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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04 23:19:42
Name 신유
File #1 미스매치를_활용하여_전후반내내_5점을_득점함.jpg (213.2 KB), Download : 35
File #2 종료_5분__남겨두고_18점차이를_뒤집히는_게임운영.jpg (62.1 KB), Download : 20
Subject [유머] [슬램덩크] 작중 최대 거품甲




+ 마지막 북산이 공격할 때의 산왕 백코트 상황에서 강백호를 프리로 두는 아름다운 판단력으로 화룡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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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닉네임
15/06/04 23:22
수정 아이콘
이명헌이 아니라
도진우 감독이 최대 거품이죠.
마이충
15/06/04 23:24
수정 아이콘
같은 2점이다용
김기만
15/06/04 23:2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정환(르브론)이 고전했다는 최상급 포인트가드 아니겠습니까?

이정환(르브론)이 출전해서 바르지 않은 포인트가드가 없는데....

역적은 도...
15/06/04 23:27
수정 아이콘
이정환이 도저히 고전할 포인트를 못 찾는 게 유머죠.

리딩가드라고 하기엔 5분 남겨두고 18점 앞선 상황에서 역전 당한 것이 개그고 듀얼 가드라고 하기엔 득점력이 제로인;;;

능남의 안영수 포지션인 클로킹 가드인가...
임시닉네임
15/06/04 23:38
수정 아이콘
수비가 엄청 좋나보죠 뭐
사실 송태섭이 공격에서 한게 없긴하고
이정환도 1:1로 완전히 틀어막아서 공격이고 패스고 못하게 만들면 해남은 끝이죠.
15/06/05 01:41
수정 아이콘
수비가 개쩐다고 봐야겠죠 송태섭도 거진 밀봉 당했었고
전해 짧은 묘사를 봐도 그리고 작화미스 + 주인공패치 저런 대화를 햇다는건 득점력도 있다고 봐야 하니

ps)존디스 플레이 전술이 필살기로 쓸려면 가드쌈에서 압도적 우위 그리고 체력쌈인대 지난해 더강한
해남이 40점차?로 졌으니 이정환도 압박수비 드갔을때 밀봉 햇다고 봐야겠죠
헤나투
15/06/04 23:29
수정 아이콘
역시 도감독!! 방심을 모르는 남자!!
코우사카 호노카
15/06/04 23:33
수정 아이콘
서있는 시체한테 십여점 날린 어느 팀에 가도 에이스가 될수있는 남자 최동오도 만만치 않다 생각합니다만..

역시 도....
15/06/04 23:35
수정 아이콘
최강 산왕이라는 게 수식어가 최강이라는 말인 듯
15/06/05 01:41
수정 아이콘
무적엘지 최강 두산 이런거 처럼요 ㅠ.ㅠ
칼라미티
15/06/05 10:47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
임시닉네임
15/06/04 23:43
수정 아이콘
정우성 때문에 에이스가 못되었을 뿐 어느팀을 가도 에이스가 될 수 있다는 말은
고교 넘버투는 최동오일지도 모른다는 말인데...
영 포스가 느껴지질 않죠
피아니시모
15/06/04 23:35
수정 아이콘
산왕은 사실 뜯어보면 왜 이런 팀이 무패우승을 계속해왔는 지 알 수 없는 팀이죠(..)
15/06/04 23:38
수정 아이콘
작중에서도 전년도 우승팀 -> 3년간 무패우승팀으로 격상하고 해남을 이기고 올라간 팀 -> 이정환을 처바르고 30점 이상 차이로 압살하고 올라간 팀으로 뜬금없이 격상시켰습니다.
오클랜드에이스
15/06/04 23:35
수정 아이콘
이건 마성지가 이분야 갑 아닌가요?
솔로10년차
15/06/05 00:01
수정 아이콘
마성지는 보여준 것이 그리 많지 않아, 까일 거리도 그리 많지 않죠.
라울리스타
15/06/04 23:39
수정 아이콘
이명헌 탓만 하기엔 도진우+최동오가 경기를 심각하게 말아 먹어서...
15/06/04 23:40
수정 아이콘
신현철은 지금 대학에 갔다놔도 5손가락안에 든다하고
정우성은 명실상부한 전국최고의 에이스
이명헌도 전국클래스의 가드
그외 어딜가도 에이스라는 최동오, 자기분야의 스페셜리스트인 정성구,김낙수, 그리고 깍두기 신현필

피지컬약한 3점슛쏘는기계 신준섭
피지컬좋지만 키작은 전호장
변덕규보다 못한 고민구
고민구보다 못한 쩌리 김동식 홍익현
그리고 이정환

이정환 너프 좀..
15/06/05 01:17
수정 아이콘
사실상 끝판왕은 이정환이죠 크크
쿼터파운더치즈
15/06/04 23:44
수정 아이콘
그저 전-김-고 데리고 다 깨부수는 갓정환님만 찬양하면 됩니다
Nasty breaking B
15/06/04 23:46
수정 아이콘
선수겸감독 김수겸인줄 알았는데
자유인바람
15/06/05 0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마음속의빛
15/06/05 11:12
수정 아이콘
왜냐하면, 윤대협이나 이정환은 처음부터 공을 가지고 상대를 돌파하여 득점을 하는데,
(그게 불가능할 경우에만 패스 - 때문에 개인기 비중이 커서 굉장한 인상을 줌-)
정우성은 공 없이 프리로 코트 위 아무 곳에서나 위치 잡고 있다가 이명헌이 던져주는 공 혹은 서태웅이 가지고 있는 공을 스틸해서
속공 득점하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때문에 그림으로 보면 컷이 별로 없지요.

그림으로 묘사되는 컷이 짧다보니 당연히 강하다는 느낌도 없구요.

작중 상황을 떠올려보면, 해남의 감독이 강백호에게 했던 [정말 잘 뛰는 군.] 하는 대사는 정우성도 가지고 있을 법 하죠.
강백호는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모습이라도 나오는데, 정우성은 그냥.. 야구로 치면 타자가 공 치는 순간 이미 공 떨어지는 위치에
가만히 대기하고 있는 듯해서 관객 입장에서는 별다른 감흥이 없음..
R.Oswalt
15/06/05 00:09
수정 아이콘
딱 라존 론도네요.
게임 운영 못하고, 패스도 시원찮고, 슈팅능력은 아예 없는데다 쓸 데 없이 페인트존 무브만 좋은...
15/06/05 00:3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작중 묘사되었던 실력이 정상이고 그 대결에서 북산에게 우주의 기운이 모였다는 것으로.. 실제로는 이명헌>이정환이 맞다고 봅니다.
15/06/05 00:41
수정 아이콘
작가를 깝시다 작가를..
15/06/05 01:28
수정 아이콘
설정상 PG 넘버원이긴 한데 아무래도 스토리를 만들다보니 하므로 묻혀버렸죠...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ㅠ
무무무무무무
15/06/05 08:1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정우성이 윤대협 이겼다는 것도 중학교 때의 얘기죠. 북산전 보니 정우성이 개인기는 늘었을지 몰라도 시야나 센스는 그대로인 거 같은데
다시 만나면 윤대협이 여기저기 패스 뿌리면서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렸을 듯.
마음속의빛
15/06/05 11: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윤대협이 너무 멋졌어요. 전국구에 윤대협급의 애가 있다고는 나오지만, 윤대협만한 포스를 보여줄 애가 누가 있을까 싶네요.

윤대협이 강해보이는 이유는 공격의 시작부터 윤대협이 공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패스 받아 활약하는 선수들에 비해 묘사가 많다는 것.
무엇보다 팀원들 뿐만 아니라 기자나 관객들까지 윤대협에게 시선 집중하는 모습이 많아서 정말 강한 인상을 주더군요.

슬램덩크2가 나온다면 김판석 정도가 윤대협의 포스를 이어받을 수 있을까 싶네요..
RuleTheGame
15/06/05 13:24
수정 아이콘
정우성은 패스없이 윤대협 털어버릴 겁니다.
전국대회 우승팀 에이스이고, 노력도 정우성이 더 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운동환경도 더 좋았을 것이고)
15/06/05 08:56
수정 아이콘
원래 토너먼트 중에 고작 1경기로 실력의 모든걸 판단하겠다는 것 자체가 무리수죠.
그 기복없는 르브론도 경기별로 찾아보면 망한 경기가 얼마나 많은데요.
실력을 따지려면 경기 내용보다 작품 내의 명성 = 실력으로 보는게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RuleTheGame
15/06/05 13:25
수정 아이콘
저때는 북산이 미쳤으니 어쩔 수 없죠; 10판 하면 9판은 산왕이 이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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