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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2 19:52
다음주 맹기용 요리라는 제목으로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와서 댓글로 맹기용 씨에 대한 엄청난 비난이 쏟아졌는데(요리의 기본도 모른다, 셰프는커녕 요리할 줄도 모른다.) 정작 맹기용 씨 요리가 아니었고 모 셰프 요리였다는거...
15/06/02 19:55
위에 무턱대고 깠던 사람들 중에서 이제 사실 샘킴도 거품이다 최현석, 정창욱에 비해서는 실력이 없다고 비교하며 까내리는 사람이 나오겠죠..
15/06/02 19:58
사람이 원래 그렇죠..
저는 저거 보면서 예전에 다큐에서 봤는데, 똑같은 케이크라도 다른 값을 매겨놓으면 사람들이 더 비싼 케이크가 맛있다고 하던게 생각나더라구요.. 아무튼 맹씨가 까이는게 이해가 가는게.. 맹기용씨가 그때 한번 실수 한게아니고 그간 만들어온 요상한 요리와 기본적인 식재료에 대한 상식이 없어서 까이니깐요.. 근데 솔직히 저기 오이하고 토마토는좀 삐뚤삐뚤하게 썰린듯.....크크크
15/06/02 20:00
요리는 잘 모르지만.. 토마토나 오이 썰어놓은 걸 보니.. 그리 뛰어나 보이진 않는데요..;;;
누가 한거든 플레이팅이 엉망인건 사실 아닌가요???
15/06/02 20:14
맹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15분 안에 플레이팅까지 다 하는 게 쉽지는 않죠 크크 샘셰프는 가뜩이나 시간부족에 시달리는 셰프기도 하고...
정형돈 말대로 허세 부릴 거 다 부리면서 플레이팅까지 항상 멋지게 내놓는 허세프가 역시 대단하긴 한 것 같습니다. 요새 폭풍 연패중이긴 하지만 ㅠㅠ
15/06/02 20:39
그런데 요알못의 입장에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일정한 두께로 써는게 시간을 요하는 작업인가요?? 생활의 달인처럼 눈감고 썰었는데 정확히 동일한 수준은 아니더라도, 대충 탕탕탕 썰어도 대충 비슷한 두께로 나오지 않나 싶은데요..;; 본문의 오이는 눈으로 봐도 두께가 천차만별인데, 이게 일부러 그랬다면 몰라도, 시간이 부족해서 그럴수 있다는게 말이되나요?? 심지어 토마토는 슬라이스 자체의 두께도 엉망인데요. 토마토야 물렁거려서 대충 썰었다면 이해는 가는데.. 오이는 단단하고 작아서 썰기도 쉬워보이거든요. 요리 잘 아시는 분들께서 설명 좀 해주세요~~
15/06/02 21:17
샘킴 셰프가 시간압박을 잘 못견디는 것 같아요. 지난번 케이윌편 김풍 작가와의 매치에서도 비주얼만 봐서는 김풍이나 샘킴이나 였으니 크크;;; (실제로 김풍이 이겼죠 그 대결)
15/06/02 23:21
전 저렇게 고급 접시에 나오는 요리를 별로 못먹어봐서 그냥
"아 맛나겠네.." 이렇게 생각했는데 다들 싸잡아 욕해서 좀 이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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