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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7 00:23
다시 못 볼 5전제 게임이죠 크크
하지만 모든 힘을 다 쓴 삼성은 KS에서 귀신같이........... (뭐 덕분에 감독이 잘렸으니 길게봤을 땐 매우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크)
15/06/07 00:29
KBO 역사에 남을 명승부였던 플레이오프에 비해 한국시리즈는 너무나도 싱거웠죠
선동열로는 김성근한테 안되는구나 라는 인식이 구단 수뇌부에 깊숙히 박힌 시리즈였다고 봅니다
15/06/07 05:07
10플옵은 플옵 한정 2000년대 최고 명승부라 할만한듯.. 코시 포함해도 손 꼽힐꺼라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플옵 5경기가 모두 한점차 승부에 연장승부 2번 덜덜..
15/06/07 06:13
삼성이 SK에게 정규시즌에서 밀렸던것도 아니고
풀전력으로 붙었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죠.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왜 단언하는지 모르겠네요. 선감독이 정규시즌과 포시에서 어떻게 운영을 했는지 아신다면 이런 소리는 감히 못하실거에요.
15/06/07 07:58
KBO는 단일리그 이기 때문에 정규1위 어드밴테이지가 엄청납니다.
그래서 10년 플옵에서 지친 삼성이 코시에서 우승할 확률이 대폭 떨어졌죠. 코시의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당시에 김광현이 전년도 코시 불참의 한풀이를 하듯 최고의 공을 던졌고 나머지 외인 2명도 나쁘지 않았죠 2010년 코시를 100번 한다면 한 3번 정도는 삼성이 우승할수 있겠네요.
15/06/07 09:51
별로 다를게 없죠.. 코시에서 거의다 이기니까요.
2010년은 sk와 삼성이 힘에서 큰 격차가 나는 시즌이었습니다. 4승0패가 그걸 증명하고 있죠.
15/06/07 16:04
그니까 정규시즌에서 서로 힘이 비슷할때는 스크가 삼성상대로 무적이 아니었고 비슷한 전적이었어요.
근데 선감독의 선수운용이 퀵후크에다 점수짜내기식이라 후반갈수록 과부하가 심해졌고 위에도 있지만 두산과의 플레이오프에서 거의 진을 다 뺀상태였다는 말이잖아요. 4:0이 증명하는건 스크가 무적이었다는게 아니라 삼성이 코시전에 힘이 다 빠졌다는걸 증명하는거죠.
15/06/07 10:02
결과가 4vs0이라 압도적으로 비춰지는 겁니다. 승률4푼차이의 전력차이가 그 정도는 아닙니다. 역대최강으로 손꼽히는 2000년 현대도 두산에게 리버스스윕 위기까지 몰렸고, 2001년 삼성은 아예 승률 1할차이가 뒤집혔죠. 코시 100번 해서 97번 이긴다는 건 결과론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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