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부산 남구 대연지구대에 초등학생 한 명이 찾아와 "지구대 앞
횡단보도에서 주웠다"며
여성용 지갑 1개를 가지고 방문했다. 이 지갑에는 현금 40만원과 상품권 등이 들어
있었다
(중략)
경찰에게 발목 잡힌 김군은 그 사이 지구대 소파에 엎드려 책을 꺼내 영어숙제를 하기
시작했다."
↑
아파트에 새로 이사 온 아이가 엘리베이터에 인사하는 글을 보고
주민들이 환영하는 쪽지 붙여
놨다.
어느
가정집 대문에 붙은 택배기사를 위한 간식 선물 봉투
3개의 비닐 봉지 안에는 과자 등 주전부리가 들어있고 ‘로젠 택배
기사님’ ‘CJ 대한통운 기사님’ 등 각 업체 이름을 견출지로 붙여놓았다.
부재중인 주인은 “연락 후 문 앞에 놔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추운 날씨 수고하세요 ”라는 쪽지도 붙여 놓았다.
꼴지없이
모두 1등하는 초등학교 운동회
↓영상
사탕
훔친 초등생에게 '온정' 베푼 경찰과 마트 주인
익산시내 한 마트에서 A(7·초등학교 1학년)양이 사탕을 훔치다가 주인에게
발각됐다. A양은 처음에 범행을 부인했지만 나중에는 "사탕이 정말 먹고 싶어 훔쳤다"며 싹싹 빌면서 뚝뚝 눈물까지 흘렸다. A양
어머니는 4년 전 잠을 자다가 돌연사했고 실직한 아버지는 전국을 떠돌며 직장을 찾고 있다 A양과 할머니는 단둘이 살면서 1년 전 숨진
할아버지의 보험금으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었다.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마트 주인 박모(34)씨는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경찰에 전한 뒤
A양에게 과자 종합선물세트를 선물했다.
박 경위도 A양과 할머니에게 사과 한 상자와 유제품 세트를 전달하며 "힘들어도 참고 열심히
살자. 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돼 달라"고
A양의 손을 잡아줬다. 연방 감사와 사죄의 인사를 하던 A양과 할머니의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렸다
지하철
토사물을 치우는 어린아이들
경찰서에
커피와 손편지를 들고 방문한 초등학생
인심좋은
버스기사님
도로의 막힌 배수구를 뚫고 가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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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훈훈하다 못해 뜨겁게~♡
요즘 학생들, 요즘 젊은이들, 요즘 사람들 어쩌구 저쩌구 해도, 좋은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에 세상이 그럭저럭 잘 굴러가는거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요기 나온 초등학생들 행동이 정말 귀엽네요^_^
출처 : 베스티즈(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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