶네요
15/07/17 10:25
연애 교과서에 나올 것 같은 쌈마이적인 시나리오, 진행 능력, 실행 능력, 마지막 레제의 리액션까지.... 둘이 사귀면 좋겠지만 안 사귄다고 해도 이 에피소드는 역대급이 아니었나 마 그래 생각합니다. 볼 때마다 레제의 마지막 표정이 정말 리얼해서 재미있어요.
15/07/17 10:27
오빠 동생사이의 썸의 정석이죠 크크크
모르는척하는 여자와 아무것도 아닌척 하는 남자 쑥쓰러워서 진도 못빼는 여자의 내숭에 쑥 들어와서 부담을 줄여주는 남자의 센스까지 레제 보자마자 썸탈라고 작정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크크
15/07/17 10:28
저거 언제쯤 다녀온거에요? 5개월전 연애면 2월 쯤인데... 그때쯤 다녀온건가요? 아니면 사귀고 나서 사귀고 있지 않은척 연기한건가요?
아 정말 제가 당황해서 그런건 아니구요? 저기여? 삼연병당한 주제에 뭔 연애죠? 흥? 준우승만 한 주제에? 제가 화가나서 물어보는건 아니거든여? 부들부들 해서 이러는건 아니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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