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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5 16:32
배달이니 어쩔수없죠. 큰 중식점 가셔서 직접 드셔야 탕수육입니다.
저런건 배달용 탕수육 mk2 라고 다른 음식이고, 뭐 부셔먹든 드레싱해먹든 자유...
15/07/15 16:39
아이유 그렇게 안 봤는데 안되겠네요.
어떻게 찍어먹을 수가 있나요? 이 참에 제가 데려다가 부먹의 정도를 걷도록 교육시키겠습니다.
15/07/15 17:15
예 애초에 부어서 나오죠. 찍먹파는 그런데는 볶먹이라서 다르다고 하지만... 볶먹 아닌 부먹으로 나오는 중식점 많습니다.
15/07/15 17:57
물론 아이유는 찍먹이어도 괜찮습니다. 아이유가 젓가락을 담근 탕수육 국물은 괜찮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본적으로 비위생적일 수밖에 없는 찍먹이 괜찮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15/07/15 18:04
애초의 논란은 찍먹이냐 부먹이냐가 아니죠. 그건 취향이니까.
소스를 부어버리면 찍어 먹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먹을 수가 없다는 게 문제죠. 부먹하고 싶은 분들은 본인이 탕수육을 쏘든지, 아니면 그릇하나 가져와서 자기몫을 부어 먹으면 됩니다. 반대로 찍어 먹을 사람 것을 그릇에 덜고, 소스를 덜 부어서 찍어 먹게 하거나요.
15/07/15 18:22
정통 탕수육이니 본토 탕수육이니 논할 문제도 아니긴하죠.
말씀하신대로 상호배려의 문제라 봅니다. 찍먹이라고 부먹 아예 안먹는것도 아니죠. 주면 다 먹습니다.
15/07/15 18:17
편가르는게 진짜 못 마땅한게
현실에서도 부먹이냐 찍먹이냐로 눈치주더라고요. 소스 붓지도 않았는데 전 부먹도 잘 먹어요 한마디 했다가 또라이로 만들더라고요. 온라인에서도 드립들이 점점 세지고 있고 니편 내편으로 싸우는게 재미있긴 한가봅니다.
15/07/15 19:13
처음엔 장난으로 시작한 것인데
점점 강도가 세지는 듯 넷상에서 드립의 강도도 세지고 실제 현실에서도 부먹 찍먹 나눠서 눈치 주는 경우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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