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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09 23:14
개인적으로 삼성,한화의 2강 구도로 보고 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구대성선수의 복귀도 그렇고 한화 무섭습니다.(전 삼성팬 - -v)
06/04/09 23:32
아스피린 소년// 저정도면은 피해갈 수 없는 사기타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당 홈런 최소한 10개씩은 펑펑 떄릴 수 있는 타선이죠...
데이비스는 한국 최고의 야구용병 그리고 김태균은 제 2 의 장종훈을 꿈꾸는 거포 그리고 이범호는 홈런 20개는 거뜬히 때릴 수 있는 타자이구요.. 김민재는 WBC에서 보셨다 싶이 수비 잘 하고 잘 때리고 한화 타선이 작년에 홈런랭크 2위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캐사기 타선이죠-_-/ 절대 피해 갈 수 없는..김민재의 영입으로 더욱더 수비는 좋아지고 그리고 구대성이 복귀함으로써 투수진은 더 난감해졌죠-_-
06/04/09 23:33
제 예상으로는 저 정도면은 잘만하면은 홈런만 200개정도는 장난으로(?) 칠 수 있는 타선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후보선수들도 무시할 수 없죠-_-;
06/04/09 23:34
SK도 리틀쿠바 박재홍에 캐넌 김재현 국민 우익수 이진영 있어요 그리고 대박 용병 시오타니 피커링에 작전야구의 진수인 조동화 그리고 홈런왕 출신 포수 박경완 까지 있으니 한화에 꿇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승호만 돌아오면 투수진도 안정되지구요
06/04/09 23:36
타선은 정말 덜덜덜 하죠. 허나 한화는 선발라인이 문제같아요. 오늘 처럼만 3점대로 묶어두면 마무리 구대성에 덜덜 타선.
시범경기는 역시 시범경기네요. 오늘 기아 2연패 당하는거 보면서 가슴이 무너집니다.ㅠ 어제 전병두의 역전 쓰리런에 이은 무너지는 한기주. 올해 기아 우승해야해요+_+
06/04/09 23:38
조원우,고동진,연경흠,신경현,김민재 선수가 과연 강한 타자들이라고 부를 수 있는 선수들인가요. 홈런 두자리는 못칠 선수들 같은데.
06/04/09 23:44
투수진도 더 보강됬습니다..
참고로 작년 팀내 다승1위 문동환 선수와 준po의 영웅 필사마 최영필이 중간계투로 되고 있습니다.. 물론 김민재와 정병희를 바꾼것이 일단 마이너스지만 신인때 10승했던 송창식과, 시속 140 찍는 고속 슬라이더 권준헌 신인으로 유원상과 좌완으로 145찍는 류현진..(sk생큐..) 내년 신인으로 150찍고 있는 장필준까지... 감독 하나 바꾸니 이렇게 좋을수가...
06/04/09 23:46
한화 타선이 무서운건 오늘 경기에서 드러나죠
잘 던지던 한기주선수. 김태균을 볼넷으로 보내자마자 터지는 이범호 홈런. 9번 김민재 볼넷 1번 조원우 사구 2번고동진 번트자세 댔다가 페이크 안타 3번 데이비스 안타 로 3점 순식간에 뽑아내더군요.. 투수도 김해님선수 5이닝 1실점했구요 그외 신주영선수 1실점, 차명주선수 1실점했지만 더블스토퍼 틱한 권준헌- 구대성 좌우 마무리(?) 가 있어서.. 권준헌선수 1이닝 무실점, 구대성선구 1.1이닝 무실점(2SV) 선발라인업에도 거의 나아서 돌아온 정민철에 신인 2명 물론 신인은 즉시전력감이 아니지만요.. 유원상, 류현진.. 그리고 올해 기대대는 연경흠선수.. 정말 발도 빠르고 타격센스가 넘치는 선수더군요.. 거기다 작년같으면 놓쳤을 타구도 이범호선수의 호수비, 김민재선수의 호수비 거의 넘어가는 타구까지 조원우선수가 잡아주는 수비까지.. 타선, 선발, 마무리, 불펜, 수비 다 골고루 좋다는게 한화의 장점인듯 하더군요. 이상 2일연속 야구장갔다온 자유와정의군의 넋두리였습니다.
06/04/09 23:47
조원우 작년 3할.. 김민재 2할7푼에 안타 대략 120개
2번 고동진은 패스... 신경현은 홈런 열개정도칠수있는 체격조건을 갖춘 타자입니다. 연경흠은.. 대략 올해 신인왕후보라고 봅니다. 놀라운 배트스피드에 타격재능이 장난 아니더군요.. 한기주, 김진우 파워로 승부하는 두 투수한테 안타하나씩 뽑아대더군요.
06/04/09 23:48
조원우 - 3할에 준족. 8개구단에서 손꼽히는 톱타자입니다.
연경흠 - 신인인데 주목해야할듯... 뱃스피드가 김재현급이더군요. 체격이 좀 작지만, 뱃스피드만으로도 홈런칠수 있는 선수죠. 신경현 - 투수리드 좋은 포수가 2할 7-8푼을 칩니다. 김민재 - 안정된 수비의 유격수가 2할 7-8푼 + 도루 20+ + 뛰어난 작전수행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봐선 연경흠 선수가 고동진 선수를 밀어내고 외야주전, 지명자리엔 이도형 선수가 들어오겠죠. 이도형은 작전 홈런 20개 넘게 친 선수고... 쉬어갈 수 없는 사기타선, 현 KBO 최강타선 맞죠.
06/04/09 23:49
물빛노을님 오늘 고동진선수 치는거 보면 연경흠선수도 쉽게 외야자리 차지하긴 힘들꺼 같던데요.. 번트자세에서 순간적으로 타격자세로 바꿔서 적시타 쳐내더군요.. 외야에서 거의 넘어갈꺼 하나 건져내고..
06/04/09 23:50
작년 4위했떤 한화의 중간계투가 누구 였는지 아십니까?
오봉옥 , 차명주, 조성민, 지연규.. 평균연령 35세에 시속 140넘는 투수 없음.. 전부 부상경력.. 작년에 진짜 눈물 났는데.. 직ㅁ 넘 행복해여.
06/04/09 23:56
워워~
이글스 팬들을 보니 너무나 반갑군요 이글스이 타격은 어제 오늘 만들어진게 아니죠; 거의 매년 사기스러운 타선을 갖추었습니다..만 부상과 심히 이해할수 없는 투타밸런스가 문제였죠 (투수가 잘던질땐 타선의 침묵 타선이 잘나갈땐 선발의 부상 혹은 컨디션 난조..) 올해는 우승 갑시다~ V2~ again1999
06/04/09 23:56
저 위에 이도형선수가 없다는게 말이 안되는 정도입니다..
작년 이도형 선수..타율은 2할6푼대였지만..101안타에 22홈런..이었습니다.;;;
06/04/09 23:57
이도형이라는 즉시 주전감선수를 후보로 둬야하는 김인식대장님의 타선걱정이. 도깨비선수들을 둔 김인식대장. 후덜덜하죠.
기아는 오늘도 타선의 집중력 부족으로 무너지네요. 3할타자 장성호선수가 타격감을 찾긴 했으나 여전히 2%부족한 DH자리. 중간계투의 짜임새는 찾아가는데 뭔가 이상한 교체타이밍. 한때 최강의 선수들만 모여있는 코치진들이 답답해 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워요.ㅠㅠ
06/04/10 00:34
이종범-조원우,이병규-고동진.이승엽-데이비스,김동주-김태균 1번에서 4번까지만 보아도 과연 저 타선이 wbc 국대 타선만큼 압박감이 오는지 전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비교를 국대랑 하는건 좀 오바라고 봅니다 한화 타선이 올해 좋다는건 인정합니다.그러나 sk 타선도 한화 타선과 비교해 약해 보이지 않고 한화가 대전구장 덕분에 홈런타자들이 홈런이 더 마니 나오는거죠 다른 구장을 홈으로 쓰는 팀보다는...어느 팀이나 자기팀 타력이 강하다고 느끼고 있을겁니다 sk 삼성 엘지 롯데 등등 팬이 볼때는 다 막강타선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 국대 타선과 비교는 아니라고 봅니다.아 참고로 전 엘지팬입니다
06/04/10 01:40
고동진선수는 한국의 이치로라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작년에 유승안 사발라면 님께서 부상인데도 기용하다가-_- 손목 날려버리고 훈련도 못하고 1군 합류했다 감을 쭈우우우우욱~~~~ 못찾긴 했지만요;;
솔직히 말하자면... '김인식'이 2할 초반치는데 계속 '2번타자'로 기용한다고 말씀만 드려도 될듯-_-; 물론 수비는 제인생 한국선수중에 최고의 수비입니다.-_-)b 엄청난 타구판단 매우 빠른발 무시무시한 어께... 그리고 머리가 좋은 선수지요! 아마 연경흠 선수는 이도형선수와 플래툰을 이루겠죠. 이도형 참고로 선수는 작년 홈런 4위;;-_-
06/04/10 01:46
WBC국대 타선이 예전만 못했긴 했죠.. 하지만 박재홍 심정수등이 빠졌더라도 아무리 그래도WBC국대 타선과 비교를 하는건 무리인것 같네요.
06/04/10 01:47
롯데도 클린업트리오 파워는 진짜 가공할만합니다.
롯데 올해는 가을에도 야구합니다. 이글스 팬 여러분 가을에 야구장에서 뵙겠습니다^^
06/04/10 02:04
우오옷.!! 한화 화이팅!!
올해는 제발 구장가서 보믄 승리좀 해주길. ;;; 이놈의 징크스 때문에 못찾아간다는.ㅠㅠ;;; (아는 선배형이랑 같이 가는데.. 그 형이랑 가면 꼭 지더군요;; 미안해서 못가겠;;)
06/04/10 02:25
naraboyz//고동진 선수가 올해 얼마나 잘할지는 모르지만 타순으로 비교하면 이병규 선수인데,과연 우리나라 현역 타자중에 이병규선수(작년 타격왕)랑 비교할만한 선수가 얼마나 있을까요?전 이병규 선수가 다섯손가락안에(엘지팬심으로는 1등이지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고동진 선수가 좋다는 의미로 쓰신거면 제 리플은 wbc 국대랑 비교한 리플이니 그냥 넘기셔도 됩니다
06/04/10 09:37
믿음// 한화타선이 강해졌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이지
WBO국대타선과 직접비교하기 위해서가 아니죠; WBO국대타선이 비록 무게감이 떨어진다 해도 한명한명이 팀을 대표하는 타자인데 1.조원우(좌익수)-프로13년차 통산타율 .285 2.고동진(우익수)-83년생 프로3년차 통산타율 .245 (프로2년차에 삽을 펐군요) 3.데이비스(중견수)-용병7년차 통산타율 .317 4.김태균(1루수)-01년신인왕 6년차 통산타율 .312 (2년차에 삽을 들었네요) 5.이범호(3루수)-프로7년차 통산타율 .263 (타율과 홈런이 매년 좋아지고있네요) 6.클리어(2루수)-작년LG용병 작년타율 .301 (작년에는 외야수였는데 아닌가-_-) 7.연경흠(지명)-신인(이런 신인이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8.신경현(포수)-프로7년차(02,03은 군대인듯) 통산타율 .260 9.김민재(유격수)-프로16년차 통산타율 .250 야구는 기록의 게임이기 때문에 통산 기록을 뒤져봤네요 올해의 한화타선의 타율도 통산타율과 비슷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정도 타자가 뭐 그리 대단하냐고 반문 하실수 있겠지만 원체 트레이드를 잘 하지 않던 한화에서 작년에 조원우선수 이번에 김민재 선수의 영입으로 짜임새를 갖추게 된것이죠. (한화의 외야는 경쟁률이 심합니다.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다만 내야 특히 2루와 유격수가 가벼운 느낌이었는데 바뀐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할거라 기대됩니다.
06/04/10 09:43
작년 팀타율, 팀득점, 팀홈런, 팀OPS 1위팀이 한화 였습니다.
거기에 백재호 -> 김민재, 브리또 -> 클리어.. 타선이 보강됐죠. 투수진이야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모두 보강되었습니다. 정말 여러모로 한화팬들에게 기대되는 시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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