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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3 02:23
극장에서...봤어요...;;
그때는 정말 공포영화라는 표현이 맞았습니다 와~ 저걸 어뜨케 죽여...라며 두려움에 떨게했던 터미네이터였는데.....어느날 흐믈거리는 놈이 나타나더니.....
15/07/03 02:34
이 영화 이후로 아놀드를 좋아하게되서 출연영화 모두 보게되었고
마침 방학에 맞춰 신작이 개봉되길래 개봉날 아침부터 극장에 나섰죠 잊혀지지가 않네요... 아침 8시에 단성사 앞에 도착했건만 이미 사람들이 득실득실 밀치고 땡기고 하는 와중에 줄이 생겼다 없어지고를 반복...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너무 사람이 몰렸는지라....어떤 사람들은 표구매를 포기하고 단성사 맞은편에 있던 피카데리극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기도 했죠(실베스터 스텔론 나온 영화였는데 재미없는..) 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덕분에 오후 4시쯤 되어서 막표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8시간 동안 표를 구매하기 위해 난리법석을 떤 것이었지만 표를 구했기에 마음은 뿌듯했어요 이 에피소드가 잊혀지지 않는 이유는....그렇게 해서 본 영화가....프....레.....ㅠㅠ
15/07/03 10:17
혹시 프레데터 랑 코브라 아닌가요?
지방이라서 그런가 전 표 쉽게 구매했었는데... 그냥 포스터만 보고 재미있을거 같아 보러갔다가 우와~ 하면서 봤더랬죠. 11시쯤인가? 중간에 입장해서 보다가 저녁에 나왔으니 이때부터 아놀드 팬이 됐죠. 코브라는 당시 미성년자 관람불가였던가?여서 개봉관에서 못보고 나중에 2본동시 상영극장인가에서 봤었는데 솔직히 재미없었어요.
15/07/03 14:43
네 그래서 저도 이후에는 사람 몰릴듯한 개봉작을 볼때면 서울 인근의 도시로 가서 봤습니다
터미네이터2는 부천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프레데터는 맞는데 코브라는 아니었습니다 찾아보니 오버 더 톱...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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