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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27 17:28:09
Name 성기사는용사
File #1 zxc.png (450.1 KB), Download : 39
Subject [유머] 이빨이 아프세요, 경쟁자님?


금방 끝납니다.^^

혹시 모르니 홍차는 치료 끝나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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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7 17:29
수정 아이콘
뭐지...닮은 사람인가;;;
근데 이빨은 동물에게만 쓴답니다. 사람은 그냥 이
나쁜피
15/05/27 17:37
수정 아이콘
이빨은 이를 낮잡아 이르는 표현이지 동물에게만 쓰는 표현은 아닙니다. 주둥이, 대가리처럼 때에 따라 사람에게도 쓸 수 있어요.
성기사는용사
15/05/27 17:40
수정 아이콘
이빨이 이를 낮추는 속어인건 맞지만 이빨, 이, 치아 모두 사람에게 사용 가능합니다.
15/05/27 21:15
수정 아이콘
보통 동물의 치아를 이빨이라 하고, 사람의 이빨은 치아라고 부르죠. (어?)
넌효성
15/05/27 23:41
수정 아이콘
가장 잔인한 동물은 사람이다...

오늘 단톡 하다 들은 얘기인데 갑자기 기억나네요 크크
팔라듐 리액터
15/05/27 17:31
수정 아이콘
나는 킬러다.
오늘은 치과의사로 위장해서 저녀석을 처리할것이다.
닭장군
15/05/27 17:39
수정 아이콘
잠까안~ 잠깐만요~ 뭐가 많이 다른데 이게! 치료가 끝나는게 아니라, 그냥 내가 끝날것 같애~
하얀마녀
15/05/27 17:41
수정 아이콘
이 사진에 얽힌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푸틴이 2011년 벨고로드 주로 시찰을 갔는데, (주지사 입장에서는) 하필이면 엄청 시설이 열약한 동네로 간겁니다.
병원으로 들어갔는데 당연히 의사 숫자도 부족하고 의료시설도 제대로 되어있을리가 만무하고....
한바퀴 둘러보던 푸틴은 치과 진료실에 들어가더니 주지사한테 여기 앉아보라고 하죠. 그리고 말합니다.
[이 동네 의사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내가 치료해줄까??]
이 시찰이 끝난 뒤에 주지사는 해당지역 의료복지예산을 대폭 늘려서 편성했고 마을에는 평화가 찾아왔다는 훈훈한 이야기....
클라스
15/05/27 18:29
수정 아이콘
첸 스톰스타우트
15/05/27 20:03
수정 아이콘
푸틴이 진짜 이런거는 잘하는거같아요.. 히틀러도 저랬을까요?
설명왕
15/05/27 17:57
수정 아이콘
웃고있어도...
리듬파워근성
15/05/27 18:24
수정 아이콘
홍차 맛이 가라앉고 편안함은 오래 갈거야
이부키
15/05/27 19:16
수정 아이콘
영원히 갈것같은 편안함이네요.
비익조
15/05/27 21:33
수정 아이콘
한잔해, 아름다운 치료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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