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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1 14:40
이런 글엔 반대로 조심을 받고싶은데요.
말씀을 조심하라니 누가 보면 제가 쌍욕이라도 한줄 알겠습니다. '확찢'때문에 그런가요? 그게 조심씩이나 해야되는 말인지 모르겠는데 그게 문제면 수정하죠.
15/06/01 15:11
맞는 말씀입니다. 목성류 읽을 때마다 쌓이는 짜증이 한꺼번에 터진 상황인데, 좀 진정되고 보니 수습이 안되네요.
갑자기 우후죽순 같이 사람들이 튀어나와서 리플을 달아주니 제가 좀 신이 났던 모양입니다. pgr 10년 넘게 하면서 이렇게 열광적으로 환영받아본 기억이 별로 없어서... 밑에 다른 분이 예시로 달아주신 '아 시끄러워서 밥 못먹겠네'하면서 책상 내리치는 장면이 확실히 맞습니다. 어른스럽지 못하고 부적절한 행동이었음을 사과드립니다. 글쓴분께도 죄송하고요.
15/06/01 14:41
진지하신거라면 진지하게...
한 사람만을 위한 사이트가 아니라면 건의에는 합당함이 필요합니다. 내 맘에 안든다 말고 사이트의 유머게시판에 썰렁한 유머는 안된다는 기준은 뭘로 잡을 것이며, 그게 합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15/06/01 14:42
네 그다지 합당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딱히 건의를 하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댓글로만 달았죠. 댓글도 부당한가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5/06/01 14:44
본인이 특정 유머를 안 좋아할수는 있는데,
그것때문에 확 찢어버리고 싶다느니 하는게 보기 좋아보이진 않네요. 화면 너머에 있는것도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이 맘에 안들 순 있는데 면전에서 확 찢어버리고 싶네 이러는건 보통 시비에 가깝죠.
15/06/01 14:46
댓글도 생각해가며 쓰라는 말입니다. 님께서 그랬다는 말은 아니지만 정돈하지 않고 정말 아무생각없이 댓글인데 뭐 어때하고 쓰는 글이 야금야금 커뮤니티를 갉아먹고 있는 게 보이거든요.
15/06/01 14:42
이 글이 유머가 아닌 건 아닙니다. 성향에 안 맞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단지 그뿐이라면 유머 게시판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유머가 누군가의 성향에는 안 맞을 겁니다. 단지 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그렇게까지 격렬하게 반응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6/01 14:45
하필 이 글에만 댓글을 달아서 이런 반응이 나오게 만든건 글쓴분에겐 좀 죄송하긴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수백개의 목성류 유머를 본 스트레스가 하필 이 글에 터진 셈이 되는거니까요. 그럼 제가 모든 목성류 유머를 찾아서 모두 공평하게 같은 댓글을 달아야 하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죠.
15/06/01 14:43
으악 궁금해서 못참겠다. 제가 좀 띄엄띄엄 들어와서 잘 모르겠는데, 뭔일 있었나요? 아니면 그냥 본인 취향에 안맞아서 그런 건가요? 아 설마 나만 모르는 드립이면 패배확정인데... 감이 안잡히네요. 세로/대각선/띄어읽기 등 해봐도 잘 모르겠고...
15/06/01 14:46
빵 터지셨으면 빵 터지셨다고 댓글 달아주세요. 사람마다 유머코드가 다르다는건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대와 찬성이 공존하는게 민주주의 사회죠. 이런 유머 마음에 드시면 저와 반대로 글쓴분을 지지해주시구요. 안티가 될 자유도 팬이 될 자유도 있습니다.
15/06/01 15:10
안티가 될 자유도 팬이될 자유도 있지만 남에게 험한말할때는 그에관한 정당한 사유가없으면 입밖으로 내서 불쾌감을 보이시면 안될다는걸 모르시나봅니다 댁때문에 유먹게시판에서 안불쾌할 내 자유는 어쩌죠? 그리고 유머라고생각해서 올린 글쓴이의 자유를 어처구니 없는 소리로 제한하는건지 싫은건 그냥넘어가는겁니다 그싫다는 기준이나 사유가 남들에게 납득이 정도로 정당한갓이 아니라면 말이죠
15/06/01 14:46
아무리 그래도 확 찢어버린다니...-_-;;; 조심씩이나 해야 하는 말인지 모르겠다고 쓰셨는데 당연히 조심해야 하는 말이죠.
쓰신 말에 주체가 안 나와 있잖아요. 찢어버린다는 게 피지알, 피지알 유게라면 차라리 낫지만 글쓴이를 찢어버리고 싶다고도 읽힐 수 있는 표현인데요.
15/06/01 14:48
아 그게 그렇군요. 밑에 리플이 주루룩 달려서 리리플 다느라 정작 제가 제 댓글을 다시 못읽어봤네요. 그런 식으로 읽힐 수도 있군요.
그 밑에 줄에도 나왔듯이 유게에 대한 감정이 그렇다는 거였는데...부적절하게 읽힐 수 있네요. 후다닥 써갈기느라 저열한 표현을 사용한점 사과드립니다. 일단 수정은 하겠습니다만 수정해도 원문이 추측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15/06/01 14:51
본인이 혼자 못버티겠으면 다른방안을 찾아야지 아 너무힘들어여 징징징 하는 리플 달일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요청도 아니고 강요도 아니었으면 쓸 리플 자체가 아니에요. 활자중독인터넷중독이면 인터넷 끊으시는게 좋겠네요.
15/06/01 15:06
네? 결론이 굉장히 빠르시네요. 전 뭔가 중간단계가 있을줄 알았는데...알겠습니다.
긍정적 피드백은 유머란에서 언제나 허용되고 부정적 피드백인 안되는 이유는 뭔가 등등의 얘기가 생략된 것 같지만 이미 혼자 결론을 내리셨으니 상관없겠죠.
15/06/01 15:09
뉴라님 혼자 결론을 그렇게 내렸을지 다른 사람들은 굳이 말을 않는 것인지 한 번 곰곰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15/06/01 15:23
지금 제가 잘못한 상황인걸 저도 인지했고 인정한 상황인데다 저도 같은짓 한적이 있어서 참 여기다 뭐라고 더 하긴 조심스럽긴 한데, 제가 잘못을 하고 어그로를 끌었다고 저하고 같은 필드까지 내려와서 굳이 개싸움에 어울려주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신나서 계속 달려들지도 모르잖아요? 미친 개가 나타났으면 말리던가 잡던가 해야지 같이 미치는게 해결책인가요?
지적 수준을 의심한다니 내 참...'내가 왜 그랬지 수습해야되는데 어쩌지' 하고 일일이 사과리플 달다가 갑자기 황당해지네요.
15/06/01 14:48
본인 코드에 맞고 안 맞고 따지면 유게에 올릴 수 있는 글이 몇개나 되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이공계 개그는 이공계에 대한 내용을 하나도 몰라서 하나도 재미없지만 재미있어 하는 댓글들 보곤 " 내가 모르는 코드의 개그구나 " 하고 넘어갑니다. 다 같이 쓰는 유게인데 좀 여유있게 봤으면 합니다.
15/06/01 14:52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는데 진심으로 본인이 하신 말이 객관적으로 타인에게 지탄받지 않아도 될 당위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매우 심각하게 인터넷 생활을 그만두시라고 조언해드리고 싶네요. 이 글이 왜 제3자에게 '욕'을 먹고 '찢어버리고 싶다'는 말을 들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싫은 걸 눌렀으면 차단하거나 맥락에 따라 안 읽으면 되는 것이고 본인이 중독수준이시면 그만 두시는 게 낫죠. 본인이 못 견딘다는 이유로 타인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투영해도 되는 법은 없습니다. 중독수준이시면 잘 아시겠지만 누가봐도 뻔한 목성류 제목인데 그걸 스스로 클릭하고 스스로 고통받았기에 내 고통을 책임지라는 건 도대체 무슨 심보입니까.
15/06/01 14:57
이 리플도 의미를 잘 모르겠네요. 타인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투영해도 되는 경우는 그럼 어떤 경우입니까? 본인이 아니라 타인이 같이 못견뎌해주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어떤 경우이건 안되는건가요?
15/06/01 15:08
모르시면 그만 두세요. 제가 보기엔 중독이라는 말로 본인의 비뚤어진 상태를 제대로 모르시는 것 같네요.
글쓴 분이 무슨 죄를 졌다고 세츠나님 때문에 앞으로 이런 글 쓰는 것도 망설여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15/06/01 15:16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상태는 결코 피드백해서는 안된다. 라는 식의 의견에는 물론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강요로 정신적인 문제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좀 많은가요? 그러나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제가 너무 비꼬아서 받아들이는 것이겠고 TPO란게 있는데 지금 상황은 공공장소에서 제가 짜증을 터트린 상황이니 어디까지나 가장 큰 책임은 저에게 있겠죠.
불편 끼쳐드린점 사과드립니다.
15/06/01 14:52
안보시면됩니다.
활자중독에 인터넷중독이라 안보고냅두는게 어려우신건 개인사정인데 왜 그 해결책을 전체바꾸는걸로 하려고하죠? 토특유류 개그 저도 무척싫어합니다만, 그거랑 별개로 피지알에서 허용되는 범위를 개인적인 취향으로 바꾸려고하는건 아니죠. 뭣하면 건게에 건의하셔서 절차를 밟아 하시던가요. 재밌게 보시는분들도 있으실텐데 이게 무슨 비매넌지모르겠네요. 님덕분에 리플이 늘어나서 안즐기는 개그보게 됬네요 이런 어그로리플 확다 찢어버리고싶습니댜
15/06/01 14:55
전체를 바꿔달라고 한 적도 없고 굳이 따지자면 '개노잼'이라고 짧게 쓰기 싫어서 길게 늘려쓴 댓글에 불과한데 왜 이렇게 태클이 심한지 모르겠네요. 건의를 할 생각도 없고 글쓴분에게 뭘 어떻게 해달라고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이건 또 뭔 반응인지...
15/06/01 15:01
이런 조언은 감사드립니다. 제가 감정을 못참아서 잘못한게 맞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재미있는 소재가 있다면 언제라도 글을 올릴 생각은 있는데 몇년에 한개 올리기도 힘드네요.
15/06/01 14:56
재미가 없으면 재미가 없다고 쓰면 될 일이요, 그것도 정 못 견디겠으면 건의게시판에 처리해달라고 요청하면 될 일입니다.
그런데 '욕 쓰고 싶다', '이러지 마라', '확 찢어버리고 싶다', '유머란 없애자'는 식이라니.. 그냥 맘 먹으신대로 pgr 끊으세요. 재미없는 개그보다 이런 활자폭력이 남들이 보기엔 몇 배는 스트레스입니다.
15/06/01 14:59
'재미없다'고 쓴거 맞습니다. 요약 감사합니다. 저도 답례로 님의 댓글을 요약하면 'pgr끊어라' 이네요. 이건 다른 회원에게 하기에 적절한 말인가요?
15/06/01 15:03
세츠나님 본인이 사용하신 워딩을 그대로 사용했을 뿐입니다. '이런식이면 나 가버린다'고 하는 사람에게 '그럼 가라'라고 하는건 별로 문제가 아니죠.
15/06/01 15:07
왜 이건 별 문제이고 저건 별 문제가 아닌지 상당히 주관적인 판단에 기초한 것 같지만...뭐 알겠습니다.
제 리플이 제 의견에 대한 강요라는 점에 대해 밑에서 이미 동의했기 때문에 더 이상의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15/06/01 14:47
예전에 이런류 개그 올리면서 재미없으면 목성으로 떠나겠다는 분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목성가라고... 의견이 모아져서.. 목성류.. 크크
15/06/01 14:49
시발점이 재미없으면 목성가겠다는 제목의 하이개그 글이었는데 리얼 재미가 없어서 댓글들이 목성으로 보내버리며 목성 르네상스가 발생하였습니다.
15/06/01 14:47
뭐이게 피지알의 정체성아니겠습니까
산악회카페에 올라올정도로 올드한느낌은 아니지만 대학 후배한테 하면 뒤에서 저선배 개노잼이란 소리 들을정도 딱뭐라하긴 힘든데 부장님개그류랄까요 이런개그가 피지알의 정체성중 하나죠
15/06/01 14:51
(위에도 달았지만)
밑에 리플이 주루룩 달려서 리리플 다느라 정작 제가 제 댓글을 다시 못읽어봤네요. 그런 식으로 읽힐 수도 있군요. 유게에 대한 감정이 그렇다는 거였는데 사람에 대한 공격적 표현으로 읽힐 수도 있네요. 저열한 표현을 사용한점 사과드립니다. 일단 수정은 하겠습니다만 수정해도 원문이 추측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15/06/01 14:55
위에 하나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런 류의 썰렁개그는 꽤 오래 이어져온 피쟐 유머란의 한 축이죠 어떠한 유머도 모든이를 만족시킬 수없죠 잼있다 아니다를 떠나서 난 이런거 싫어하면 계층류 개그도 스포츠나 걸그룹 게시물도 다 사라져야죠
15/06/01 14:58
밥 먹는데 옆에서 누가 대화를 하면서 먹는다고 숟가락을 탕 내리치며 "아~ 거 진짜 시끄러워서 밥 못 먹겠네!"라고 소리쳤다고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사람은 그냥 자신이 밥 먹기가 껄끄럽다는 개인적인 심경을 홀로 토로한 것일까요, 옆사람에게 거 닥치고 밥이나 처먹으라는 뜻을 전한 것일까요? 세츠나님은 글쓴이에게 어떤 종류의 강요, 건의도, 부탁도 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지만 듣는 사람의 입장에선 그렇게 들리기가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설령 옆사람의 대화가 정말로 시끄러웠다 하더라도 표현을 함에 있어서 자신의 감정을 여과없이 터뜨리면 안 된다고도 생각하구요.
15/06/01 15:04
좋은 예시 감사합니다. 상황에 대한 적절한 비유인 것 같고 저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상대에게 제 의견을 강요하는 행동이었다는 점에 동감하고 '강요하지 않았다'는 말은 철회하겠습니다.
15/06/01 15:01
예전엔 댓글 흐름이 이렇게 되면 '이래야 내 피지알이지!'라고 웃고 말았는데 이제는 괜히 다른 곳으로 불똥튀어서 피지알 문닫을까봐 걱정됩니다.
우리모두 진정...
15/06/01 15:11
세츠나 님이 짜증난 이유는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월이 하수상하여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건의 게시판에 공론화가 되어 토특유는 토특유 말머리를 의무화하자, 아니면 카테고리를 새로 나누자, 아니면 아예 금지하자... 등으로 토론을 통해 결정되어야 할 문제이지, 아예 대놓고 반감을 표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긴, 그런 토론 토의가 이루어진다 해도 실행할 운영진이 없으니 그것도 문제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공격적인 댓글을 다는 것은 예전 퍼모씨 사태 때의 "전 재미없답니다." 와 다를 게 없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유머게시판에 유머가 아닌 화젯거리, 신기한 동물 사진, 숨겨진 비사 등 일종의 '화두'에 가까운 글들이 올라오는 것들도 상당히 불만입니다만, 제가 그것을 제한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기에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 편입니다. 길게 보면 화를 가장 잘내는 가전제품은? 전화.. 누군가 종이를 사왔습니다. 누가 사왔을까요? 종이...(제가 방금 지어낸 것들입니다.) 같은 글들이 계속 올라오다 보면 자연도태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께도.. 세츠나 님을 비판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으나, 과도하게 비난하지는 않아 주셨으면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특히 근래 들어서는 피지알에 정중함을 잃은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지나가다 한 마디 비꼬고 가고, 인격모독 한 마디 해보고 가고, 이런 것들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돌 던지던 군중이나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15/06/01 15:27
어른스럽지 못하게 추하게 감정을 폭발시켜서 여러 pgr회원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목성류가 하나 올라올 때마다 1칸씩 쌓여온 게이지가 오늘 터진 셈인데, 차후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gr에서 이런 식으로 터트릴 일이 절대 아니었는데 전적으로 저의 부적절한 행동이었음을 인정합니다.
15/06/01 15:35
빠르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주신것
용기있다 생각합니다. 저는 세츠나 님 사과덕분에 오늘 피지알이 더 좋아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5/06/01 15:39
아뇨아뇨 어디까지나 '저 신경쓰여요'님을 비롯해 여러분들이 저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게 도와주셨기 때문입니다.
과는 100% 저의 것이고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칭찬받는 법은 없죠. 굳이 주고 싶으신게 있으시면 위로 정도나 베풀어주세요.
15/06/01 15:31
http://ko.wikipedia.org/wiki/%EA%B3%B5%EC%86%90%EC%B0%AC
삼국지로 유명한 사람 이름입니다.
15/06/01 15:29
혹시나 제가 상처받았을까 걱정하시는분이 계시다면...
아, 괜찮습니다. 안심하세요. 어느정도 수습된 후에 말해줄려고 했는데... 잘 알아두세요. 어.. 선생들은 앞으로
15/06/01 16:06
어느 정도 완쾌된 후에 이야기해 주려고 했는데.
어... 선생은 앞으로 유게서식자가 될 수 없습니다. 유게글을 쓸 수 없게 되었다 이 말입니다. 댓글이 영 좋지 못한 곳을 지나갔어요.
15/06/01 15:31
목성류 개그 재미없고 짜증나긴 합니다 괜시리 클릭했다가 낚시당하고 시간낭비당했다는 느낌?
어쩌다 하나면 몰라도 여러개 있기라도 하면...
15/06/01 15:38
말머리 달아달라고 요구할수 없는건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성류는 앞에 말머리좀 달아주실길 부탁합니다 유게와서 이런거보면 짜증이 나요 차라리 앞에 말머리 있음 그냥 스킵이라도 할텐데 말이죠 ㅠ
15/06/01 15:53
요구할 수 없는걸 알면서 요구하는 건 뭔지 모르겠네요.
저 일본영상개그 싫으니까 일본모든 영상들어가면 제목 일본영상 달아주시고 카톡짤 개그 싫으니까 카톡짤 들어가면 제목에 카톡짤이라고 달아주시고 뭐 이렇게 아무나 원하는대로 할 수 있나요? 이게 뭐라고. 클릭해서 글읽고 뒤로가는데 몇초도 안걸려요. 멀쩡히 잘 보는 사람도 많고요.
15/06/01 16:18
요구가 아니라 부탁이구요 님도 하면 됩니다 들어주던 안들어주던 말이죠 이런 게시물이 3~4개 줄지어 있으면 몇초가 몇십초가 되고 몇분이 됩니다
15/06/01 16:50
모두가 자기가 보기싫은것에 대해서 처리 요구한다고 다 들어주면 글이 말머리로 가득찰 수 있는 이상한 일이고
그게 바르지 않다는 의미에서 말한거지 실제로 그런 유머가 싫다는게 아닙니다. 나 광희 싫으니까 광희 말머리 달아달라는 사건이 왜 비웃음의 대상이 되는지 그 연장선이겠고요.
15/06/01 16:53
사실 너무 뻔한 글이어서 이건 망한 유머입니다. 공손한 반찬은 정말 공손찬밖에 안떠올라요.
적어도 '공손' 대신 다른 비슷한 단어를 써주셨어야 유머러스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15/06/01 17:32
재미없으면 그냥 지나가거나 댓글로라도 어떻게든 살리려고들 했던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오히려 댓글들의 성의가 없어진 느낌입니다.
15/06/01 17:21
솔직히 진짜 재미없긴 합니다. 딱 20대 후반~30대 중반 아저씨들이 좋아할만한 개그에요. 산악회까지 안 올라간 이유는 그 나이대는 40대~60대니까요.
한마디로 개그스타일들이 다들 너무 올드합니다 끌끌.. 근데 그런 이유가 그만큼 피지알이 오래됐고 이용하는 유저들도 나이를 많이 먹었다는거겠죠. 개인적으로는 아직 그 나이대에 진입 안해서 그런지 재미는 없었습니다.
15/06/01 17:45
재미없을 것은 제목만 봐도 직감했는데 리플 폭발하길래 목성개그 드립대결의 장이 펼쳐졌을 줄 알았네요. 그 중에 풋!이라도 할만한 원석을 발굴하길 기대했는데... 예지력하한가쳤네요.
다들 유게에서 이러시면 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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