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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3 22:14
옥택연이 방송인데도 왜이렇게 팔불출 처럼 좋아할까 생각했는데,
'우리집에서 박신혜가 양대창도 구워주고 창문밖으로 얼굴만 빼꼼이 내다보면서 도와줄거 없냐고 물어보고 옆방에서 잔다?' 이렇게 생각해보니 빙구가 안될래야 안될수가 없더군요. 헤헤...
15/05/23 22:33
대창도 세척할 때 기름 잘 걷어 내면 괜찮습니다.
그럼 기름이 거의 없어요. 물론 사람마다 입맛이 달라서 어느 게 옳다고 하진 못하겠네요.
15/05/23 22:59
네, 그렇게 손질하면 갈라서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틀릴 수도 있어요.)
근데 위에 적은 것처럼 기름기 있는 그 맛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는 터라, 건강면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선호면에서는 뭐라고 하지 못한다는 얘기였습니다.
15/05/23 22:49
부모님이 손질해서 주신건데
당연히 질좋은놈으로다가 정성껏 손질해서 주셨겟죠. 대창이 문제되는게 뒤집어서 곱은 다덜어내고 지방만 먹어서 문제되는거니까..
15/05/23 23:23
다들 기름덩어리인 거 알고 먹는 줄 알았습니다 -_-;;
저같은 경우엔 비싸서 소 내장류 잘 안먹긴 합니다만 가끔 먹을 때 기름이라는 이유로 꺼려지지는 않더라구요 흐흐
15/05/23 23:08
박신혜는 이런 싹싹하고 일 성실히 하는 쪽으로는 워낙 유명한 연예인 중 한명이라...
작품들 할때나 학교 다닐때도 나쁜말 나온적이 거의 없었죠.
15/05/23 23:19
부모님 대창집 오픈날 갔었는데 실제로 박신혜씨가 서빙 봤었습니다. 회사 매니저도 같이 서빙하고..
그날 기억에 비추어 봤을때 인위적인 모습은 아닌거 같네요.
15/05/23 23:21
박신혜가 몇년째 싹싹하고 주위사람 잘 챙기는 걸로 유명한데 제가 박신혜 본모습을 알지도 못하고 알게될 가능성도 없지만 이쯤되면 그게 본모습이든 아니든 인정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6년 전에 미남이시네요 재밌게 보면서 DVD 샀었는데 그 당시에도 싹싹한 걸로 이미 잘 알려진 연예인이였어요
15/05/24 08:53
인위적인것 같지도 않지만..
설령 인위적이라 하더라도 몇년 이상 일관된 모습 보이면 인정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본모습이 저게 아닌데 저런 모습을 몇년동안 계속 보여주는게 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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