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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9 13:35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3090210115208542
기사 찾아보니 이런게 있네요. 고향인 부산에서 가업(구두)을 물려받는 준비를 하고 있었군요. 지금쯤은 군인이겠구요.
15/07/09 13:37
다시 돌이켜봐도 너무 불쌍하네요.
팀의 에이스가 열심히 하는데 다른팀원들은 조작질... 그나마 말년에 연봉은 많이 받아서 다행이더군요. 대신 성적은ㅜㅜ
15/07/09 13:52
신상문 선수는 언젠가 기억은 안 나는데 (아마 미라클 스파키즈 시절인듯)
이기고 방방 뛰는 세리머니 하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보는 사람을 신나게 만드는 선수였죠
15/07/09 14:01
신상문선수 진짜 호감형입니다.
비록 개인리그에서 번번히 발목이 잡혔지만, 신상문의 투스타 레이스는 아마 스타1이 기억되는 한 두고두고회자될거같네요
15/07/09 14:42
KOR - 스파키즈 - CJ 팬으로써 신상문 선수는 부진했을때도 까기보단 늘 응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리그와는 인연이 없었지만 그래도 팀의 에이스였던 선수.
15/07/09 14:45
저그전에 레이스 많이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좀 특색있는 플레이하는 선수를 좋아해서 신상문 선수의 플레이를 재밌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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