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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1 17:30
V 대신에 파르테논 or 그 옆에 일본어가 파르테논?
전자면 크크크크크크 후자면 오호~~ 이러고 댓글 다는 tannenbaum은 센스가 너무 구려
15/06/01 17:32
스피드왜건입니다.
로마자 IV를 써야 할 곳에 IIII를 썼죠! 그 모양이 흡사 그리스 양식의 신전 같다고 해서, 가장 대표적인 그리스 신전인 파르테논 신전을 언급한 개그입니다! 참고로 그 옆의 일본어는, 흐려서 잘 보이지 않지만 '레이티언티 아크' 혹은 '레이디언트 아크'인 걸로 보입니다! 그럼 스피드왜건은 이만!
15/06/01 17:38
내 이름은 로만왜건!! 설명을 위해 모든 길이 통하는 로마에서부터 널 따라왔지!
이 개그는 일본어의 해석 문제가 아니라 사진에서 보이는 로마숫자체계의 잘못에서 발생하는거라구! 아라비아 숫자 1, 2, 3, 4, 5 의 로마식 표현은 I, II, III, IV, V 로 표현을 해야하는데 사진에선 III, IV 사이에 IIII(?!) 라는 엉뚱한 것이 등장해버렸고 미캉님은 이 기묘한 IIII에 대해 파르테논 신전의 기둥열주로 해석하면서 그레코-로만 양식에 정통한 미술애호가 제군들에게 한바탕 유모어를 선사하는 거라고! 자 로만왜건은 레기온 예비군 소집이 있는 관계로 이만 사라지도록 하지!
15/06/01 18:31
다른 글 댓글에 달았던 댓글인데 다시 써봅니다.
"예전엔 재미없으면 그냥 지나가거나 댓글로라도 어떻게든 살리려고들 했던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오히려 댓글들의 성의가 없어진 느낌입니다."
15/06/01 19:04
재미있고 없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뭐가 뭔지도 모르는 거 가지고 아무런 설명도 없이 유머라는데 재미없지도 않아요. 아예 모르겠다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어쩌라는건지? 이건 애초에 글 자체 성의를 논할 문제지 댓글탓할 게 아닙니다.
15/06/01 20:21
일부러 이러시나요? 로마 숫자는 시계에도 많이들 박혀있는데 조금만 신경써서 보시면 찾을 수 있는데, 제가 윗댓글에서 말한 댓글러들 성의가 바로 이런건데요. 뭐든 보자마자 이해되고 무조건 빵터져야하나요 세살바기 음식 다 씹어서 떠먹여주는 것도 아니고 거기다 편식까지. 유게를 이상하게 쓰는건 렝가님 같은데 진지하게 묻는건데 혹시 일부러 이러시나요? 아예 모르겠다는 사람 많다고 하셨는데 누가 있는지 말씀 좀 하주세요. 그정도 책임감은 있으시겠죠? 아몰랑하시진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15/06/01 20:53
유머에 세살바기 아기에 편식드립까지 나올줄은 몰랐는데 괜히 [계층] 표시하는게 아닙니다.
모르겠다는 사람들 많다는건 저 조회수에서 누가 웃었고 누가 모르겠다를 구분하라는건가요? 그리고 누가봐도 웃어야 유머고, 특정 계층이 보면 웃는게 계층 유머라고 합니다. 댓글내용을 보고 분위기를 보십쇼. 댓글중에서도 로마자로 웃긴건지 다른걸로 웃긴건지 웃음 포인트를 찾는 거. 로마자로 웃긴 댓글은 없고 웃음포인트 찾는댓글에 반응도 적습니다. 이해못한 사람들은 그냥 댓글도 안달고 넘기거나 웃기지도 않아서 댓글 안달았다는 거에요. 이정도 유추를 못해서 아몰랑 드립이나 치십니까? 공기냄새좀 맡고 읽을줄 아시는 분이면 쓸데없이 이런댓글도 귀찮게 안달았을텐데 아쉽네요. 물론 댓글 다는건 제가 좀 관대한 성격이라서요. 그런데 그것도 여기까지.
15/06/01 22:01
댓글내용하고 분위기에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못찾겠는데요. 님 댓글 빼고요.
tannenbaum님 한분 빼고는 다들 무슨 소린지 이해하고 웃고계신거같은데 아 물론 님 댓글 빼고요. 이해하고 웃은 사람들도 댓글 안달고 넘길거라는 유추는 안되시나봐요 깔깔
15/06/01 19:08
그정도의 단서라도 있었으면 차라리 나았을 것 같습니다. 그림파일도 해상도가 저렇고 표시된 부분도 없는데 보는사람에게 가독성이 안좋은건...
여기까지 하죠.
15/06/01 21:00
가치가 없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단, 이것이 버그사자렝가님에게만 가치가 없겠죠. 저도 번역 없는 영어 개그 동영상은 그냥 지나칩니다. 저에게 가치가 없으니까요. 그러나 다른 누군가에겐 가치가 있을겁니다. 그들만의 즐거움을 굳이 배척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15/06/01 23:40
재계인 얼굴 모르면 전혀 뭔지도 모를 유머글 올리신지 얼마나 됐다고..
어떤 회사 주식 떨어지는게 왜 유머인지 모르는 사람도 꽤 될겁니다? [경제] 말머리 다셨던가?
15/06/02 01:03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로 뽑히는 사람이 경제에 한정된다면 경제 말머리 달만 했겠죠. 근데 거기서 이재용 모르는 사람 있던가요?
누가 보면 거기 이재용 부회장 모르는 반응 나온줄 알겠네요. 그런 반응혹시 보고나서 댓글 다는거 맞죠? 크크.
15/06/02 12:53
이 글에도 님 말고 이 게시물을 유머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지금이라도 그 게시물 가서 스피드왜건 불러드려요? 반응을 보라니 크크크크크 님이나 님 댓글에 대한 반응이나 보고 다시는 건지요 크크크크크
15/06/01 19:18
아니 뭐 유게에 화질제한 있나요 아니면 열명보면 열명이 다 3초 내에 유머의 본질을 파악해야한다는 룰이라도 있나요
잠깐만 보면 볼 수 있는건데. 잠깐 발견 못할수도 있다고 가치까지. 틀고 5초내에 유머의 핵심을 찾지 못하면 다 유머의 가치가 없는걸로 하죠 그럼.
15/06/01 19:30
그러게 말입니다..
사진 한장에 유머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부분에 노란색으로 활성화(?)도 되어 있는데 뭘 더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또 미캉님 게시글은 계층이 필요할시 항상 표시를 해주는데..
15/06/01 19:21
로마숫자 아는 분만 보시라고 표시해야 하는 건가...
거기다 해상도 때문에 못 알아 볼 정도의 화질구지도 아닌데, 이걸 불친절하다 하시면 유게 어떻게 씁니까. 또 몰랐거나 미처 눈치채지 못 해서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고 해도, 그건 그런대로 그냥 넘어 갈 수 있지 않나요?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이야기에 함께 어울릴 수 있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국민.. 아니 초등학교 다닐 적에도, 반에서 들리는 모든 이야기에 참여하겠답시고 교실을 헤집고 다니는 일은 없지 않습니까. 만약 누가 자게에 이해하기 어려운 학문적인 글을 올린다면, '너 왜 내가 모르는 소리 하냐?'며 나무라실건가요. 왜 유독 유게에서는 내가 하나하나 다 알 수 있어야 하고, 내가 보기 싫은 건 따로 표시해줘야 하는 겁니까?
15/06/01 20:33
크크크크크 최근들어 피지알에 뭔가가 곪고 곪아 터진느낌이라 다들 날이 서있네..하는 느낌이었다면,
요즘은 그냥 특정사이트던지, 특정회원 몇명이던지 그냥 피지알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공격하는 것 같네요.
15/06/02 15:44
자신이 다는 댓글이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할 지도 모른다는 정도는
아실만한 분들 같은데... 유머게시판에서 까지 그런 불필요한 시간 낭비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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