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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9 19:08
중고딩 형제들간에 저리 장난치는 게 일반적인가요? 말들어보면 거의 육탄전이 일상이라던데..
우리 형제는 중학교 이후로 반드시 필요한 말 아니면 대화도 없는지라 엄청난 문화컬처더라구요.
15/06/29 20:40
저도 형이랑은 중학교~대학교 까진 말을 거의 안했습니다. 심지어 한 3년간은 아예 한 마디도 안 했구요.
형이 결혼하고 분가하고 나니까 안 보이니(?) 오히려 좀 예전보다 친해졌구요
15/06/29 21:57
전 남동생 하나 있는데 그 동생이랑 나이차가 너무 많이나서.. (저 81년생, 동생 94년생) 절 엄청 무서워 합니다.
부모님한테 까불때나 하면 아버지 호출보다 저한테 일단 한대 맞고 시작해서요.. 근데 그 동생도 8월이면 군대를 가네요.... 잘가라... 니 글러브는 우리팀에서 잘 써줄게..
15/06/29 19:32
이 방송은 동생이 연예인병걸려서... 오디션을 엄청보러다닌다는 내용입니다.
결정적으로 주인공(동생)은 연예인이 될 정도의 끼는 없다는거죠. 그래도 나름 열심히 노력은 한다는거 같은데... (그 노력이라는게 공부방에서 형 괴롭히기.. 수준)
15/06/29 19:32
1살어린 여동생이랑 테크가
유년기~초등학교 : 사이좋게 잘놈 중딩 : 허구헌날 싸움 고딩 : 무시 대딩 : 집에 있는지 없는지 아예 관심없음 이러다가 결혼후 1년에 300일은 출장가있는 매제덕에 울집에 거의 같이 살다시피하는데 요즘은 또 엄청 사이좋게 잘 놉니다 크크크
15/06/29 19:32
남자 형제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옆집 형님네들 보니까 제일 큰형이 야구빠다로 엎드려뻗쳐 시키고 때리더군요 크크
집이 넓은데 공부방을 같이 쓰는 거 보니 아무래도 동생 공부시키라는 부모님의 배려인 듯.
15/06/29 20:51
동생이 공부를 안해서 엄마가 공부 잘하는 형과 같은 방에 있게끔 한걸로 압니다.
동생은 연기?를 하고 싶다고 했었던거 같네요. 부모는 반대하고
15/06/30 06:50
누나 4명과 여동생 두명이 있는데, 전 그냥 셔틀입니다?
뭐 시킬때 빼고는 투명인간 막내만 그나마 (용돈 달라고) 사람 취급해줍니다?
15/06/30 13:15
이런 거 볼때마다 저는 동생과 형제간에 정말 잘 지내는것 같습니다.
관심사가 워낙 비슷한 게 많아서 좋아하는 게임도 똑같고 심지어 동생도 피지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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