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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6 04:51
제네레이션 킬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장에서 인지부조화는 흔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걸 극복하고 전쟁(인간을 소모품으로 인식한)을 치룬 아이젠하워, 만슈타인, 발터 모델이 괴물이죠. 패튼은 미친 놈이고...
15/06/26 05:07
제네레이션 킬 꼭 보세요! 두 번 세 번 보십쇼!! 크크크크크크 믿고보는 HBO!!
미해병대가 험비타고 바그다드 소풍가며 드립잔치 벌이는(?!) 미드구요, 해당 장면은 브라보중대 발암중대장 엔씨노맨이 자기네 머리 위에 포 좀 쏴달라는 무전을 보내는 장면입니다. https://namu.wiki/w/%EC%A0%9C%EB%84%A4%EB%A0%88%EC%9D%B4%EC%85%98%20%ED%82%AC 제네킬은 아이스맨이랑 레이만 믿고 가는겁니다! https://youtu.be/j9UpK_uAPwI 해병팝 메들리 ON~
15/06/26 09:31
저기서 빠진부분이 있는데 맨아래 콧수염(닥터, 의무병이죠)이 DC가 뭔지를 모르는 중대장에게 [중대에서 가장 멍청한 XX도 DC가 뭔지는 압니다] 라고 쏘아붙이는 장면이 빠졌네요..
15/06/26 10:28
박격포 사격때 사격못했다고 600고지에 4.2인치 박격포 들고 올라오라던 대대장이 생각나네요...소대장이 통화로 `대대장님 4.2인치 박격포는 휴대할수 없는 화기입니다`라고했는데...
15/06/26 11:58
대단한 사람이었죠. 자기 대대화기가 뭔지도 모르고 일요일아침에 간부들한테도 말안한 준비태세 걸고 자기는 추리닝 입고 강아지랑 산책하고 탄약고에 만지면 안되는 탄약들이었던거 같은데 그거 장갑차에 실적재 하라고하고 소대원 데리고 가선 비오는날 새벽4시까지 자기 관사에 벽난로 만들고...간부들 영어시험봐서 못보면 외박외출못하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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