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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8 13:41
네 그리고 예전 남자 아역 배우중에도 육씨가 있었던 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 요즘은 연예활동 안하는 거 같네요.
육영수와 박정희. 성별이 뒤바뀐 것 같은 이 이름들에 대해서 그 시절에는 자주 농담거리로 삼았던 것 같습니다. 한 예로는 두 분의 결혼식 때 주례를 보던 분이 산랑 육영수 군과 신부 박정희 양... 이런 식으로 말해버려서 식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이야기도 있다는 군요.
15/06/08 10:23
빙씨 성 가진 사람이, 10년 전에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 선생님이셨습니다.
아드님하고 같이, 전국에서 두 명이라고 들었었네요.
15/06/08 11:27
고등학교때 갈씨 친구가 어느날 제갈씨로 성이 갈렸더랬죠
문중회의로 그렇게 되었다고 자기도 어색하다며 우는 소릴 했는데 정작 별명이 깔량이에서 제갈승상으로 바뀌면서 대이득....
15/06/08 10:30
유왕씨도 있습니다
15년전 자기압수표 발행해준 신한은행 XXX지점 대리로 있으시며 수표발행해준 분 성이 유왕 두글자여서 놀랬던 기억이있습니다
15/06/08 11:38
예전에 TV로 봤는데 "총"씨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일본에서 귀화하면서 얻은 성이라고 들었는데 아마 몇 명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15/06/08 15:42
남자 이름이 연아인데... 신씨였습니다.
군대에서 관등성명할 때 계급이랑 이름 사이에 한 번 끊고 하라고 엄청 혼났다고 합니다...ㅠㅠ
15/06/08 13:25
사실 노씨도 주위에 보면 엄청 흔한 정도의 성씨는 아니거든요. 물론 희귀하진 않지만
근데 대통령 비율에서 2/11 이라는 어마어마한 비율을 차지하면서 김, 이, 박씨와 같은 비율이라는 걸 보고 당황했던적이...
15/06/08 15:42
제가 본 건 '재'씨요. 학교다닐때 아주 이쁜 친구가 재씨였죠. 그리고 '채'씨 '기'씨.. 알바 할 때 아주 이쁜 누님들이 그랬었고...
15/06/08 15:52
아주 희귀한 성은 아니지만 저희 어머니가 '여'씨인데
전 그래서 외가집 가면 여씨 천지라서 불과 몇 년 전까지 여씨가 굉장히 흔한 성으로 알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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